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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조국이 잘 됐으면 좋겠어요. 마치 내 가족처럼 감정이입이 마구되는 이유가

..... 조회수 : 1,201
작성일 : 2024-03-29 13:03:14

뭘까요

사람이 너무 선하고 발라서 더 측은지심이 드는걸까요

그 인물에 그 지성에 그 태도에

성격이나 인성이라도 드세고 거칠고 누구나 그렇듯

평범한 성격타입이었다면

이런 감정이 덜들텐데

사람이 너무 올곧고 바르고 따뜻한 품행이다보니까요

 

그가 그동안 겪은 고초가 이루말 할수 없음을 다 헤아리지 못해 지금 내가 할 수 있는건

무한 지지와 응원 뿐이란걸 새삼 느끼고 있어요

요즘들어선 퇴근 후 조국 검색어로 유틉보며

근황 살피고 댓글로 응원하고 있습니다

생전 안하던 짓을 제가 하고 있어요 ㅎㅎ

정치인 유틉을 찾아보다니 ㅋ

 

 

IP : 223.62.xxx.236
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3.29 1:04 PM (1.232.xxx.61)

    저 역시 같은 마음
    응원합니다.

  • 2. ..
    '24.3.29 1:05 PM (223.38.xxx.224)

    1,2년도 아니고 장장 5년째 온 국민앞에서 정도를 넘어 잔인하게
    온 가족을 도륙했으니요

  • 3. 미투
    '24.3.29 1:07 PM (125.136.xxx.93)

    저도 무한 지지와응원이 되네요
    그 가족들 정말 행복한 남은생만 남길 기도하게되네요
    일면식도 없는 사이지만

  • 4. 그것이
    '24.3.29 1:07 PM (118.235.xxx.192)

    인지상정이죠. 저도 첨으로 당원가입도 해보고 조국당 유튭 구독했어요

  • 5. 내일아침
    '24.3.29 1:07 PM (175.211.xxx.92)

    이해가 안되는게...
    사돈 어른 인품 얘기하는 게 아니라 정치인을 얘기하는건데... 왜 인물과 인품만 얘기하냐고요.
    그가 법학자로써 정무수석으로써 법무부장관으로써 한 일을 얘기해야죠. 그 많은 권한을 가지고 일하던 사람인데...
    왜 자꾸 인품 태도 영어 외모 칭송에 그들이 얼마나 불쌍한지만 얘기하는 건지... 부모 총 맞아 죽은 박근혜 불쌍해서 찍어주던 할머니들이랑 뭐가 달라요?

  • 6. .....
    '24.3.29 1:09 PM (223.62.xxx.236)

    윗분은 어제부터 희한한 소리 하고 다니시네요
    뚱딴지 같아 정말

  • 7. 조국이
    '24.3.29 1:09 PM (118.235.xxx.192)

    검찰독재에 탄압 받은 상징적 인물이니까요. 박근혜가 독재의 희생양은 아니잖아요. 수혜자이지.

  • 8. ㅇㅇ
    '24.3.29 1:10 PM (118.33.xxx.236)

    맞아요. 자식건드리는건 마피아도 안한다고 하면서 지들이 한짓은 뭔대요.. 사람이 보여준 한결같음이 지금의 저와 같은 지지자를 만든거 같아요. 조9ㄱ 혁신당 믿어요.

  • 9. ...
    '24.3.29 1:11 PM (171.98.xxx.235)

    조국님 아니었음 이번 총선 기권했을 거예요.
    민주당도 국힘당도 다 같다고 생각하거든요
    그러나 조국을 9하기 위해서 민주당 지역의원에게 표를
    줘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는 중이예요

  • 10. .....
    '24.3.29 1:12 PM (223.62.xxx.236)

    정치인 조국에 대해 자연스럽게 드는 감정과 소회를
    얘기하는데 왜 자꾸 소금 뿌리는 행동 하세요??
    진짜 옛날에 우리 할머니가 같아
    할머니가 분위기 깨는 소리 잘하고 가족들
    도란도란 얘기하면 혼자만의 감정으로 주변 꾸중하고
    사람들 다 흩어지게 만드는

  • 11. ...
    '24.3.29 1:12 PM (106.102.xxx.93)

    원글님 마음이 사람의 마음이라고 생각해요. 그래서 그런 마음이 전혀 없는 ×들이 무서워요. 사람의 성정이 아니것 같아서요.

  • 12. 내일아침킴
    '24.3.29 1:15 PM (211.206.xxx.191)

    법무부장관 수락해서 검찰개혁 하려 했더니
    청문회날 범 부터 장관직 내려 놓으라고 겁박하고
    온 집안을 풍비박산 만들고 멸문지화 하려 했던 검찰.
    그리고 굥정부.
    부도덕한 정권에 맞서 목소리를 내고국가와 국민을
    일하겠다고 청사진을 들고 정치에 입문해서 응원하는 겁니다. 인품과 인물은 그저 그가 가진 자산일 뿐이고.
    뭐가 그리 고까우신지.

  • 13.
    '24.3.29 1:32 PM (61.84.xxx.183)

    진짜 요즘은 조국때문에 살맛이 납니다
    꼭잘될겁니다

  • 14. 할수없게
    '24.3.29 1:33 PM (106.101.xxx.24)

    검찰개혁 하려고 법무부장관 수락한 건데 그거 못 하게
    온 가족을 도륙해 죽어야 끝난다고 했던 그 참혹한 상황을 다 견디고도
    포기하지 않고 다시 일어서 검찰개혁, 정권심판 하겠다고 나온 거니
    응원의 이유로 충분한데 어디 ㅂㄱㅎ따위에 비하나요!

  • 15. 검찰
    '24.3.29 1:34 PM (221.143.xxx.13)

    독재정권에 의해 온 가족이 멸문지화가 되도록 고통을 당한 걸
    지켜봐야 했으니 원글님 심정이 인지상정.

  • 16. .....
    '24.3.29 1:58 PM (178.88.xxx.167)

    드라마 시티홀에 남주 차승원 극중 이름이 조국.
    직업 정치인. 유세장면중 사람들이 조국을 외쳐요.
    요즘 조국혁신당 유세보면 생각나네요.

  • 17. . 저 위에
    '24.3.29 1:59 PM (49.142.xxx.184)

    뭐가 이해가 안가나요?
    검찰개혁 하겠다고 약속해놓고 배신한 윤석렬이나
    그런 인간 찍은 국민들이 더 이상한거지
    청렴한 조국가족을 도륙해놓았는데
    측은지심 안생기는 사람이 소시오패스구만
    사리분별 떨어지는 모지리거나

  • 18. 역시
    '24.3.29 2:03 PM (124.51.xxx.74)

    저 역시 같은 마음입니다222

  • 19. ㅋㅋㅋㅋ
    '24.3.29 2:13 PM (121.128.xxx.222)

    가족이나 챙겨요 ㅎ

  • 20. .,
    '24.3.29 2:26 PM (118.235.xxx.125)

    저도 글쓴분처럼 같은 마음입니다ㅠㅠ
    진심으로요. 왜 이름이 조국인가 했는데. 그 이름이
    이제 빛이 났으면 좋겠어요. 아멘!!

  • 21. 나무
    '24.3.29 2:40 PM (147.6.xxx.21)

    저도 글 쓰신분과 같은 마음입니다.

    저같으면 알콜중독이 되고도 남았을 일인데 운동으로 스트레스를 조절하고 글을 쓰시다니요...

    저렇게 반듯한 사람이 있을까요.... 정말 대단하십니다. 잘 되었으면 좋겠어요.

  • 22. ...
    '24.3.29 3:15 PM (211.234.xxx.62)

    원글은 권력으로 문서 위조해서 애들 스펙 만들어주지도 못하면서
    뭔 조국한테 축은지심을 느껴요? ㅋㅋㅋㅋㅋㅋㅋㅋ
    급이 다르구만

  • 23. ..
    '24.3.29 5:10 PM (121.190.xxx.157)

    권력이 있으면 문서를 위조할 필요가 없답니다.
    동양대 실세가 표창장 위조했다는게 말도 안되는거예요.
    영화 기생충 가족처럼 그런 최하층민과 부부가 교수인 집안이
    표창장이 필요할때 똑같은 방법을 사용할거라 밀어부친 검찰이 제 발등 찍은거죠.
    권력형 입시비리가 뭔지 모르시는 윗님은
    황교안 자녀들 동시 장관상 수상, 나경원 자녀 서울대의대실험실과 학점청탁, 정호영 자녀들의 의대맞춤형 스펙 등을 좀 보시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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