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통신사 상담직원이 말 자르는 거 처음 경험해봐요ㅋㅋ

ㅜㅜ 조회수 : 3,349
작성일 : 2024-03-29 18:16:38

제일 상냥한 콜센터가 통신사 콜센터라고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계속 한 통신사 인터넷 갱신하면서 써왔는데 저번에 82에서 저같은 사람은 호구였다는 걸 깨닫고ㅋㅋ다른 통신사 인터넷으로 넘어가기로 결정했습니다. 

 

1차 상품권으로 해지만류하는데 해지하겠...까지 얘기했는데 알겠습니다~ 전담부서로 연결 도와드리겠습니다~하고 바로 다른 부서로 전화 넘어가고요. 2차 3개월 요금면제 제안하였으나 해지하겠다하니 해지하..에서 알겠습니다~로 끝내시네요ㅋㅋ 유지고객의 말만 다 들어주시는 건가요ㅜㅋㅋ해지고객은 서럽습니다ㅋㅋ

 

그런데 다른 통신사에서 이전시 혜택 많이 줘서 넘어간다고 얘기했는데 혹시 블랙리스트에 올라가서 영영 이 통신사로 못 넘어오는 건 아닌가 후회가 살짝 되기도 합니다. 뭐가 되었든 해지는 항상 어렵네요.

 

 

IP : 218.159.xxx.228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3.29 6:26 PM (180.67.xxx.134)

    해지방어 할수있는 매뉴얼대로 다 했나봐요. 저는 매년 전화해서 상품권 받는데 바꾸기도 귀찮고 장기회원이라 할인도 많이 받고 있어 그냥 가려구요. 원글님 속상하신 마음 푸세요. 잘 알아보시고 신규가입하는 곳에서 더 많은 혜택누리시기를요.

  • 2.
    '24.3.29 6:27 PM (125.132.xxx.178)

    전 세무서직원이 전화응대 제일 친절하던데요 ㅎㅎㅎㅎㅎ

    음.. 그리고 걱정하는 그런일은 없으실 거에요. 2~3년 단위로 갈아타는 사람들 주변에 많아요. 한번도 그런 일 겪었다는 소리 못들었어요~ 좋은 상품 가입하시길~

  • 3. ㅇㅇ
    '24.3.29 6:27 PM (59.17.xxx.179)

    LG유플러스 끊다가 열받아서 죽는 줄 알았던 기억이 납니다 2년전에요.

  • 4. ...
    '24.3.29 6:33 PM (218.159.xxx.228)

    첫댓님 저 궁금한 게 있는데요.

    현통신사가 제안한 1차 2차 제안을 3년동안 계속 해준다면 현통신사 유지가 더 낫거든요 사실? 1년 약정이고요.

    1년마다 다시 딜할 때 기존 1년전 받았던 상품권+요금 면제혜택이 동일하게 유지되나요?

  • 5. ...
    '24.3.29 6:37 PM (218.159.xxx.228)

    다들 왜 해지하냐물으면 다른 통신사 혜택이 더 많다 얘기하시나요?

    듣고 있던 제 친구도 호구ㅋㅋ(폰,티비,인터넷 다 결합되어있는 장기고객인데 상품권 한번도 못 받음)인데 헉~너무 솔직히 말한 거 아니야? 기분나쁠 것 같아라고 해서 그냥 인터넷 필요없다고 대충 말할걸ㅜ싶었거든요ㅋㅋ

  • 6. 가격을
    '24.3.29 6:42 PM (103.78.xxx.54)

    현실화? 내리던지하고 혜택같은거 없앴으면 합니다.
    통신사 요금구조 너무 이상해요.

  • 7. 새들처럼
    '24.3.29 6:43 PM (125.186.xxx.152)

    다른데는 이렇게 해준다고 했다
    너네도 이렇게 해줄 수 있냐
    대놓고 물어봐요

  • 8. 저는
    '24.3.29 6:45 PM (106.101.xxx.24)

    해지하겠다고 하니 상품권 제시하길래, 그냥 해지해 주세요. 했더니,
    딴 데선 얼마 준다고 하는데요? 59만원 지원이면 많이 드리는 거예요. 그러길래,
    내가 그런 거까지 말하고 해지해야 하나요?
    옮길 거니까 해지해 주세요. 하니까,
    차갑게 알겠습니다. 하더라구요.

  • 9. ...
    '24.3.29 6:55 PM (106.101.xxx.106)

    요즘 콜센터 직원들 어이없는 사람들 많아요

  • 10. ..
    '24.3.29 7:01 PM (180.67.xxx.134)

    첫댓인데요. 갈수록 혜택금액이 줄어들었어요. 올해는 더달라고 해서 4만원 상품권 받았어요. 그리고 요금할인은 원래 없었구요. 전 해지가 목적이 아니라 상품권 주시는 것 감지덕지 줍줍했거든요. 원래 호구였던지라 ㅎㅎ

  • 11. ...
    '24.3.29 7:08 PM (175.205.xxx.92)

    첫댓님 댓글 감사합니다. 혜택금액은 계속 줄어드는군요. 저도 진짜 오랜 호구호구 상호구인데 한번 다른 통신사로 넘어가보겠습니다ㅋㅋ

  • 12. 얼마전
    '24.3.29 7:26 PM (104.200.xxx.30)

    휴대폰이 낡아서 교체하려는 김에
    대리점과 통신사에서 제공하는 서비스 비교해봤는데
    통신사에서 하는 것이 조건이 좋았어요.

    장기고객이라 더 서비스 없나 물어봤더니
    인터넷이 3년마다 재약정인데 재약정할 때마다 요금조정이 가능한 지
    몰랐어요. 즉 3년동안 월 만 얼마에 계약했는데 3년이 지나면 다시 오르더군요.
    그러니 3년마다 재약정하시는 것이 좋아요. 장기고객 어필하면 좀 할인돼요.
    새 핸드폰 구입과 통신요금을 연결하니 좀 싸구요..

    그런데 제가 계약한 지 한 일주일만에 통신사 갈아타면 엄청 혜택이 되더군요.
    통신사 바꿀 생각은 없어서 상품권과 포인트로 만족하지만 좀 아깝더군요.

    어떤 지인은 신형 나올 때 사전예약과 현금, 상품권 기존폰 판매 등으로
    거의 무료로 새 제품 받기도 하더군요.

  • 13. . .
    '24.3.29 7:28 PM (124.54.xxx.37)

    저도 자기말만 하고 내말은 안들어주는 카드사 콜센터 직원 겪고부터는 딱 내 할만만 하고 저쪽서 질질 끄는거 안들어줘요. 갑질이 변형된듯

  • 14. 요새
    '24.3.29 7:35 PM (118.235.xxx.223)

    문제는
    카드사고 통신사고 초보들이 많은지 일을 잘 몰라요.
    잘못된 장보를 줍니다. 통신사는 무료인걸 요금내게 만들었었고 카드사는 카드 관련 틀린 정보를 줬어요.
    중요한건 확인 더 하시고 상담사 이름 적어두세요. 기록에 있지만 그래두요.

  • 15. ㅇㅇㅇㅇ
    '24.3.29 8:19 PM (211.36.xxx.14)

    내가 해지하겠더고 했다
    직원이 만류했다
    그래도 나는 해지하겠다했다
    직원은 빠르게 알겠다고 했다


    뭐가 문제죠?

  • 16. 계속
    '24.3.29 8:28 PM (118.235.xxx.223)

    말을 끊잖아요. 예의 없는거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89410 나이들면 모든게 심드렁해지나요? 11 ㅇㅇ 11:45:24 2,633
1589409 대장내시경 약먹는 시간 1 동글 11:43:01 271
1589408 요즘 군대 군치원이라고 65 군대 11:41:42 4,486
1589407 국산고추장은 미친 존재네요 10 .... 11:39:31 5,185
1589406 요즘은 지구마블이 제일 재밌네요 14 ㅇㅇ 11:36:46 2,029
1589405 줄눈은 어디까지 해야 좋을까요? 5 ** 11:35:11 725
1589404 식자재마트 1 236589.. 11:34:53 799
1589403 50대, 스터디카페에 왔어요 14 쾌적 11:33:34 4,219
1589402 초음파 보험된다더니 비급여 청구됐네요 8 궁금이 11:33:04 2,174
1589401 웃기는 딸 5 대학생들 11:32:16 1,290
1589400 자동차 보험 내용 단기간만 바꿀수 있을까요? 5 ㅇㅇ 11:29:58 270
1589399 전셋집이 경매에 넘어가면? 3 the 11:29:14 773
1589398 인지증 엄마... 16 72년생 11:27:07 1,841
1589397 매실액은 도통 쓸 일이 없네요 39 매실 11:23:39 4,837
1589396 저는 너무 의심이 많아요 10 ㅇㅇ 11:22:16 1,685
1589395 아래, 태국 여행 글 보니 7 ㅇㅇ 11:21:56 1,530
1589394 당근은 제가 사는지역만 보이나요? 6 ㄷㄱ 11:21:10 897
1589393 경력단절 46살이 시작할수 있는 일이 뭐가 있나요 15 ㅇㅇ 11:20:45 2,590
1589392 평생 집근처에서 안 벗어나는 사람도 많겠죠? 10 .. 11:19:06 1,272
1589391 임플란트하면 느낌이 어떤가요 7 ㄴㅇ로 11:14:37 1,375
1589390 응급실로 모셔야할까요? 20 11:07:19 2,790
1589389 매력있는 능력녀들은 결혼한 사람이 많네요 15 ㅎㅎ 11:03:20 2,799
1589388 판다 출근하나요 12 비오는 날 11:03:18 1,130
1589387 학생을 울렸습니다.youtube 4 학생 11:02:15 917
1589386 이쁨을 연기하는 항상 드라마 여주하는게 신기한 여배우 22 미녀와순정남.. 10:59:25 4,5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