넘사벽 외모에 키에 머리숱에 지능에 능력에 인성에
이름까지 어떻게 조국!
청와대 F4로 태평성대 누리던 그 시절.
그 이후 멸문지화급 온 가족이 고초겪고
어떻게 견뎠을까.
그런데 이렇게 정면대결 정치판에 나와주신다니.
글공부만 하던 선비같은 분이시라
이 더러운 정치판엔 안 나오실 줄 알았는데
정말 짜릿해요.
적들도 이렇게 이 분이 나오신 줄은 몰랐겠죠?
그냥 힘없이 당하다 부러져 망가질 줄 알았겠죠?
문프님처럼 시대가 이렇게 이분을 부르시네요.
조용히 공부만 하시는 분들을
가만히 두질 않네요.
우리나라 역사의 큰 흐름을 마주하는 것 같아
짜릿해요!
나의 사랑 조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