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동백나무 화분에 꽃망울이 맺힌것이 석달은 되는것 같은데;;

까멜리아 조회수 : 1,308
작성일 : 2024-03-28 14:21:59

아파트 베란다에서 동백나무를 기르고 있습니다.

기특하게 주렁주렁 꽃망울을 맺힌게 석달은 된것 같은데 아직도 꽃필 기미가 안보여요;

동백꽃은 원래 이런건가요?

아니면 제가 뭔가 부족하게 해서 꽃을 못 피우는걸까요? 

IP : 218.55.xxx.98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바닷가
    '24.3.28 2:23 PM (220.78.xxx.226)

    근처 해풍을 맞아야 피더라구요
    동백 종류에 따라 다를수 있지만요

  • 2. 저도
    '24.3.28 2:26 PM (121.160.xxx.139)

    시장에서 보고 너무 예뻐서 들여왔는데요.
    꽃봉오리가 피지도 않고 다 떨어졌어요.
    습한거 좋아한대서 분무기로 뿌려줬는데도 힘없이 툭 떨어지더라구요
    키우기 힘든거같아요

  • 3. 나꼰대
    '24.3.28 2:38 PM (123.16.xxx.131)

    그러다 어느날 툭 하고 꽃이 핍니다
    올해는 꽃이 늦네요.
    사실 여기 동남아예요 ㅋㅋㅋㅋ 근데 올해는 예년보다 한달-한달반 늦었어요. 물 주면서 조금 더 기다려보세요

  • 4. 천천히
    '24.3.28 2:44 PM (218.235.xxx.50)

    동백은 바람이 많이 필요해요.
    베란다 문은 열어 놓으셨는지요.
    저희집은 서울인데 동백꽃이 1월중순에 피었다가 다 지고 없네요.
    봉우리를 맺고 있다니 베란다 문을 활짝 열어주고
    겉흙이 마르면 물을 흠뻑 주세요.

  • 5. ..
    '24.3.28 2:47 PM (211.46.xxx.53)

    동백은 좀 추워야 피는거 같아요..바람도 많이 맞아야하구요.

  • 6. 바람중요
    '24.3.28 2:54 PM (115.140.xxx.39)

    베란다에서는 꽃몽오리가 3`4개월 가요
    바깥바람 맞아야 피니 꼭 추워도 베란다 문 활짝 여세요

  • 7. 아파트
    '24.3.28 2:57 PM (121.147.xxx.48)

    내에서는 나무꽃 피우기가 힘들더라구요.
    산전수전 바람맞고 추위에 떨고 고통의 과정들을 겪어야 생존의 본능으로 햇볕 따뜻한 날 꽃을 피운달까?
    우리집 블루베리 나무가 꽃을 피운 적 없이 6년 넘었는데 올해 제가 실수로 나무에 물건을 떨어뜨려서 가지가 하나 부러져버렸어요. 그런데 우연인지 첫 꽃몽우리가 두 개 달렸어요.
    예전에 산세베리아도 태풍에 넘어져 수습을 했는데 그해 처음으로 화려한 꽃을 바글바글 피웠구요. 너무 편안한 환경이면 식물도 꽃씨로 분가할 생각을 안 하고 그 자리에서 성장만 하나보다 하고 제 나름대로 결론을 지었답니다.

  • 8. 햇빛, 영양분
    '24.3.28 4:39 PM (118.235.xxx.236)

    필요한거 겉아요. 저는 몇개월 잘 보았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14745 꽃게찜하려는데요 3 2024/09/03 1,057
1614744 웨딩 케이크는 누가 먹는건가요? 16 ... 2024/09/03 4,187
1614743 친구가 세 명은 있으면 좋겠어요. 14 .. 2024/09/03 3,256
1614742 피부 건조하신 분들에게 추천해보는 연고 33 ... 2024/09/03 7,285
1614741 요즘 성경읽다가 하는 상상이 3 ㅗㅎㄹㅇ 2024/09/03 1,510
1614740 서울 가성비 숙소 추천 부탁드립니다 38 가족여행 2024/09/03 2,895
1614739 컬러감각 있으신 82님 브라운과 연핑크 조합 어떠나요 18 .... 2024/09/03 2,265
1614738 미쳤나봅니다 지름신 ㅜ 21 제가 2024/09/03 6,752
1614737 예쁜 코랄 핑크 립스틱 추천 부탁 드립니다. 7 립스틱 2024/09/03 2,534
1614736 시골살이 : 오늘도 어떤 할머니를 태워드렸어요 18 2024/09/03 5,017
1614735 청호나이스 정수기 써보신 분! 6 괜찮나요? 2024/09/03 922
1614734 맹장수술 어디로 가야하나요? 20 , ... 2024/09/03 2,285
1614733 열받아서 8만원 썼어요 13 .... 2024/09/03 5,406
1614732 집을 싸게 팔아서 속이 말이 아닌데요… 55 위로좀 ㅠㅠ.. 2024/09/03 20,897
1614731 국짐 종특 타깃잡고 언론과검이 합심해 악마화 1 ㄱㄴ 2024/09/03 537
1614730 검찰총장 청문회 노려보고 째려보고 20 .. 2024/09/03 1,969
1614729 운동 다니는 전업주부님들 36 ㅇㅇㅇ 2024/09/03 7,149
1614728 윤석열 측근들 말에 의하면, 윤은 불안하면 강하게 말한다. 10 0000 2024/09/03 3,272
1614727 근적외선 led좌욕방석 여성건강에 도움될까요? ㄱㄱㄱ 2024/09/03 409
1614726 이상한 집냄새 20 복숭 2024/09/03 5,807
1614725 살짝 맛이 간 음식 팔팔 끓여먹음 어때요?? 18 .. 2024/09/03 3,236
1614724 같이삽시다- 안문숙 안소영 하차하네요 27 ........ 2024/09/03 8,755
1614723 닭발은 이제 밀키트가 낫네요 4 ........ 2024/09/03 1,678
1614722 이번 정부 아니었으면 나라가 이렇게 썩었고 쓰레기 집합소인 모를.. 13 정말 2024/09/03 2,108
1614721 눈만 부으면 왜그러는걸까요? 4 2024/09/03 9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