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너무 외로워요

ㅜㅜ 조회수 : 5,183
작성일 : 2024-03-28 14:55:59

남편 없이

아이들이랑 

외국에

있어요....

보고싶네요

IP : 73.41.xxx.39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3.28 2:56 PM (115.143.xxx.157) - 삭제된댓글

    요리하고 운동해서 몸에 열을 많이 내세요

  • 2. ..
    '24.3.28 2:57 PM (115.143.xxx.157) - 삭제된댓글

    해외생활도 즐기시구요~~
    저는 해외생활하는 님이 부러운데요?
    화이팅하시길~~~

  • 3. ㅡㅜ
    '24.3.28 3:02 PM (73.41.xxx.39)

    요리도 하고
    운동도 해요 ……

  • 4. ㅡㅜ
    '24.3.28 3:03 PM (73.41.xxx.39)

    깔깔 웃어본지 오래 됐네요

  • 5. ..
    '24.3.28 3:07 PM (125.168.xxx.44) - 삭제된댓글

    저도 외국에서 외로운데
    오픈챗방 같은거로 대화하실래요?

  • 6. ..
    '24.3.28 3:08 PM (115.143.xxx.157) - 삭제된댓글

    ㅜㅜ 우울증이신가요?

  • 7. ..
    '24.3.28 3:13 PM (115.143.xxx.157) - 삭제된댓글

    남편분이랑 통화 자주 안되서 그러나요?
    기러기면 남편도 돈만벌고 가족없이 외로울텐데요..

  • 8. .,
    '24.3.28 3:14 PM (73.41.xxx.39)

    매일 통화하죠

  • 9.
    '24.3.28 3:18 PM (175.223.xxx.1)

    수선화에게

    - 정호승 -


    울지 마라
    외로우니까 사람이다
    살아간다는 것은 외로움을 견디는 일이다
    공연히 오지 않는 전화를 기다리지 마라
    눈이 오면 눈길을 걸어가고
    비가 오면 빗길을 걸어가라
    갈대숲에서 가슴검은도요새도 너를 보고 있다
    가끔은 하느님도 외로워서 눈물을 흘리신다
    새들이 나뭇가지에 앉아 있는 것도 외로움 때문이고
    네가 물가에 앉아 있는 것도 외로움 때문이다
    산 그림자도 외로워서 하루에 한 번씩 마을로 내려온다
    종소리도 외로워서 울려퍼진다

  • 10. ..
    '24.3.28 3:19 PM (223.38.xxx.252) - 삭제된댓글

    저 해외있을때 영어학원 다녔고 거기서 여러나라 친구들 사귀었어요 주말에 교회갔어요 신자아닌데도요

  • 11. ..........
    '24.3.28 3:31 PM (175.192.xxx.210)

    정호승 시인은 시 제목을 왜 수선화에게 라고 했을까요? 쌩뚱맞게말이죠

  • 12. 나무위키
    '24.3.28 3:38 PM (115.143.xxx.157) - 삭제된댓글

    무함마드의 가르침 중에 이 꽃이 등장하는 것이 유명하다. 그 중엔 "두 조각의 빵이 있는 자는 그 한 조각을 수선화와 맞바꿔라. 빵은 몸에 필요하나, 수선화는 마음에 필요하다." 라고 가르쳤다고 한다
    ㅡㅡㅡㅡㅡㅡ
    허한 마음에 수선화가 필요한가봐요.
    시올려주셔서 감사해요.
    원글님 마음도 밝아지시길.

  • 13.
    '24.3.28 4:04 PM (223.38.xxx.221)

    저는 남편이 집에서 출퇴근하는데도 너무 외로운데
    그래도 님이 저보다 낫네요.
    저는 남편만 없으면 덜 외로울 거 같거든요

  • 14. ㅇㅇ
    '24.3.28 4:15 PM (125.132.xxx.156)

    보내주는 돈으로 애들 케어만 하면 되고
    운동도 하고 매일통화하고
    그런데도 외로우면 뭘 더해야할까요
    애들학교 자봉은 어떠세요
    담임한테 부탁하면 뭐라도 일거리 주더군요

  • 15. 혹시
    '24.3.28 4:34 PM (112.158.xxx.15)

    여자로서의 외로움?

  • 16. wow
    '24.3.28 5:19 PM (180.71.xxx.112) - 삭제된댓글

    세상에서 젤 부러움

    애랑 외국 나가 살고 싶네요
    남편은 영어 스피킹이 안되서 도움 안되고요

    남편이 되게 스윗하고 일도 척척 잘 했나봐요

    저같은 경우 남편 무뚝뚝하고 도움되는 바가 없기에
    있으나 없으나 생활에 불편함 1도 없고요
    심지어 운전도 제가 엄청 잘하고 영어도 되고
    새로운 환경 어려움 도 없어서

    단지 괴롭힐 사람 없어 좀 심심하달까 없다고 한다면?

    님은 남편 없어 왜 보고 싶은지 상세히 써보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14796 아줌마 호칭이 어색했던건 주제파악 못한거였나봐요 6 아줌마 2024/09/03 2,288
1614795 사람 얼굴만 보고 지역 맞추기 17 ㅇㅇ 2024/09/03 2,842
1614794 어쩌라구요의 공손한말은? 31 질문이요 2024/09/03 4,237
1614793 노인운전!!! 정말 어떻게 좀.... 16 @@ 2024/09/03 5,169
1614792 한성장학금은요... 12 ........ 2024/09/03 1,894
1614791 지금 의사들 이렇게 개판난거 간단히 요약 해주실분? 32 2024/09/03 5,227
1614790 엄마가 핵경화 백내장이고 아직 수술하란말은 딱안했는데요 1 코코 2024/09/03 832
1614789 유어아너 오디오북 2 ㅇㅇ 2024/09/03 2,174
1614788 대장내시경후 가스찬거 어떻게 하셨을까요? 6 검사 2024/09/03 1,684
1614787 성격은 못 고치잖아요 11 성격 2024/09/03 2,433
1614786 잇몸에 좋은 유산균 문의 2 ohgood.. 2024/09/03 819
1614785 머리에 안개가 낀것 같아요 11 .... 2024/09/03 2,915
1614784 민주당 내년 검찰 특활비 전액 삭감 27 ... 2024/09/03 3,252
1614783 오래된 인버터 에어컨 2 ... 2024/09/03 1,418
1614782 다들 집에 계시나요 7 ........ 2024/09/03 2,497
1614781 제과점 빵에 발라진 크림치즈 같은 거 마트에서도 파나요? 15 ..... 2024/09/03 2,828
1614780 사우나 머리말리는곳에서 엄마들끼리 싸움 41 ㅎㅎ 2024/09/03 19,418
1614779 어제 감자를 깍아서 2024/09/03 1,336
1614778 문화센터 k팝 댄스 강좌 6 이야 2024/09/03 1,429
1614777 아기가 빤히 쳐다보는게 14 2024/09/03 5,260
1614776 이재명 대표 연설 내공에 한동훈 표정과 반응 31 과외받는학생.. 2024/09/03 3,858
1614775 전세 만기 전에 나가고 싶은데요.. 7 ㅠㅠ 2024/09/03 1,648
1614774 “갭투자 실패 스트레스” 고양이 21마리 죽인 20대 PC 속 .. 5 ... 2024/09/03 3,607
1614773 충주경찰서 여경 자살 사건 무섭네요 19 2024/09/03 24,314
1614772 폐경 후 다이어트 성공하신분 비법 좀… 10 감량 2024/09/03 4,0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