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헬스 트레이너가

... 조회수 : 3,451
작성일 : 2024-03-28 14:21:03

PT는 안받고 있어요. PT경험은 과거에 꽤 있고요. 

기초대사량 늘리고, 라인을 정돈하고, 어깨아픈 부분 때문에 헬스를 등록했는데 

어깨통증은 정말 많이 좋아졌어요. 


주5일 이상 출석해서, 정말 헥헥거리게 열심히 유산소 + 근력을 하거든요. 

대략 3개월 넘었는데 
출석율이 좋다보니 트레이너들이 조금씩 인사도 해주기 시작하더군요. 
어제, 제가 즐겨하는 기구 자세를 보정해주며 부위별로 몇개 알려줬어요. 
참 감사했어요. 

이런저런 대화중

 
제 체중변화가 없는 것은 왜 일까요. 

물었더니 

 

운동을 더 열심히 해야한다고..... 
지금 죽겠따 싶게 하는데요!!

아직 멀었다고...... 택도 없다고 

아줌마는 웁니다. 

IP : 220.72.xxx.176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ㅎㅎ
    '24.3.28 2:24 PM (222.100.xxx.51)

    매번 끝나면 하얗게 불태웠다 싶게 하고 땀으로 그지 되고,
    덜덜 떨리는 다리로 겨우 씻고 나올 정도로 해보세요.
    음식 조절은 기본이고요.

  • 2. ...
    '24.3.28 2:25 PM (220.72.xxx.176)

    맞아요. 현기증나게 하고 있거든요.
    속옷은 다 젖고요.

    그런데 부족하다하니 심통이. ㅎㅎㅎㅎ

    천천히 빼볼래요. 그래도 하루 중 저녁 운동하는 시간이 보람차고 재밌네요.

  • 3. 트레이너가
    '24.3.28 2:26 PM (121.133.xxx.137)

    잘 못 말했네요
    먹는걸 줄이세요~라고 했어야 ㅎㅎ

  • 4. ..
    '24.3.28 2:30 PM (211.243.xxx.94)

    아마 표준체중이시죠?
    그럼 유산소를 많이 해 줘야해요.

  • 5. .........
    '24.3.28 2:33 PM (106.241.xxx.125)

    아뇨 운동은 그정도도 괜찮고 식단 하셔야 합니다.
    흰쌀하고 흰 밀가루만 끊어도 빠져요.

  • 6. ...
    '24.3.28 3:46 PM (180.70.xxx.60)

    식단을 안해서요

  • 7. ...
    '24.3.28 4:06 PM (14.40.xxx.9)

    엄머. 식단도 합니다.
    하루 두끼먹고요.
    한끼는 닭가슴살 샐러드와 두유, 낫또, 달걀 정도
    한끼는 밥 먹어요.

    ㅋㅋ 중년 여성의 노력이 헛되지 않기를

  • 8. 대단하세요
    '24.3.28 5:26 PM (222.99.xxx.15)

    저는 50중반에 이제 pt시작해서 운동하고 난 시원함을 이제야 느끼는 중인데..
    일주일 다섯번 운동이라니 존경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11866 올영에서 살만한 컨실러 … 1 추천 2024/08/26 1,124
1611865 에어컨 큰거 작은거 전기세 차이 3 2024/08/26 1,377
1611864 굿파트너 보는데 저 불륜남녀 엄청 뻔뻔하네요 9 ㅇㅇ 2024/08/26 4,305
1611863 공황장애약 처방받음 6 궁금합니다 .. 2024/08/26 1,714
1611862 9월말에 제주도 2 ... 2024/08/26 1,083
1611861 오랜 우울증으로 14 우울증 2024/08/26 3,078
1611860 신애라집 냉장고 공개 35 ........ 2024/08/26 35,177
1611859 남편 넘 웃겨요 2 ㅎㅎ 2024/08/26 1,553
1611858 커피 말고 시원한 음료?(스벅 앞) 6 궁금 2024/08/26 1,627
1611857 she became withdrawn from me 해석 부탁드.. 6 /// 2024/08/26 1,046
1611856 kukka라는 꽃배달 사이트 아시나요? 절대 비추요 11 .... 2024/08/26 2,071
1611855 김갑수, 이봉규 이런 사람들도 젊을적엔 잘 생겼었나요? 5 .. 2024/08/26 1,142
1611854 우연히 드라마 불꽃 1화봤는데.. 11 ... 2024/08/26 2,497
1611853 신장이 나쁘대요 26 별밤 2024/08/26 4,002
1611852 40대 초중반에 예쁘다는 소리 21 자몽티 2024/08/26 4,397
1611851 뇨년에 혼자남았을때 살기좋은 동네는 어디일까요 36 .. 2024/08/26 4,617
1611850 쿠팡 알미늄 보냉백 재활용인가요 일반쓰레긴가요 7 ㅇㅇ 2024/08/26 1,580
1611849 지금 시간 걸을만한가요 2 써니 2024/08/26 846
1611848 대한민국 만세네요 진짜 7 ... 2024/08/26 3,403
1611847 쿠팡이츠 묘한 상술... 3 치즈 2024/08/26 2,265
1611846 멀쩡한 가전 돈내고 버려야할지 23 ㅇㅇ 2024/08/26 3,684
1611845 헤어진다는건 늘 익숙하지 않고 너무 힘드네요 3 ㅇㅇ 2024/08/26 1,715
1611844 어디서 본 글인데 업소녀들 돈보다 관종끼 때문이라고 6 ㅇㅇ 2024/08/26 2,436
1611843 피티 취소 가능할지 한번 봐주시겠어요? 3 ? 2024/08/26 962
1611842 뉴욕에 있는 브라운스톤 식 집에 대해 아시는 분 계세요? 5 경기도민 2024/08/26 1,2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