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50대분들중 일하는분,

조회수 : 3,651
작성일 : 2024-03-29 23:36:27

일그만둘까? 그러면 남편이 뭐라하나요? 너무 케바케지만...

IP : 124.49.xxx.188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반대로
    '24.3.29 11:38 PM (88.65.xxx.79)

    남편이 일 그만둘까 하면 님은 뭐라고..

  • 2. ..
    '24.3.29 11:39 PM (117.111.xxx.112)

    대놓고 말은 안하겠지만
    심란하겠죠
    일을 하니 좋아하는데 돤둔다 말한다면 눈치가 보이겠죠
    굳이 집에 있을필요는 없구요

  • 3. 모아 둔 돈
    '24.3.29 11:53 PM (222.119.xxx.18)

    많은가보네허허

  • 4. 짤릴까봐
    '24.3.30 12:06 AM (14.50.xxx.57)

    짤릴까봐 겁나는데요. ㅠㅠ

  • 5. ....
    '24.3.30 12:33 AM (106.101.xxx.191) - 삭제된댓글

    수입이 본인 3배정도 되니
    그만둘까 무서워해요
    아예 티나게 밝혀요 ㅎㅎ
    너는 우리집 가장이야 하고.
    뒷바라지도 잘해줍니다
    오늘 아침 못먹고 늦었는데 간장계란밥 잽싸게 만들어와서 입에 막 넣어주더라구요 ㅋㅋ
    그만둔다고 하면 온갖 감언이설로 말릴거예요.

  • 6. ㅇㅇ
    '24.3.30 12:44 AM (223.62.xxx.93)

    50대에도 남편 눈치보며 생계형 맞벌이 해야되는건가요?

  • 7. ...
    '24.3.30 3:24 AM (118.235.xxx.221) - 삭제된댓글

    제가 그런말 하면 안믿을겁니다
    그걸로 끝

  • 8. 참..
    '24.3.30 3:26 AM (170.99.xxx.156)

    노후대책 든든하지 않으시면 끝까지 일해야죠.
    남편도 그만두고 싶지 않을까요. 그래도 일해야 하니까 하는거겠죠.
    남편이 그만둔다고 하면 뭐라고 할까 입장바꿔 생각해보세요.

  • 9. 50대
    '24.3.30 10:43 AM (223.38.xxx.229) - 삭제된댓글

    저는 일 한번 그만뒀었어요. 번아웃이 심했고 건강도 나빴어요.
    당시 남편은 단번에 그만두라고 했구요.
    그렇게 4년을 외벌이로 살았는데, 이번엔 남편이 그만뒀어요.
    저도 단번에 그러라고 했습니다.
    지금은 남편이 집에 있고 제가 회사에 다닙니다.
    남편이 4년 외벌이했는데 저라고 외벌이 못할 건 없다고 생각했어요.
    다만 우리 집은 애가 없고, 집안일은 그때그때 시간 많은 사람이 하던 집이라 집안일 가지고 갈등이 없었고, 둘 다 고소득자고 집순이, 집돌이들이라 둘이 벌다 혼자 벌어도 딱히 쪼들리진 않아요.
    혼자 벌어서 생활이 가능하다면, 한사람이 벌고 나머지 한사람이 집안일을 해도 좋지 않을까요?
    다만 혼자 버는 사람이 고정되진 않았음 합니다. 돈버는 건 굉장히 힘들고 치사한 일인데, 성인 둘이 살면서 그걸 한사람이 오로지 감당하는 건 아니라고 생각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12927 8/29(목) 오늘의 종목 나미옹 2024/08/29 390
1612926 돈 쓴 것 중 젤 잘한 거 vs 후회되는 거 꼽아 보세요 41 소비 2024/08/29 6,829
1612925 종교강요안한다해도... 13 종교 2024/08/29 1,975
1612924 남은 국 끊이면서 상했나 맛을 한번봐달라하면 39 싸움 2024/08/29 4,643
1612923 나솔 22기 돌싱 결혼커플이 생겼다던데.... 14 궁금 2024/08/29 5,145
1612922 잘하는 분야는 무조건 말아먹자 4 호호맘 2024/08/29 1,171
1612921 자매 간 증여는 10% 증여세 맞나요? 3 부산 2024/08/29 2,365
1612920 항암 4 000 2024/08/29 1,130
1612919 의대갈성적인데 신념으로 간호대가는경우 진짜 있나요? 43 ..... 2024/08/29 4,686
1612918 손주볼연세인데 임산부인지 헷갈리는 배를 가지신 분들 8 그게나였다니.. 2024/08/29 2,155
1612917 강동구에 일반인이 점심 먹을만한 공공기관 구내식당 6 점심 2024/08/29 1,588
1612916 22기 여자들 본 소감 21 2024/08/29 5,629
1612915 월남쌈에 훈제연어 넣어도 될까요 6 2024/08/29 1,099
1612914 오늘 택배들이 온다고요 야호 6 쉰나 2024/08/29 1,970
1612913 마스크팩 어떤게 좋을까요? 6 . . 2024/08/29 1,703
1612912 직원이 실수 잦고, 두서없이 일 하고 그러면 화가나요 6 직원이 2024/08/29 1,903
1612911 옷을 샀는데 일주일째 상품준비중 8 2024/08/29 1,873
1612910 고3아들이 전문대를 간다 하네요 35 아들 2024/08/29 7,774
1612909 엔비디아 많이 빠지네요 2 ㅇㅇ 2024/08/29 3,530
1612908 불공정과 몰상식으로 덮힌 대한민국 4 .... 2024/08/29 1,193
1612907 밤에 주무시다가 조용히 돌아가신 분들 49 2024/08/29 23,898
1612906 동양인은 와인색이 어울리기 어렵나요? 16 컬러 2024/08/29 3,280
1612905 이렇게 살아도될까요? 12 ㅇㅇ 2024/08/29 5,246
1612904 아마존코리아라는 회사는 3 ㅇㅇ 2024/08/29 1,994
1612903 존박이 박존이 되었어요. 36 속보 2024/08/29 19,1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