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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의 시간

세상사 조회수 : 1,277
작성일 : 2024-03-28 11:56:22

조국의 시간을 구매하고 읽지를 못하고 있다가 한참 뒤에야 읽었습니다.

분노가 일기도 했고 도대체 무엇때문에 이리도 악랄했을까 하는 천한 의구심도 동시에 생겨나서

제 자신이 마음이 어지러웠던 시절이 있었지요.

엊그제부터 다시 읽고 있습니다.

이번에는 왜이리 눈물이 나는지요..

마음 속에 아무 욕심도, 아무런 기대도 없이 그 긴 세월을 살았던 저 분의 지금 마음에는 어떠한 생각이 있을지 작게나마 가늠이 되어.. 더 마음이 아립니다.

정치를 잘 모르기도 하고, 별로 알고싶지도 않았던 평범한 사람이지만,

조국의 그 긴 시간에 경의를 표합니다.

 

곧은 자세와, 확고한 표정과, 힘있는 손짓으로 조국혁신을 외치고 있는 조국님.

어떠한 결과가 있던지 그 마음이 조금이라도 치유되시길 바랍니다.

위로와 응원. 그리고 지지를 보냅니다.

 

IP : 211.253.xxx.160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3.28 11:57 AM (182.228.xxx.67)

    정치인 조국, 격하게 응원합니다.
    무조건 조국 밀어주고 찍어줄거예요

  • 2. 조국의시간
    '24.3.28 12:18 PM (106.101.xxx.239)

    읽다가 분노가 치밀어 중단했는데,
    다시 읽어야겠네요.

  • 3. 읽기 힘들어
    '24.3.28 12:19 PM (218.39.xxx.130)

    쳐다 만 보고 있어요 ㅠㅠㅠㅠ

  • 4. ,,,,,,
    '24.3.28 12:23 PM (121.141.xxx.145)

    저도 읽다가 말았는데..다시 읽어봐야겠네요

  • 5. 모든것이
    '24.3.28 12:24 PM (1.227.xxx.55)

    대통령이 되기 위한 시련.
    대통령이 될 운명.
    그거슨 데스티니.

  • 6. 그죠
    '24.3.28 1:30 PM (221.143.xxx.13)

    프롤로그 읽을 때부터 눈물이 안 날수가 없었다는...

  • 7. 내려놓음
    '24.3.28 3:01 PM (211.36.xxx.160)

    저같은 분 또 있으시네요. 저도 조국의 시간 나오자마자 사놓고 한 장도.못 읽었어요. 조민씨 책은 바로 읽었고요.
    이제 읽어봐야 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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