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수구 없고 카페트나 모노륨이 깔려 있는데 변기가 넘치면 어쩔까싶어 아찔해요.
취미가 걱정인 사람인데 서양 화장실까지 걱정돼요.
배수구 없고 카페트나 모노륨이 깔려 있는데 변기가 넘치면 어쩔까싶어 아찔해요.
취미가 걱정인 사람인데 서양 화장실까지 걱정돼요.
취미가 걱정 ㅋㅋㅋㅋㅋ
변기가 안 넘치나 보죠.ㅎㅎㅎ
난리나는거죠
나무 집이라 누수도 심해요
장화신고 퍼냈어요 ㅠㅠ 상상도 하지 마세요
누굴 불러 전화해서 고용하고 기다리다가는 집 전체가 ㅠㅠ
저 사는데는 서양이지만 다 타일이고 배수구도 있어요.
근데 건식으로 사용해요. 화장실에 물 흘린거 남기면 엄청 지저분하다고 생각해요.
카페트 깔린 변기는 60년대 이전에 지어 리모델링도 한번 안한 낡은 집에서 한번 본적 있어요.
건식화장실
신기방기
외국애들 변비 없나???
울 아들 7살인가 취학 전에
한창 채소 안 먹어 변비로 변기 막혀 놨는데
남편이
뚫었고 나오며 하는 말
녀석 굵다고 아주 굵다고 크게 될 인물이라고 ㅠㅠㅋ
고슴도치애비 ㅡ,,ㅡ그러곤
녀석 똥꼬 확인 다행히 찢어지진 안았네요.
변기 뚫으면서 물 튀긴건 엄마인 제가 뒷정리
ㅡ,,ㅡ
습식이라 말끔히 치웠네요.
다른 얘기지만
한국에서는 습식으로 욕실을 만들어 놓고
건식으로 사용하면 안되나요?
한번씩 물청소 시원하게 하고 나면 얼마나 개운한데요?
지인이
한국에서 건식으로 욕실 수리해서 살더라구요.
그런데 변기를 도자기 닦듯이 그렇게 관리를 하기에
저랑은 맞지않는 시스템이 건식이구나.. 생각했죠.
근데 저 50평생 살면서 화장실 넘쳐 본적 한번도 없어요.
막혀 본적은 있지만 기다렸다가 물 다 빠지면 ( 완벽히 막히는게 아니라 시간 지나면 물은 빠짐) 뚫었어요.
제가 아는 딸만 있는 집들은
건식화장실로 많이 사용해요
아무래도 남자들 있는 집 보단
소변이 튀지 않는
환경이니까요(요즘에는 남자들도
앉아서 많이 볼일 봅니다)
유럽 가보니 변기 구멍이 아주 커서 시원하게 잘 내려가던데요. 웬만해선 안 막힐 것 같아요. 수압도 세고
제가 살던곳은 화장실이 2.5였고 타일이고 배수없었는데
제 느낌은 한국보다 변기가 좀 큰거같았어요
제가 휴지를 좀 많이 써서 잘 막히는데
미국에선 거의 막히는일 없었어요
막혀도 넘치는일은 없었어요
근데 여기서 더 신기한건 욕조에 해바라기모양 수전만 있고 긴줄달린 샤워기가 없었어요
건식이라 필요없는거 같았고 저는 긴줄 샤워기 사다 달아서 변기도 씻긴했어요
근데 한국보단 변기도 좀 크고 막혀도 넘치진 않았어요
신기하게
화장실이 넘친다는게 변기가 넘친다는거지요?
어떻하면 그런 일이 일어나나요
저 50 가까이 살며 막히는건 봤어도 넘친다는 건 처음 들어요
서양은 건식 화장실이라도 카페트 깐 집은 못 봤어요.
주방하고 욕실은 타일 비슷한 거 깔아요.
물청소는 못해도 흘린 거 닦을 수는 있게요.
에서 내용물이 변기밖으로 넘쳐 흐르는거 저 봤어요.
불특정 다수들이 사용하는데
뚜껑 닫힌데서 막힌변기에 사용객들이 모르고
물느름 버튼을 계속 누르니까..
변기밖으로 넘쳐 흐르더라구요.
가정에서야 그런 경우 희박하겠지만
공공 장소에서는 종종 있어요.
심지어 마트화장실 에서도 그런일 있었어요.
근데 넘칠정도로 심각하게 두게놔두진않겠죠. 막히면 바로바로 뚫어요.
그리고 화장실은 카펫아니에요. 배수구는 없지만 타일 바닥이라 설사 넘친다해도 어찌 해결은 되겠지요. 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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