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에 나이 많은 경력직 직원이 임시직으로 들어왔어요
저보다 한 7~8살 많은가봐요
같이 일한지 일주일 됐는데 언제봤다고 자꾸 하대를 하는데 불편해죽겠어요
말투가
아니. ㅇㅇㅇ 하잖아
이거 맞아?
뭐 이런 식으로 대화를 하는데.. 참..
말 섞기는 싫고 업무는 같이 해야하고
곤욕입니다 ㅜㅜ
그냥 그러려니.. 해야긋지요 하아..
직장에 나이 많은 경력직 직원이 임시직으로 들어왔어요
저보다 한 7~8살 많은가봐요
같이 일한지 일주일 됐는데 언제봤다고 자꾸 하대를 하는데 불편해죽겠어요
말투가
아니. ㅇㅇㅇ 하잖아
이거 맞아?
뭐 이런 식으로 대화를 하는데.. 참..
말 섞기는 싫고 업무는 같이 해야하고
곤욕입니다 ㅜㅜ
그냥 그러려니.. 해야긋지요 하아..
님도 자연스럽게 말 놓으세요
왜 말 놓냐면
니는 ? 이렇개 받아 치시면 됩니다
임시직이긴해도 직급은 높은 건가요?
직급이 같거나 설마 님보다 낮다면 반말하지말라고 단도직입적으로 얘기하셔야 하고요.
7~8살 많으니 그래 너 나이 많아서 반말하는구나 하고 들으세요.
반말일뿐이지
권력은 없는 임시직이니 그냥 패쑤
같이 은근슬쩍 말놓아요.
아님 대화를 되도록 줄이고 끝을 흐려요. ( ex:,그런것 같은데... 잘 모르겠는데... 뭐지?)그리고 눈마주치면서 말하지 말고 말 중간에 바쁜일 있는것처럼 자리를 떠요.
저도 상상은 해봤지요 ㅋㅋㅋ 나이차가 있다보니 차마 말은 못놓고 웃으며 이야기하다가 반말 나오는 순간 대화를 멈추고 대꾸를 안했는데
저는 그럼 본인도 조심할 줄 알았거든요
그런데 그냥 제가 자기를 무시한다고 생각하는거 같더라구요
첫댓글에 답글 달고나니 댓글 많이 주셨네요
허울뿐이긴하지만 제가 팀장이긴합니다
에휴.. 피하거나 대화를 안하는게 답이겠지요
아니... 팀장님인데 격식을 갖춰서 말해야지요. 나이 많은게 훈장도 아니고.... 팀원이면 팀원답게. 거참..
원글님 허울뿐이라도 팀장은 팀장입니다. 팀원들이 선 넘으면 선넘지못하게 하셔야해요. 님의 위치는 님이 지켜야죠.
팀장한테 반말? 기가 차네요.
말을 놓으면 오히려 집단내 비난을 원금님이 듣게 됩니다.
사적인 자리에서는 나이가 있으시니 반말하는 것 상관않지만,
공적인 업무를 할때는 하급자가 상급자에게
반말을 하지 않는 것이 조직내 규율이니 지켜달라고 예의를 갖춰 말씀하세요.
직장생활 안해보셨나
단체가 같이 있을때 최대한 공손하시고
둘이 있을때 말을 놓으라는 말입니다
그러면 딴데가서 누구한테 이르질 못합니다
그 친구 그럴 사람이 아닌데가 우선하니깐요
임시직인데 팀장한테 하대요?
왜 참으세요?
돌아가면서 팀장을 맡고 있는터라 팀장이라고 특별할건 없어요
일많아서 일부러 팀장 안맡는사람도 있구요
단지 직장이 나이 상관없이 서로 존대하는 분위기이고, 친해지면 말 놓는거야 저도 선배로서 존중해드리는데..
본지 얼마 되지도 않은 사람이 하대를 하며 선배 대접을 받으려고하니 그게 참 불편하네요
나이갚저보다 많이 위신것은 알지만 자꾸 말을 놓는것은 불 ㅕㄴ하다.
직장이니 조심해달라고 하시죠.
이건 직접얘기해야 해결될거 같아요.
나이가 저보다 많이 위신것은 알지만 자꾸 말을 놓는것은 불편합니다.
직장이니 조심해달라고 하시죠.
이건 직접얘기해야 해결될거 같아요.
팀장에게 뿐만아니라
다른 직원들에게도 존대해야죠.
불러서 말을 해야한다고 봅니다.
그게 불쾌해서 나간다면 할 수 없는 노릇이고요.
그렇게 말 놓는다는 이야긴 첨 듣네요...
돌아가며 맡는다고요?
유연한 조직이신가보네요.
그래도 팀장은 팀장이에요. 지금 맡은 사람이 역할을 하는 거죠.
분명하게 미소 지으면서 말씀하세요.
전 좀 이해가 안가네요.
ㅇㅇ씨 직장에선 반말은 나이 어린 직원에게도 안 쓰시는게 맞슺니다 라고요.
제 불편함이 괜한 예민함은 아니였네요..
반면교사 삼아 저는 나이를 무례하게 먹지 않겠습니다!!
댓글 감사해요~~^^
제 불편함이 괜한 예민함은 아니였네요..
반면교사 삼아 저는 나이를 무례하게 먹지 않겠습니다!!
댓글 감사해요
까페에서 알바하는 50대입니다. 카페다보니 같이 일하는 친구들 대부분이 20대---05년생, 03년생등등입니다.
저 절대 말놓지 않아요. 나이 좀 더 먹었다고 자기보다 어린 사람한테 하대하는 것 꼰대라고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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