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다시보는 유시민의 "서울대 민간인 감금 폭행 고문 사건"

정의를위하여 조회수 : 3,047
작성일 : 2024-03-29 13:53:28

▷당시 상황을 자세히 설명해 달라.

"가해자들이 잠깐 이야기 좀 하자고 해서 따라갔다. 내가 프락치라고 몰아세웠다. 계속 아니라고 하니까 교련복으로 갈아입히고 눈을 가렸다. 그때부터 폭행이 시작됐다. 돌아가면서 몇 시간 씩 나를 폭행했다. 가해자들은 우발적인 사건이었다고 하는데 나를 감금한 장소 창문을 미리 신문지로 다 가려놨더라. 물이 담긴 세면대에 머리를 쳐 박거나, 바닥에 눕히고 주전자로 얼굴에 물을 붓는 등 물고문도 했다. 이 과정에서 치아가 부러지고 전치 8주 부상을 입었다. 고문에 못 이겨 내 군대시절 상관이 시켜서 왔다고 아무렇게나 말했다. 고문 도중 실신해 2일 만에 풀려났다. 이틀간 식사도 못했다. 풀려나기 직전에야 빵을 주더라. 당연히 먹지도 못했다. 병원에서도 한동안 혼자 일어서지도 못할 정도로 심각한 부상을 입었다."

"사건 발생 후 각 대학에 피해자들이 오히려 잘못한 것처럼 대자보가 붙더라. 당시 저는 방송통신대 법학과 3학년에 다니며 사법고시를 준비하고 있었다. 방송통신대 학생들은 서울대 법대에서 수업을 받기도 했다. 레포트 작성을 위해 서울대 모 교수님에게 책을 빌리러 갔다가 붙잡혔다. 가해자들에게 그 교수님에게 확인해보라고 했다. 교수님이 내 신분을 확인해줬는데도 믿지 않고 폭행을 계속했다."

"폭행을 당한 후 대인기피증이 생겨 고시공부를 포기했다. 이후 구청 공무원으로 일하다 퇴직한 후 보안원, 경비원 등으로 근무했다. 올해 만 64세인데 아직까지 결혼도 못했다. 다 그 사건 때문이라고 할 수는 없겠지만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시기에 당한 일이라 후유증이 컸다. 사건 이후로도 제가 실제 프락치라는 음해를 계속해서 정상적인 생활을 할 수 없었다. 나는 그나마 사정이 나은 편이고 피해자 중에는 현재 정신분열증을 앓고 있는 사람까지 있다."

"나는 당시 누가 누구인지도 몰랐고, 눈을 가린 채 폭행을 당했기 때문에 사건의 전말을 몰랐다. 판결문에 따르면 유 이사장은 피해자 소지품을 뒤져 신분을 확인하는 등 직접 프락치 색출작업을 했다. 유 이사장은 피해자들을 신문하면서 '계속 다른 말을 하면 나중에 두고 보자'는 등 협박성 발언도 했다. 가해자들은 유 이사장 앞에서 피해자들을 폭행했다. 유 이사장은 당시 서울대 복학생협의회 집행위원장으로 이들을 말릴 수 있는 위치에 있었지만 그러지 않았다."

IP : 175.207.xxx.231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ㅅㅅ
    '24.3.29 1:59 PM (218.234.xxx.212)

    헛소리... 당시 관악서 경찰과장이 인터뷰했음. 유시민은 관계없는데 엮었다고..

  • 2. ㅅㅅ
    '24.3.29 2:01 PM (218.234.xxx.212)

    "상부에서 유시민으로 엮으라고 지시
    민간인 폭행한 것은 다른 연루자들"

    [단독 인터뷰] '서울대 프락치사건' 수사했던 김영복 전 관악서 수사과장

    https://m.ohmynews.com/NWS_Web/Mobile/at_pg.aspx?CNTN_CD=A0000308919#cb

  • 3. ...
    '24.3.29 2:04 PM (222.111.xxx.126)

    틈만 나면 유작가님 걸고 넘어지는 사람들
    그 헛소리 업데이트 좀 해라
    맨날 똑같은 염불외지 말고

  • 4. 그런다고
    '24.3.29 2:06 PM (125.132.xxx.178)

    그런다고 갑자기, 수많은 청춘들 의문사 죽음으로 내몰고 감옥우로 보냈던 프락치활동이 애국행위가 되는 거 아닙니다. 서북청년단이 애국단체가 아니었듯이, 독재 주구 프락치밀정이 애국자 아니에요.
    저 프락치 사건에 연루된 사람들은 각자가 다 죄값을 치렀지만 그 당시 활약한 프락치들은 자기 죄가를 치렀나요? 외려 반성없이 자랑스럽게 프락치활동 훈장삼아 정부 요직 발령받더만?

  • 5. ...
    '24.3.29 2:06 PM (1.232.xxx.61) - 삭제된댓글

    정의를 피하여 같은데요?ㅋㅋㅋ

  • 6. ㅇㅇ
    '24.3.29 2:12 PM (121.134.xxx.208)

    하여간 불공정한 것들이 공정 공정 거리고
    거짓말 날조하고 다니는 부정의한 것들이 정의, 정의 거림.

  • 7. ...
    '24.3.29 2:15 PM (1.232.xxx.61)

    원글은 정의를 피하여 같은데요?ㅋㅋㅋ
    닉이 잘못된 듯
    유시민은 왜 괜히 끌어들이는지 ㅋ

  • 8. 아이고.구리다
    '24.3.29 2:23 PM (218.39.xxx.130)

    이미 단물 빠진 이야기 어찌 해볼려고 애 쓴다!!
    구리 구리하다!!!

  • 9. 진짜
    '24.3.29 2:32 PM (39.118.xxx.199)

    댓글부대 맞나봐요.

  • 10. 경창쓰레기
    '24.3.29 2:51 PM (58.126.xxx.131) - 삭제된댓글

    조작하던 정권..... 아직도 버릇 못 버리고...

  • 11.
    '24.3.29 6:35 PM (14.138.xxx.76)

    정의가 아니라 광적인 집착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67023 삼성 이서현과 그 딸 19 퐁당 2024/05/09 21,454
1567022 이사가는데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4 요즘 썸타는.. 2024/05/09 2,329
1567021 7월 10일 여름 휴가 - 유럽 느낌나는 예쁜 항구도시 추천해 .. 18 ^^ 2024/05/09 3,888
1567020 한지민 정우성의 빠담빠담 보신 분~ 5 .. 2024/05/09 2,650
1567019 잠옷님 글들을 보았어요 이제야 2024/05/09 1,810
1567018 당근 올려팔기 19 2024/05/09 4,580
1567017 왜이렇게 공부공부 거리는지 17 우리나란 2024/05/09 5,018
1567016 강아지를 엄하게 키우기로 했다 19 2024/05/09 5,912
1567015 법원에서 의대정원 제동걸면 2 ㄴㅇㄷ 2024/05/09 1,902
1567014 영어 20점을 맞았던 아이가 100점을 맞았습니다..(초딩) 9 ㅎㅎ 2024/05/09 4,975
1567013 카톡으로 국세청.정기 장려금 신청자라는데 5 88 2024/05/09 2,208
1567012 놀라지마세요 윤석열, 후지모리처럼 할 겁니다. 8 2024/05/09 6,713
1567011 김영철파워fm 로고송 궁금해요 2 땅지 2024/05/09 2,564
1567010 데이트 폭력사례의 통계자료가 어떻게 되는지 모르겠지만,, 5 ........ 2024/05/09 1,052
1567009 가해자 녀석 취향도 특이한 가 뭔가 이런 글도 있네요. 1 노리나리 2024/05/08 3,325
1567008 나이드니끼 벼라별게 다 생기네요 4 ㅇㅇ 2024/05/08 5,251
1567007 고3 상담 방문 또는 전화 그리고 고3 엄마 할 일 5 멘토가필요해.. 2024/05/08 1,608
1567006 박영규 4혼 얘기 나오네요 9 ㅎㅎ 2024/05/08 10,495
1567005 아버이날 등교안한 중딩데리고 친정엄마집 가서.. 울다. 4 2024/05/08 3,490
1567004 종소세 단순경비율 질문입니다~ 6 개인사업자 2024/05/08 1,266
1567003 중국과 의료협력? 9 ,ㅁㅊㄴ 2024/05/08 1,016
1567002 서울시오페라단 라트라비아타 후기(오페라덕후) 12 오페라덕후 .. 2024/05/08 1,751
1567001 유퀴즈 차은우 20 얼굴천재 2024/05/08 10,703
1567000 강아지 보낸지 일주일 되었는데 너무 외롭네요 15 ㅇㅇ 2024/05/08 3,441
1566999 70년대 초반에 태어난 분들 돌사진 다 있나요.  37 .. 2024/05/08 3,5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