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닐봉지에 그냥 뒷베란다에 넣어놨어요.
거의 15개 가까이 돼요.
신선한 상태였는데
이틀만에 겉에 하얀색 곰팡이 창궐이네요.
일단 씻어 놓기는 했는데
버려야겠죠?
겉에 깊이 벗겨내서 먹어도 될까요?
비싼 물가에 난리인데
당근 한봉다리 버릴려니 손떨려서
여기에 여쭤봅니다.
비닐봉지에 그냥 뒷베란다에 넣어놨어요.
거의 15개 가까이 돼요.
신선한 상태였는데
이틀만에 겉에 하얀색 곰팡이 창궐이네요.
일단 씻어 놓기는 했는데
버려야겠죠?
겉에 깊이 벗겨내서 먹어도 될까요?
비싼 물가에 난리인데
당근 한봉다리 버릴려니 손떨려서
여기에 여쭤봅니다.
겉에만 있어도 안까지 다 있다고 하던데
버리셔야 할거 같아요
깨끗이 닦아보세요 곰팡이 핀곳이 무르지 않고 멀쩡하면 먹어도 돼요
저두 아까워서 껍질 벗겨 튀김하고 채썰어 냉동에 넣고
야채반찬할때 사용했어요
썩은게 보이면 전체 다 버리셔야해요
다 번진거에요.
비닐 속에 있어서 겉에만 곰팡이가 낀걸 거 같아요.
수세미나 세척솔로 싹 씻어내고 껍질도 야채칼로 살살 벗겨내고
먹어도 돼요.
배송 중 습기 있는 상태면 바람 통하는 곳에서 말렸러야했는데
비닐봉지로 보관해서 그리 된 거 같아요.
세척 당근이면 그렇게까진 안될텐데
저라면
흙묻은 당근이면 씻어보고
겉만 핀거면 먹고
안쪽 섬유질까지 타고 올라온 거면
아깝지만 정리할래여.
포자가 눈에 보이면 완전 정복하고 깃발꽂은거라고 하던데요. 이미 속도 곰팡이로 다 점령당한거라고... 그 이후로 겉에만 걷고 먹는 걸 못하겠어요. ㅜㅜ
버리세요
곰팡이 제거해서 먹어도 간 신장에 안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