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건강
'24.3.29 3:07 PM
(121.139.xxx.235)
그 사람이 예의도 없고
무식한거지요
평소에 행동 하는걸 잘 생각해보세요
아..그렇구나
2. 그래요
'24.3.29 3:08 PM
(125.177.xxx.70)
다과 준비하는사이 애들 방 책상에 앉아
문제집 스캔하고 서랍 열어보더라구요
거기 모고성적표가 뙇 ㅋㅋ
3. ........
'24.3.29 3:08 PM
(211.250.xxx.195)
아니오
와
저라면 안불러요
그리고 저런사람치고 정상적인 사람 아닌듯
거리를 두세요
4. 원글
'24.3.29 3:10 PM
(139.216.xxx.156)
윗님… 세상에나 실화인가요? 왜 애들 서랍을 열어보죠? 이해가 안돼요.
정말 이해 불가네요.
5. ...
'24.3.29 3:11 PM
(222.111.xxx.126)
집에 들이지 마세요
예의도 없고 선도 없는 인간이네요
6. 원글
'24.3.29 3:12 PM
(139.216.xxx.156)
네 다른 건 다 괜찮고 친한 사이인데 저런 행동만이 항상 마음에 걸렸었어요. 제가 예민한게 아닌가봅니다. 휴우
7. ........
'24.3.29 3:15 PM
(59.13.xxx.51)
매너없는 행동이예요.
저런분은 집에 들이지 마시고 밖에서 만나세요.
내집이니 내맘대로
집으로 초대하고 싶은 사람이 있고 아닌 사람이 있죠.
8. ... .
'24.3.29 3:15 PM
(183.99.xxx.182)
지인이면 이상한 사람이고 시누면 그럴 수도 있어요.
9. ........
'24.3.29 3:15 PM
(211.250.xxx.195)
저런 사람이 뭐가 다른건 괜찮나요
저러다 뒤통수칩니다
10. 원글
'24.3.29 3:19 PM
(139.216.xxx.156)
육아하다가 만난 친한 언니예요. 우리 시누도 안 그래요.
11. 사실
'24.3.29 3:21 PM
(121.66.xxx.66)
저런거에 관심있어 하는 가족이면
백발백중 보죠
남이면 속으로 보고 싶어도
억지로 참겠죠
저는 궁금해 하는 사람 이리저리 보는사람 있으면
보고싶어하는 마음 알거같아
막 알려줍니다
12. 바람소리2
'24.3.29 3:22 PM
(222.101.xxx.97)
아뇨 주는거만 먹보여주는거만 봐요
13. 사실
'24.3.29 3:23 PM
(121.66.xxx.66)
그걸로 사람 전체를
판단하지는 않아요
그 면은 그렇지만
다른면은 또 장점이 있으니까요
아예 상종못할 사람이면
들이지를 않았을테니요
14. ㅇ
'24.3.29 3:23 PM
(223.38.xxx.157)
내 기준 개ㄸㄹㅇ 인데요? 저는 그 자리서 바로 얘기 할래요. 안 볼 생각 하고요. 물론 다시는 내집에 오라 하지도 않구요.
.
15. 아우
'24.3.29 3:27 PM
(123.212.xxx.149)
아우 무식해
그런 사람 집에 들이지 마세요.
저는 제 절친중에 한명이 그러더라구요.
다른 친구집 가서 뒤지고 나한테 흉봄
우리집오더니 또 뒤짐 어휴
손절했어요.
16. 원글
'24.3.29 3:29 PM
(139.216.xxx.156)
마음은 따뜻한 언니예요. 저를 친동생처럼 생각하나봐요. 근데 안방에도 들어가서 살펴보고 하는건 불편해요. 말하면 빈정상할것 같구요.
사실 어디꺼냐 물어보면 저도 물건파는 사람처럼 상세히 설명해주긴 합니다.
17. .........
'24.3.29 3:30 PM
(211.250.xxx.195)
아놔 원글님
고구마신데요 ㅠㅠ
18. 굳이왜
'24.3.29 3:35 PM
(175.120.xxx.173)
-
삭제된댓글
내가 그런 사람이랑 어울리는 것 자체가
불쾌해서 ...
한번 그런 걸 경험했다면 멀어집니다.
경험상 그런 사람들은
관계를 이어감에도 매너없고
자기 멋대로 였어요.
19. 싫어
'24.3.29 3:46 PM
(1.237.xxx.181)
저두 후배애가 진짜 하나하나
가전제품은 물론이고 영양제까지
다 들춰보는데 짜증나죽는듯
두어번 왔는데 그때마다 그래서
안불러요 이젠
20. ...
'24.3.29 3:50 PM
(1.241.xxx.48)
그렇다고 치는 상장 액자 식물한테 하는 그런 행동도 하지 않아요.
21. ㆍ
'24.3.29 3:52 PM
(14.44.xxx.94)
-
삭제된댓글
집들이 한다고 초대받아 가면 집주인이 여기저기 구경시켜준다고
보여주면 억지로 한 번 구경하고 남의 살림에 아예 관심이 없어요
근데 지금은 연락 끊긴 동창이 저러더라구요
어떤 사람은 남의 집 냉장고 싱크대 다 열어보고 뭐 달라고 하는 사람도 있고 인간군상들이 다양해요
22. ...
'24.3.29 3:53 PM
(222.111.xxx.126)
마음 따뜻한 거 하고 주책에 무례한 건 다른 건데 그래서 봐줄건가봐요
그래도 참을만하면 참고 사귀는 거죠 뭐
23. 전
'24.3.29 4:02 PM
(175.120.xxx.173)
매너나 예의 별로 안따지는 스타일인데
집 방문해서 그러는 건
정말 너무 극혐합니다.
너무...
정이 다 떨어져서 전 못봐요.
24. ...
'24.3.29 4:08 PM
(116.123.xxx.155)
-
삭제된댓글
방문전에 안방문 닫아놓고 애들 문제집 치워놓고 했어요.
풀던 문제집 다 열어보기도 해서요.
그릇 뒤집어보는건 다반사가 그러려니 하구요.
25. .....
'24.3.29 4:28 PM
(175.117.xxx.126)
저는 사람 초대하면 처음 한 번은 집구경 시켜주긴 해요.
궁금할 것 같아서요..
그런데 다들 한 번 제가 집투어 시켜주면 그 때 구경하고
그것도 제가 보여준 곳만 보고
뭐 서랍을 연다든지, 제가 문 안 연 방 문을 연다든지.. 그런 건 너무 무례한 거 아닌가요?
그리고 저는 집투어도 첫 초대때만이고 그 뒤로는 딱히 안방문 서재문 다 닫아두고 거실 소파나 식탁에만 있기 때문에...
손님들도 마찬가지..
뜬금없이 남의 방 문 열고 들어가서 서랍까지 연다니 너무 심하네요..
손절하세요...
26. 원글
'24.3.29 5:02 PM
(139.216.xxx.156)
답글 참고해서 집으로 초대는 안하는게 좋겠어요. 답글 남겨주신 82님들 감사합니다.
27. 아이구
'24.3.29 5:14 PM
(124.56.xxx.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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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댓글
이미 자기 집에 초대했다는 것 자체가 어느 정도 내 사생활을 오픈하겠다는 거 아닌가요? 집에 들일 정도면 어느 정도 마음을 연 사이인데 그 정도가 그렇게 무례한 건가요? 냉장고 문를 열어본다거나 침실 안쪽으로 슥 들어가거나 서랍장을 열어본 것도 아니고요. 서재에 꽂힌 개인적인 노트를 본 것도 아니고요. 밖에 나와있는 물건들 브랜드 좀 살펴본 게 뭐그리 기분 나쁜 일일까요. 과일이 맛있으니 어디서 산 건지 볼 수 있고 그릇이 좋으니 브랜드 뭔지, 요즘 사람들 영양제 어떤 거 먹는지 볼 수도 있죠. 흉볼 것도 많네요. 그 정도가 불편할 정도면 저 같으면 아예 초대를 안할 것 같아요.
28. 그리고
'24.3.29 5:16 PM
(124.56.xxx.95)
보통 부동산 매매할 때 집 구경하면 안방도 들어가 보고 하잖아요. 초대할 정도의 사이인데 안방도 못 들어가 보나요 ㅜㅜ
29. 헐..
'24.3.29 5:19 PM
(59.13.xxx.51)
저는 안방 들어가는게 당연하다고 생각하는분이 있는데 충격적이네요.
30. 보통은 안방
'24.3.29 5:23 PM
(223.62.xxx.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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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댓글
보통은 안방 구경해도 돼? 하고 물어보고 들어가죠. 그게 매너이긴 하지만. 내 지인이 그런 매너를 안 지켰다고 해서 흉보진 않아요. 내가 초대할 만큼 마음을 연 사이니까요. 그정도는 용인.
31. 저도
'24.3.29 7:29 PM
(58.29.xxx.185)
지난번에 손님 초대했더니 한 사람이
접시 뒤집어보며 상표 확인하더라고요
싸구려면 싸구려 쓰네 그랬을라나요?
진짜 매너도 똥같아요.
32. ㅇㅇ
'24.3.29 7:51 PM
(118.235.xxx.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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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발에 샌들 신고 왔는데 천소파위에 발 올려 놓구요. ] 손절각매너상실
33. 헉
'24.3.30 12:06 AM
(1.245.xxx.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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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매매할때 안방 들어가 보는 것하고
남의 집 방문시 안방 들어가는 걸 같다고 생각하는 분이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