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옷장정리중인데 자주손이가지만 안어울리는옷 처분해야할까요?

봄맞이 조회수 : 3,694
작성일 : 2024-03-30 04:23:43

뽀글이 후리스인데 이거만입으면 갑자기 추레해보여요. 

근데도 집안에서 쌀쌀할때, 쓰레기버리러갈때, 마트갈때, 짧은 산책갈때 제일 손이 많이가서 제일 잘입은 옷이지만... 집에돌아올때 엘베에서 거울보면 갑자기 우울해지는 옷이에요. 

없으면 안입어질까요 아님 없애면 불편해서 다른 비슷한 옷 또사게될까요? 

 

IP : 75.155.xxx.42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3.30 5:01 AM (223.40.xxx.90)

    일단 놔둬보세요. 실용적인 옷이니까

  • 2. ..........
    '24.3.30 5:07 AM (180.224.xxx.208) - 삭제된댓글

    그 뽀글이 후리스가 어린 애들이나 어울리더라고요.
    저도 20대 때는 괜찮았는데
    나이 먹으니 그것만 입으면 추레해져서 안 사요.

  • 3. .......
    '24.3.30 5:07 AM (180.224.xxx.208)

    그 뽀글이 후리스가 어린 애들이나 어울리더라고요.
    저도 20대 때는 괜찮았는데
    나이 먹으니 그것만 입으면 추레해져서 안 사요.
    집에서나 입으세요.

  • 4. lllll
    '24.3.30 5:10 AM (121.174.xxx.114)

    실용적이고 뭐고, 입어서 추레하다면 버리세요.
    매사 자신감도 떨어지고 의욕상실 원천되요.
    비슷하더라도 새옷 사입어보세요.
    많이 달라질겁니다.

  • 5. 저라면
    '24.3.30 5:18 AM (1.225.xxx.157)

    집에서나 쓰레기 버리러갈때 이때만 입겠어요. 안버리고

  • 6. ...
    '24.3.30 5:56 AM (76.33.xxx.12)

    새거 살 때까지 놔두세요

  • 7. ...
    '24.3.30 6:30 AM (222.111.xxx.61)

    그런 옷 있긴 해요 ^^
    전 상관 없는데 애아빠랑 아이가 넘나 질색하고
    전 그들의 반응이 의아할 뿐이죠 ^^

  • 8. 휘뚜루
    '24.3.30 6:32 AM (121.133.xxx.137)

    그런 옷도 있어야해요
    보기엔 영 거시기지만 만만하게 손 잘가는...
    거울읏 보지 않으면 됩니당ㅋㅋ

  • 9. 원글
    '24.3.30 7:12 AM (75.155.xxx.42)

    심지어 이옷이 산지 얼마 안된 새옷이에요.
    인터넷으로 산옷이라 못입어보고 샀어요.
    입으면 가볍고 포근하고 가격대도 좀 있는 옷이라
    일단 킵하려고하는데 주변에 주는것도 생각해보려구요.

  • 10. .....
    '24.3.30 8:09 AM (39.125.xxx.53)

    잠깐 동네 나갈 때 입으세요
    편한 옷이면 손이 자주 갈테고, 가까운 곳 후딱 갈 땐 최고예요

  • 11. 입으시라고
    '24.3.30 9:30 AM (222.100.xxx.51)

    나만 좋으면 되는 동네인데 뭐 어때요..하려다 보니
    나도 남편 경량패딩 편안하고 따숩고 산책때 딱 좋은데
    입고 화장대 보면 우울해지는 옷 있다는 걸 기억함...그럼 버려야할듯.

  • 12. ㅇㅇ
    '24.3.30 9:36 AM (119.194.xxx.243)

    지금처럼 활요하세요.
    뽀글이가 실용적인 옷이지 멋 스타일 내는 용도는 아니잖아요.

  • 13. 버리고
    '24.3.30 10:26 AM (72.136.xxx.241) - 삭제된댓글

    버리고
    그 용도로 입을 괜찮은 편안한 옷을 하나 사세요.. 기분 좋은 걸로요

  • 14.
    '24.3.30 11:49 AM (211.208.xxx.230)

    안에 입는 옷을 좀 화사한걸로 입어보세요
    아니면 목도리라도 화사하게
    하의는 스포티한 청바지
    요렇게 톤이 안맞는 옷은 다른 걸로 톤을 맞추면 색이 살아요
    아니면 아주 원색을 안에 입어도 좋아요

  • 15. 버리세요
    '24.3.30 11:51 AM (117.111.xxx.4)

    자주쓰고 자주보는걸 제일 좋은거 쓰세요.

    잠깐인데 아무 코트나 걸치면 되죠.

    잠깐이니까 추레하면 어때 라고 생각하지 마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74836 조국의 발언 뻥뻥 나옵니다. 15 .. 2024/04/15 5,913
1574835 급질문 드려요 채무관계에서요 3 ... 2024/04/15 825
1574834 70년생. 현실적으로 현역생활 몇년 남았을까요? 9 ㅇㅇ 2024/04/15 4,449
1574833 치킨 값 또 인상 5 ㅇㅇ 2024/04/15 3,219
1574832 세월호 10주기 서울시청 미사 3 저녁 7시 2024/04/15 1,268
1574831 스킨 추천 해 주세요~ 6 루시아 2024/04/15 1,501
1574830 텃밭농사할 때 신는 장화 사려고요 15 ㅡㅡ 2024/04/15 1,961
1574829 상아색 파운데이션 추천 좀 부탁드려요 6 추천 2024/04/15 2,013
1574828 커클랜드 키친타올이나 화장지가 크리넥스 보다 질이 좋은가요? 11 커클랜드 화.. 2024/04/15 3,497
1574827 오늘 외출하신분요 3 ..... 2024/04/15 2,173
1574826 피지 짜는 영상보면 12 2024/04/15 4,290
1574825 오늘 출시한 NEW와퍼 먹어봤어요 8 ..... 2024/04/15 4,236
1574824 서울근교에 기독교관련 요양원있을까요 3 기분좋은밤 2024/04/15 1,064
1574823 쫌 울고 갈게요 ㅠ 16 2024/04/15 7,083
1574822 나솔 김슬기는 직장 그만둔건가요? 6 조선의사랑꾼.. 2024/04/15 6,026
1574821 목욕탕 세신해주는 아주머니께 혼났는데;; 75 물병자리 2024/04/15 33,014
1574820 50대초인데 찢어진 청바지 입으면 주책일까요?? 27 저기요 2024/04/15 3,807
1574819 mbc 스트레이트 감상 후기 윤씨의과오 2024/04/15 2,372
1574818 실내 자전거 운동 하시는 분 12 봄비 2024/04/15 3,166
1574817 이런게 폐경증상인가요 1 .. 2024/04/15 2,090
1574816 카톡복구 문의하니 의뢰인한테 온다는데 원래 이런가요? 7 카톡 복구 2024/04/15 1,259
1574815 사무실 상사가 괜찮은 사람이긴 한데 분노조절장애일때가 몇번 있으.. 5 분노조절 2024/04/15 1,333
1574814 선재업고튀어 하는날 입니다 9 2024/04/15 2,805
1574813 파킨슨병 1기 판정 받았는데 희망을 주세요 19 이잉 2024/04/15 6,485
1574812 예비신부가 시댁에서 저녁식사후 설거지 하는게 104 ........ 2024/04/15 19,8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