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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인턴 레지던트

수술방에 조회수 : 1,449
작성일 : 2024-03-29 07:45:43

수술방에 전공의랑 인턴  20명이

우르르 들어올거래요

갸들도 배우려면 어쩔수 없다고

의대는 도제방식이라  

그렇게해도

눈으로 배우고 나가는것밖에

안된다는데

아후

생각만해도 싫어요

IP : 223.38.xxx.111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게
    '24.3.29 7:48 AM (223.62.xxx.42)

    싫으면 어느날 갑자기 메스 든 의사한테 내 몸 맡기는 수밖에요
    경험 없는 의사 괜찮으세요?

  • 2. 그리고
    '24.3.29 7:52 AM (175.223.xxx.226)

    지금까지는 안 왔어요?
    그거 싫으면 대학병원 안 가야해요.

  • 3. 지금은
    '24.3.29 8:02 AM (223.38.xxx.111)

    몇명 안들어 오니까요

  • 4. 두번째 댓글
    '24.3.29 8:17 AM (121.162.xxx.234)

    대부분 저런 생각으로 반대함
    눈으로만 보고 수술 참여 경험없거나 현저히 적은 전문의에게 집도 당? 하세요

  • 5. ...
    '24.3.29 8:42 AM (220.75.xxx.108)

    님 전에 수없이 많은 다른 환자들이 수술견학으로 그 사람들 훈련시킨 덕에 님 수술장에서 메스 잡은 의사가 님을 고치는 거에요. 하늘에서 뚝 떨어지는 전능한 외과의를 바라는 거에요?

  • 6. 어쩔수 없이
    '24.3.29 9:08 AM (220.122.xxx.137)

    의사들이 교과서로만 배우면 환자가 죽어요. 환자가 마루타.
    기분 예민해디고 내가 무슨 실습도구 같고
    자존심 상하죠.
    그래도 그렇게 의사들이 배워야 의사 하죠.

  • 7. 어쩔수 없이
    '24.3.29 9:14 AM (220.122.xxx.137)

    저도 차병원에서 산모일때 인턴 레지던트 몇명이 와서 봤어요.

  • 8. 그래서
    '24.3.29 10:03 AM (122.37.xxx.108) - 삭제된댓글

    준비없는 의사수 증원은 반대합니다
    어떻게 내몸을 후딱 만들어진 의사한테 맡기나요?

  • 9. 그게
    '24.3.29 10:06 AM (61.101.xxx.163)

    싫으면 대학병원을 안가면 돼요..
    저두 대힉병원에서 수술했었지만 뭐..마취돼서 기억안나니 ㅎㅎ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 10. 출산 때
    '24.3.29 10:14 AM (121.129.xxx.13)

    제가 15년 전 대형병원에서 출산 때-자연분만인데 아기가 바로 소아병동 보내져야 하는 상황- 아침 회진 시간대에 출산하니 교수님 따라 일개 소대가 들어왔어요. 인턴인지... 남학생들이 열명은 넘었고 갓 졸업한 듯한 간호사들도 있고. 진통 때문에 그런가 부끄럽단 생각보단, 저 친구들도 배워야 하니 어쩔 수 없겠구나 싶었어요. 나중에서야, 아니 사전에 나한테 허락이라도 받고 들어오지 싶더라고요.

  • 11. 미국도
    '24.3.29 12:28 PM (121.162.xxx.227)

    그래요
    심지어 내진도 허락받고 몇명했는데 제 지인은 잘 못알아듣고 예스, 예스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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