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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이가 초등학교예산이 줄어서 청소아주머니가 안오신데요.

.... 조회수 : 3,685
작성일 : 2024-03-28 09:51:28

서울이고요. 초등학교 예산이 줄어서  얼굴 아는 청소할머니도 안오시고 급식도 양이 줄어서 맛있는거 나올때 두번씩 가져다 먹었는데 못그런다네요. 이게 무슨일이죠? 그럼 청소는 누가 해요???   식단이 더 좋아지는게 아니라 먹는 걸 줄이면 어떡하자는 거죠??

IP : 115.21.xxx.164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렇게되었군요
    '24.3.28 9:54 AM (175.120.xxx.173)

    우리때처럼 애들이 하던가
    아님
    학부모가 하게 될까요?

  • 2. ..
    '24.3.28 9:55 AM (223.33.xxx.155)

    서울 지역이 어디세요?

  • 3. 강서
    '24.3.28 9:57 AM (115.21.xxx.164) - 삭제된댓글

    강서구예요

  • 4. ..
    '24.3.28 9:57 AM (118.221.xxx.195)

    윤정부는 교육이고 뭐고 복지 예산 다 줄였을걸요?

  • 5. ..
    '24.3.28 10:02 AM (39.118.xxx.199)

    세수가 부족해서 그래요.
    교부금은 중앙 정부에서 법률로 전체 세수의 비율로 정해져 있어요. 그 어려운 코로나때도 경상수지 흑자 나고 성장률이 좋아서 법인세를 많이 걷어서 그렇게 지원이 빵빵했던거죠. 물론 종부세도 어느 정도 한 몫 했고요.
    세수가 부족하면 자립도가 낮은 지방이 가장 큰 타격을 받게 되죠.

  • 6. 양아치정권
    '24.3.28 10:03 AM (110.13.xxx.119)

    유초중등 공교육비 '역대급 삭감'
    http://news.eduhope.net/25645
    서울교육청 예산 1.7조 삭감
    https://www.hani.co.kr/arti/society/schooling/1115754.html
    초중등 교육예산 7조 삭감…말로만 공교육 정상화
    https://www.yna.co.kr/view/AKR20231017065400530

  • 7. .....
    '24.3.28 10:05 AM (104.28.xxx.53)

    저희 아이 학군지 중학교인데 강남 한복판에 이렇게 지저분한 화장실 있는 학교 없을거에요..
    화장실 문제로 요즘 아이 학교가 시끌시끌하네요
    저런 돈 줄이고 지 주머니 채우고..
    일반 국민들은 모르겠죠..기자들 주머니도 채워지고 있어서 이런 사실들 알 길이 없으니까요
    오늘 파업만 해도 진짜 큰 일인건데..세상 조용합니다~

  • 8.
    '24.3.28 10:10 AM (118.235.xxx.128)

    강남 학부모들은 그래도 계속 지지해주겠죠뭐 ㅎㅎㅎ

  • 9. 진짜 양아치네
    '24.3.28 10:10 AM (110.46.xxx.46)

    선거전에 실체 밝혀져서 대통령 손발을 묶어놔야할 지경인거 같네요..도대체 저런데 무조건 2번 찍는사람들은 무슨생각으로 사는걸까요 에휴.,..

  • 10.
    '24.3.28 10:16 AM (123.212.xxx.149)

    미쳤..... 와 나라를 이렇게 개판으로 만드네.

  • 11. ...
    '24.3.28 10:18 AM (175.193.xxx.138) - 삭제된댓글

    그니깐요.
    교실청소야 학생&교사가 한다고 해도...화장실 청소가 문제죠.

  • 12. 쓰잘
    '24.3.28 10:22 AM (122.42.xxx.82) - 삭제된댓글

    운동회고 뭐고 다 외주주던데 학교내에서 학생을 위해 예산을 먼저 써야지 원
    학생도 줄어서 세금이야 남아돌텐데

  • 13. ..
    '24.3.28 10:22 AM (110.9.xxx.236)

    윤석렬 좋다고 찍은사람들은 만족하겠죠!!!!

  • 14. ...
    '24.3.28 10:23 AM (211.230.xxx.187) - 삭제된댓글

    강하게 살아남기

  • 15. 대전
    '24.3.28 10:44 AM (61.101.xxx.163)

    한밭수목원 산책갔는데 봄꽃을 안심어놨어요.
    그냥 황량 그자체..목련만 피었고 벚꽃은 이제 꽃망울.
    그래도 봄꽃을 심어놨었는데 올해는 없더라구요.
    산책하다가 직원 보이길래 물었더니 그냥 웃더라구요. 예산 깎였나 했더니 모르겠다고..
    그냥 여기저기 다 깎은거같아요.
    그돈이 다 어디로 간거며.,
    돈이 없는건데 대통령은 오늘도 여기저기 퍼준다고 날리고 있는건지. ..
    병원 정상화는 무슨 돈으로 할거며...
    아주 난리네요...

  • 16. ...
    '24.3.28 10:47 AM (112.168.xxx.69) - 삭제된댓글

    천만원 넘게 내던 종부세를 백만원으로 줄여 줬다잖아요. 그리고 중국단절해서 중국수출 다 막아놓도 RE100도 안 한다고 고집부려서 유럽수출길도 막히고 기업들 실적이 바닥이 무역수지 세계 189위로 북한보다도 못한 상황인데 세금이 걷힐리가.

    과학기술 예산 5조나 줄여서 과학자들 죄다 이민가는 판국인데 교육예산이라고 멀쩡할리가 없죠. 종부세도 안 내면서 2찍 한 사람들 진짜 이해가 안 돼요.

  • 17. ...
    '24.3.28 10:50 AM (112.168.xxx.69)

    천만원 넘게 내던 종부세를 백만원으로 줄여 줬다잖아요. 그리고 중국단절해서 중국수출 다 막아놓고 RE100도 안 한다고 고집부려서 유럽수출길도 막혀 기업들 실적이 바닥이라 무역수지 세계 189위로 북한보다도 못한 상황인데 세금이 걷힐리가. 번 돈이 있어야 세금을 낼 거 아닙니까.

    돈 없어서 과학기술 예산 5조나 줄여서 과학자들 죄다 이민가는 판국인데 교육예산이라고 멀쩡할리가 없죠. 종부세도 안 내면서 2찍 한 사람들 진짜 이해가 안 돼요.

    이판국에 선거기간에 전국 돌아다니면 무슨 용인에 500조를 쓴다는 둥 어디에 얼마를 쓴다는 둥. 말로는 뭘 못합니까. 또 기업들이 투자할거다 라고 하겠죠. 근데 왜 생색은 윤이 내는지???

  • 18. ..
    '24.3.28 11:54 AM (39.115.xxx.132)

    큰도서관들도 문안연지 오래된곳 많아요 ㅡㅡ
    돈 다 어디로 가는건지

  • 19. 고등학생인데
    '24.3.28 12:35 PM (112.133.xxx.196) - 삭제된댓글

    이동수업때 책상이 부족해서 일부는 스탠딩책상에서 서서 수업한대요. 학교 예산이 없어서 책상을 못사준다고 했대요.
    그리고 we클래스 가면 항상 간식들이 있었대요. 근데 과자는 없고 마이쮸만 있어서 애들이 물어보니, 예산이 없어져서 이제 마이쮸밖에 못산다고 했대요.

  • 20. 에휴
    '24.3.28 1:22 PM (118.37.xxx.43)

    급식 맛있기로 소문난 학교인데 급격히 수준이 떨어지기 시작한 게 벌써 1년 됐어요.
    요즘 물가가 얼마나 비싸요?
    예산은 빠듯한데 같은 비용으로 애들 먹이려니 점점 퇴보하는거죠.
    진짜 어디 무뇌아가 대텅 되니까 나라 망하는 게 빨리보기 100배속 수준이네요.

  • 21. 짜짜로닝
    '24.3.28 2:32 PM (172.224.xxx.27)

    헐 어쩐지 총회때 화장실 가보니 냄새나고 휴지도 없고..
    예전에는 안그랬거든요.

    서울의 어떤 박물관도 폐쇄했죠. 멀쩡히 잘 지어놓은 것을..

  • 22. 엇.
    '24.3.28 5:00 PM (125.176.xxx.139)

    저희 아이도 급식이 ... 좀.... 그렇다고. 하더군요.
    중학교때보다 지금 고등이 훨씬 더 안 좋다고요.
    ( 지원한 학교 안 되서, 강배 공립고등학교 다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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