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고양이가 아침마다 너무 울어요

... 조회수 : 2,089
작성일 : 2024-03-29 07:13:44

나이많은 유기묘 데리고왔어요

수의사가 얘는 말이 정말 많다 하더라구요

새벽5시부터 아침9시까지 5초에 한번씩 울어요

그러고는 9시부터 오후 3-4시까지 내리 자요

정말 미치겠어요

이건 성격이겠죠?

IP : 118.235.xxx.121
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4.3.29 7:17 AM (121.134.xxx.107)

    네 ㅠㅠ 성격일 것 같아요...
    수의사가 말이 많다고 할 정도면 진짜 많이 우나봐요..
    힘드시겠어요.. 홧팅

  • 2. ..
    '24.3.29 7:21 AM (112.151.xxx.59) - 삭제된댓글

    낮에 하루 날잡아서 재우지 말고 놀아주세요. 화이팅!

  • 3. ...
    '24.3.29 7:23 AM (118.235.xxx.121)

    수의사추정 8살 이상 되보인다는데
    전혀 놀지않아요
    장난감 아무리 들이밀어도 손으로 한번 탁 치고는 더이상 안놀아요

  • 4. 어디
    '24.3.29 7:30 AM (112.153.xxx.15)

    불편한데는 없을까요. 8살이면 신장에 이상이 올 수 있는 나이라. 이파도 울더라구요

  • 5. ...
    '24.3.29 7:32 AM (182.221.xxx.38) - 삭제된댓글

    수의사가 검진했을건데
    성격이에요
    고양이 길러본 경험있으면 어느정도는 잘 아실듯

  • 6. 8살이면안놀아요
    '24.3.29 7:38 AM (121.190.xxx.146)

    8살이면 사람나이로 40대후반..
    잘 놀던 애들도 시들해 질 나이죠. 님도 저 나이에 리조트힐링이 좋제 액티비티 빡세게 하고 싶진않으실 거잖아요 ㅎㅎㅎㅎ 제 경험상 예의상 한번 건드려는 줄게? 뭐 이런 느낌으로 한두번 뛰어주면 그나마도 감지덕지? ㅎㅎㅎ 뭐 그렇습니다

  • 7. ㅇㅇ
    '24.3.29 7:58 AM (73.109.xxx.43)

    밖에 나가고 싶어하는 건 아닌가요
    저 예전 살던 집에서 옆집 고양이들이 이른 아침에 울어서 주인이 아침마다 밖에 내보냈었어요
    그럼 하루 종일 밖에서 놀고 낮잠 자다가 저녁에 귀가 했었죠

  • 8. velvet
    '24.3.29 8:02 AM (1.229.xxx.180)

    우리 고양이도 길에서 살다 8살쯤에 우리집에 왔는데 아침마다 울어요. 밥달라고... 밥주면 뚝 그치네요. 얘도 말많은 스탈. 우리집에 고양이가 셋이거든요.

  • 9. 집사
    '24.3.29 8:07 AM (112.170.xxx.86)

    냥이는 외출시키는 거 아닙니다.
    아프거나 무료해서 혹은 집사에게 관심 받고 싶어서 아닐까요?
    냥이도 외로움 많이 타고 우울증도 있어요.
    힘드시겠지만 작은 생명 거두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 10. 냥냥
    '24.3.29 8:30 AM (125.191.xxx.197)

    우리집 냥이도 아침에 엄청 울어요
    밥도 아니고 간식도 아닌것 같고요
    안아주면 골골 조용해요
    애정결핍인가봐요
    아침에 한참 분주할때 눈 맞춰가며 냥냥냥냥 시끄러워 죽겠어요

  • 11. ....
    '24.3.29 8:31 AM (118.221.xxx.80)

    외로워서 그래요. 적응도 못했고
    안락한 숨숨집은 있는거죠?
    8살이면 한창 젊어요.
    새벽에 울면 안아주고 데리고 와서 같이자세요
    안기는거 싫어서 안울거예요.

    저희는 하도 울어서 본가에 둘째 데리고 왔더니 이제 안울어요

  • 12. 산책하는
    '24.3.29 8:44 AM (112.186.xxx.86) - 삭제된댓글

    냥이들 많아요.
    강아지처럼 목줄하고...
    유튜브보면 문앞에서 아침마다 나가자고 조르던데

  • 13. ㅇㅇ
    '24.3.29 8:48 AM (73.109.xxx.43)

    외출시키는게 아니라니요
    밖에서 잘놀아요
    아침에 나오는 애들 있고 저녁에 나오는 애들 따로 있어요
    다른집 고양이들과 친구돼서 우르르 다녀요
    집 안에서만 사는 고양이도 있지만 모두 그런건 아니에요

  • 14. 말못하는
    '24.3.29 9:43 AM (183.97.xxx.35) - 삭제된댓글

    애기가 우는 이유와 같겠지요

  • 15. 절대
    '24.3.29 9:46 AM (106.247.xxx.197)

    고양이 외출시키지 마세요.

    고양이는 영역 동물이라 한번 나가면 계속 나가야 해요. 그러다 위험한일도 생기구요.
    유기묘 데려 오셨다니 정말 좋은일 하시는거에요. 외출은 안됩니다.

    저희집은 16살 15살 14살 고양이 3마리가 있는데요, 그중 15살짜리가 새벽 5시부터 쫒아
    다니면서 웁니다. 저희집 고양이는 간식 내놓으라고 하는거고 그만 일어나서 자기랑
    놀자고 그러는거에요. 그냥 말많은 고양이에요.

  • 16. 꿀잠
    '24.3.29 10:56 AM (58.29.xxx.194)

    토킹장식인형이다 생각하세요

  • 17. ㅇㅇㅇㅇㅇ
    '24.3.29 11:15 AM (175.199.xxx.97) - 삭제된댓글

    혹시 한마리뿐이면
    아기 묘를 분양받아보세요
    지인이 밤새 안자고우는 냥이 키우다
    우연히 아기묘 데리고 왔는데
    오는날부터 둘이싸우더니
    지금 잘지낸다고
    밤에우는것도 멈츤ㅁ

  • 18. ..
    '24.3.29 1:11 PM (121.183.xxx.39)

    8살이면 한창이에요22
    인형이라 생각하기보다 할말 많은가보다 하세요
    교감하면 좋은 가족 될거에요
    안믿는 사람도 있지만 애니멀커뮤니케이터 상담도 어떨지싶어요
    무슨 말이 그렇게 하고싶은게 있을거에요
    유기묘라니 지금 집과 가족 생겨 기뻐서
    표현하는 걸수도 있어요

  • 19. ㅁㅁ
    '24.3.29 2:27 PM (211.62.xxx.218)

    자동급식기로 새벽에 밥나오게 세팅.
    밤엔 침실에 안들이고 거실에서 재웁니다.

  • 20.
    '24.3.29 4:09 PM (106.102.xxx.107)

    낯설어서 그런듯요 자율급식 하고 장난감 주세요

  • 21. ..
    '24.3.29 11:57 PM (112.167.xxx.247) - 삭제된댓글

    적응기간이 필요해요
    고다카페에 울음 으로 검색해보세요

  • 22. ..
    '24.3.30 12:08 AM (112.167.xxx.247)

    적응기간이 필요해요
    시간이 약인 경우가 많아요
    고다카페에 울음 으로 검색해보세요

  • 23. ..
    '24.3.31 9:29 PM (121.183.xxx.39)

    혹시 발정울음소리처럼 크다면 중성화수술은 되어있나요?
    그리고 중성화하고도 병원에서 제대로 수술안해
    잠복고환이나 잔존난소이면
    발정 때 울음소리난다고 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86038 잡채 얼려도 될까요 11 sstt 2024/05/07 2,193
1586037 어버이날 시부 뭐해드려야 하나요 11 2024/05/07 2,617
1586036 Sns에 나경원 딸 성적 4 ㄱㅂㄴ 2024/05/07 4,040
1586035 유방암 어디가 나을까요 12 .. 2024/05/07 2,998
1586034 몇억 혹은 몇십억짜리 팔아놓고 as는 없는데 어째야 .. 6 층간소음 2024/05/07 2,036
1586033 바퀴벌레 발자국 소리를 들었어요 12 숨멎음 2024/05/07 4,113
1586032 아버님이 손발이 많이저리시대요 4 50대 2024/05/07 1,567
1586031 점제거 가격 얼마인가요? 6 ... 2024/05/07 1,364
1586030 위대한 가이드 멕시코 대박 8 진짜 2024/05/07 3,215
1586029 이런 결혼생활이 꿈인데 가능할까요~? 22 멋진노부부 2024/05/07 4,184
1586028 대통령실, 日 '라인야후' 압박에 “네이버 지원이 최우선” 12 ... 2024/05/07 3,183
1586027 오늘 결혼 41주년이에요 16 2024/05/07 4,917
1586026 70대 엄마 폐렴이 안 낫는데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7 조언절실 2024/05/07 1,725
1586025 2024년 미수(88세 생신) 맞이하시는 분들은 몇년생이신가요?.. 6 만나이 한국.. 2024/05/07 1,548
1586024 수험생 한약이나 보약 먹이시는 분 8 uf 2024/05/07 740
1586023 전세집 에어컨 캐리어 괜찮을까요? 7 ㅇㅇ 2024/05/07 901
1586022 삶은감자가 많은데 무슨요리할까요 9 감자 2024/05/07 1,290
1586021 오지랍 부리고 집에 가는 길 9 ㅡㅡ 2024/05/07 2,096
1586020 퇴직후 스타트업 기업 재능 기부 2 봄비 2024/05/07 843
1586019 윗집누수인데 안하무인이라 저희가 그냥 공사하기로 했어요 7 누수로 2024/05/07 2,389
1586018 선재업고튀어 .진짜 재미있네요. 6 ㅇㅇ 2024/05/07 2,461
1586017 최강희 같은 연장자나 상사 본적 있으세요? 15 2024/05/07 4,588
1586016 이국종 교수가 아주대를 그만 둔 이유 10 .. 2024/05/07 5,733
1586015 다이어트 12킬로 감량 골프를 못치겠어요 4 ... 2024/05/07 3,203
1586014 요즘 이런 청바지 유행인가요? 9 김나영청바지.. 2024/05/07 4,7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