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남편이 줬던 천만원, 잘 갖고있다가 오늘 다시 줬네요.
일년동안 예금해놨는데 남편이 작년에는 일이 잘 풀려서
여유있었는데 올해는 영 아니네요.
좀 쫄리는듯 보여서 돈 필요하냐고 물어보고 다시 줬어요.
다행히 제가 몇년동안 잉여로 있다가 작년부터 수입이
좀 많아져서 다행히 여윳돈으로 잘 보관만 하고 있었네요.
잉여일때도 남편이 요리 담당이라 매일 집밥 얻어먹었으니
돈때문에 힘들지 않게 열심히 돈 벌려구요...ㅎㅎㅎㅎ
아무래도 밥하는것보다 돈 버는게 체질에 맞나봐요.
좀 아깝지만. 쿨하셔서 다 잘될겁니다!!
멋져요!
남편이 복이 많네요.
일억으로 다시 돌아오길!
님 멋지심!
저도 똑같은 상황이었는데
2부이자 매달 받는중ㅋㅋㅋㅋㅋㅋㅋ
남편이 요리담당이라니
서로 역할 바꿔도 잘사시겠네요
남자들 보통 일 안하면 집에서도 아무것도 안하잖아요
왜 본인을 '잉여'라고 표현하세요?
|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 1618597 | 시어머님 말씀.. 시조카.. 29 | ㅇㅇ | 2024/09/16 | 7,624 |
| 1618596 | 으하하 이를 어쩌죠 고기 잘못 삼 23 | 미침 | 2024/09/16 | 6,024 |
| 1618595 | 회사 스트레스 퇴사하면 괜찮아지나요 12 | ㅇㅅ | 2024/09/16 | 3,216 |
| 1618594 | 만나면 진짜 싫은 사람 32 | .. | 2024/09/16 | 8,075 |
| 1618593 | 명절 전날와서 자고가는거 좋으신가요? 15 | ㅁㅁ | 2024/09/16 | 6,095 |
| 1618592 | 달이 밝아요.. 4 | .. | 2024/09/16 | 986 |
| 1618591 | 400만원 보약 반품 후기(더럽 혐 주의) 15 | 그냥 | 2024/09/16 | 6,474 |
| 1618590 | 왜 사람들은 자신감있고 열심히 사는 사람에게 막말할까요? 9 | o o | 2024/09/16 | 3,429 |
| 1618589 | 굿파트너 OST 이거 공감 가는 분 | 드라마 | 2024/09/16 | 1,483 |
| 1618588 | 쓰레기버리러 나가니 밖에는 가을바람인데 4 | ㅇㅇ | 2024/09/16 | 3,291 |
| 1618587 | 딸이 멀리 외국에 사는 분 있으신가요? 19 | ㅇㅎ | 2024/09/16 | 4,412 |
| 1618586 | 작년에 연대논술 6 | 가자 | 2024/09/16 | 2,352 |
| 1618585 | 울산 안가봤는데 많이 큰가요? 대구정도? 8 | .... | 2024/09/16 | 2,087 |
| 1618584 | 추석 차례 없앴어요. 11 | 친정엄마 | 2024/09/16 | 4,860 |
| 1618583 | 각질 알러지 4 | 버디 | 2024/09/16 | 1,348 |
| 1618582 | 소소한 행복~~ 3 | 구레나룻 | 2024/09/16 | 2,442 |
| 1618581 | 맥주 사오려다 탄산수로 급선회했어오 2 | 다이어터 | 2024/09/16 | 1,488 |
| 1618580 | 고3 아이 새벽에도 톡이 울려요 6 | 어휴 | 2024/09/16 | 2,644 |
| 1618579 | 토트넘 요즘 경기가 넘 재미없네요 4 | ..... | 2024/09/16 | 1,489 |
| 1618578 | 소고기 렌지에 익혀먹는데 괜찮겠죠?? 5 | .. | 2024/09/15 | 1,695 |
| 1618577 | 부정행위 신고해도 될까요 8 | ㅇㅇ | 2024/09/15 | 3,350 |
| 1618576 | 나이들어 쌍꺼풀 생긴 분 5 | 무쌍 | 2024/09/15 | 2,602 |
| 1618575 | 김연아 한옥 데이트 3 | 여전예 | 2024/09/15 | 6,136 |
| 1618574 | 60대 졸혼아줌마의 추석보내기 59 | 독거아줌마 | 2024/09/15 | 20,913 |
| 1618573 | 와 미역국이 너무 맛있게 됐어요 8 | 요리 | 2024/09/15 | 3,8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