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지금 빌라 사면 안될까요?

고민 조회수 : 6,133
작성일 : 2024-03-29 03:57:23

서울에서 원룸 전전하는 아이 때문에

작은 빌라를 하나 매매할까 싶은데요

가용자산 범위로는 아파트 어렵고

그나마 빌라는 살수 있을것 같아요

그런데 빌라왕 사건도 생각나고

빌라 분양과 매매가 얼마나 허술하면

저런 사건사고가 생겼나 싶어요

요즘 매매시기가 불안정해 보여서 고민이구요

지금 빌라 사면 안될까요?

IP : 116.125.xxx.21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3.29 4:14 AM (1.239.xxx.65)

    서울이면 지금이 빌라 살 때예요.

  • 2. ...
    '24.3.29 4:52 AM (1.239.xxx.65)

    전세 사기 여파로 빌라 시장이 얼음이에요. 특히 신축 빌라 쪽이 영향을 많이 받아서 견디기 어려운 건물주 빌라 급매로 사면 좋은 시기라고 봅니다. 될지 안 될지 모르지만 모아타운이나 재개발 분위기 있는 곳 사면 가격 방어는 충분히 하리라 생각해요. 서울은 앞으로 재건축의 시대에 도래해 있고 건축비는 어마무시 올라 있어서 지어놓은 부동산을 좋은 가격에 사면 더 떨어지지 않을 거 같아요. 지방은 인구 문제와 성장 문제로 잘 아는 지역만.

  • 3.
    '24.3.29 5:43 AM (110.15.xxx.207)

    제가 봐도 빌라 살때
    빌라는 사면 안오른다 하는데 아파트 오르고 나서 빌라도 올라요. 지방도 서울도 뭐도 부동산은 입지와 신축으로 보면 돼요.

  • 4. .......
    '24.3.29 6:24 AM (121.162.xxx.93)

    서울이나 수도권
    저도 올 상반기 실거주자는 살 때라고 생각합니다.

    투자로 갭투같은건 글쎄요...구요

  • 5. 동원
    '24.3.29 6:31 AM (180.66.xxx.5) - 삭제된댓글

    빌라가 잘못사면 날림으로 지어서 하자가 많아요
    그건 진짜 삶의질이 떨어지거든요.

  • 6. ㅇㅇ
    '24.3.29 6:35 AM (207.244.xxx.81) - 삭제된댓글

    차라리 오피스텔이 낫지 않을까요?
    아이가 살 거면요

  • 7. 사세요
    '24.3.29 6:40 AM (119.204.xxx.215) - 삭제된댓글

    저도 애들 대학교때도 역세권 투룸빌라 신축사서 5년정도 살다가 팔고
    작년엔 직장근처 좀 더 큰 빌라(매매)로 옮겨 줬어요.
    악덕임대인/업자들 농간으로 피같은돈 날리는 것보다 나아요.
    제 경우 신축.초역세권으로 매매 했는데 살때보다 오른 가격으로 팔고 나왔고
    작년에도 잘지은 신축빌라 업자가 거의 떨이로 팔아서 싸게 샀어요.
    실거주로 접근 하면 간단해요. 내 아이 편하고 내맘 편하면 되죠

  • 8. 실거주
    '24.3.29 6:44 AM (180.68.xxx.158)

    목적으로 빌라 목 좋은곳은 소형도 괜찮죠.
    오피스텔은 다주택에 포함되고
    재산가치도 없어요.
    특히 관리비가 월세수준.
    한강 아래쪽 빌라 눈여겨 보고있는 경기도민입니다.

  • 9. oo
    '24.3.29 6:58 AM (211.110.xxx.44) - 삭제된댓글

    하필이면 지금...

  • 10. ...
    '24.3.29 7:30 AM (222.111.xxx.61)

    사라 사지마라는 각자의 기준이 있는 거니
    부지런히 발품 파셔요.
    믿을 수 있는 부동산 중개인과 함께요.

    저라면 여유돈으로 빌라 살랍니다.

    빌라보다 오피스텔이 사는 순간 더 떨어지는 거 같아요.
    세 주다보면 집이 빨리 망가지고
    새로 짓는 오피스텔이 더 많고
    새로 짓는 오피스텔이 더 살기 편하니 3,4년 세 주다가 팔리면 땡큐고 아니면 계속 세 주는 거죠 뭐..

    빌라 사기니 뭐니 하는 얘기도 솔직히 작정하고 사기치는 사람은 못 당하겠더라구요.
    내가 그 사람보다 더 뛰어난 사기꾼이어도 말이예요.

    그냥 내가 살 집이다 생각하고 다니면 집이 눈에 들어오고
    투자나 앞으로 오를까 내릴까
    생각이 많아지고 욕심을 내면 눈을 가려 제대로 못 보더라구요.

    아는 게 너무 없는 상태에서는 팔랑귀가 되구요.

  • 11. 내맘대로
    '24.3.29 7:40 AM (124.111.xxx.108)

    역세권, 엘베보유, 단지형성, 주차확보.
    이 정도 조건으로 찾아보세요. 이런 곳들은 아파트만큼은 아니더라도 거래도 꾸준하고 가격도 올라요.

  • 12. ...
    '24.3.29 7:45 AM (180.70.xxx.231)

    빌라는 시세차익 못얻고 팔고 싶을때 잘 안팔려요

  • 13. 그냥
    '24.3.29 7:46 AM (118.235.xxx.84) - 삭제된댓글

    내맘대로님이 권하는 빌라는 아파트 가격비슷할겁니다
    싼 맛에 빌라 찾는거니
    싸고 그나마 살만한거라 해야지요

  • 14. 지금
    '24.3.29 8:37 AM (211.36.xxx.91)

    서울 투자자들이 빌라를 안사는 이유는 집 숫자때문이예요.다주택자 세금 문제.
    한두채 신중하게 투자해야하는데 빌라처럼 한거로 한채를 메꾸기는 아까워서.
    저도 지금 빌라 사기 적기라봐요
    빌라시장 최악이거든요
    이럴때 여유갖고 가격 심하다 싶을 정도로 부동산 사장이 욕할정도로 얼굴 철판깔고 대쉬해놓으세요.급매 물어다줍니다.
    지방사람이라고 절대 말하지말구요.
    그냥 담백하게 아이 학교다니는데 사주는게 신경안쓰여서요 .정도만.?구구절절 말 길어지면 밥 됩니다.
    신축 절대 노노 구축으로
    역세권이나 상권있는 빌라 .대지 평수 좀 있는거로

  • 15. 지금
    '24.3.29 8:42 AM (211.36.xxx.91)

    역세권이나 학교 근접 오피스텔도 장기적으로 월세받기 수익률 좋아요.아이가 쓰다 나중에 월세 받으면 그거 생활비로 쓰라 주면 좋죠
    신축은 사는 순간 감가상각이니 건드리지 마시구요.빌라건 오피스텔이건

  • 16. 지금
    '24.3.29 9:52 AM (211.211.xxx.168)

    빌라, 오피스텔 시장 최악인데 굳이? 조금 기다려 보세요,

  • 17. 선덕여왕
    '24.3.29 9:53 AM (112.187.xxx.131)

    저도 돈은 없어서 빌라를 알아보고 있는데 어디가 좋을지 고민하고 있네요.

  • 18. ..
    '24.3.29 9:56 AM (223.33.xxx.225)

    최악일때 남들이 안살때 사야되는거.,.
    단지 길게보고 월세 돌릴때 수익률 회전률이 어떨지?로 접근하시고 매물도 수십수백개 충분히 비교해 보시고 결정하시길요

  • 19.
    '24.3.29 1:22 PM (221.145.xxx.192)

    다주택 세금 문제가 없다면 작은 거 하나 사도 좋죠
    다만 꼭 역세권 소형이라야 나중에 덜 떨어집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13281 이 시국에 차인표 대단해요 33 00 2024/08/29 19,464
1613280 완전 아기 때 기억 나시나요? 20 ㅇㅇ 2024/08/29 2,554
1613279 저출산 막는다는 ‘조이고 댄스’ 복지부 장관상 받았다 19 ... 2024/08/29 3,281
1613278 부모님 언제부터 아프시기 시작하셨나요? 14 Abc 2024/08/29 4,132
1613277 매미소리 나더니,이제 귀뚜라미 소리 나네요. 1 2024/08/29 635
1613276 직원들 몇천원짜리 선물, 열개 이상하시겠어요? 5 선물 2024/08/29 1,728
1613275 김재규가 그리운 날이네요 21 진짜 2024/08/29 3,830
1613274 여성은 결혼할때 3천만원만 준비한다라는 말이 잘못알려져 있네요 28 ........ 2024/08/29 5,592
1613273 숭실대 인문.상경계열 취업은 어렵겠죠? 18 인서울 2024/08/29 3,962
1613272 미안하다사랑한다 다시 보는데 너무 좋네요.. 9 2024/08/29 1,864
1613271 영재고 가고싶다는 아이 ㅠㅠ 11 2024/08/29 4,822
1613270 티맵에 블랙박스기능 사라졌나요? 4 지도 2024/08/29 3,704
1613269 저 좀 혼내주세요 ???? 7 ... 2024/08/29 2,540
1613268 "의료현장 많이 가봤다"는 대통령…일정 5개월.. 23 ㅇㅇ 2024/08/29 4,515
1613267 위축성위염 ..커피.. 5 2024/08/29 2,753
1613266 멋지다 김우빈 10 .. 2024/08/29 4,968
1613265 저 어제 아주머니 한 분 구했습니다. 5 ... 2024/08/29 6,921
1613264 펌) 서울시 세금 170억원 근황 jpg 15 2024/08/29 3,576
1613263 나이스 -고3 생활기록부 언제볼수 있나요 ㅠ ㅠ 3 오리 2024/08/29 1,228
1613262 내일 대장내시경을 앞두고 4 .. 2024/08/29 1,238
1613261 의협 “尹대통령, 결국 원한 게 ‘영리화된 사무장병원’이었나” 21 장모코치인가.. 2024/08/29 3,640
1613260 중2 아들과 아빠 부자가 서로 엄마를 원망해요 3 사과 2024/08/29 3,284
1613259 한국은 하루빨리 뜨는게 답일듯 18 ... 2024/08/29 5,350
1613258 직장서 이런 사람 6 ... 2024/08/29 2,075
1613257 요즘 꽃값 비싼가요? 18 선물 2024/08/29 2,5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