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들의 여친과의 외박에 대해서

고민상담 조회수 : 6,835
작성일 : 2024-03-28 01:21:10

내용은 펑 했습니다~ 죄송

댓글은 감사한  마음으로 잘 읽고

더 쿨한 엄마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IP : 58.29.xxx.36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ㅅㄴ
    '24.3.28 1:24 AM (39.7.xxx.104)

    아들이 거짓말로 일있어 못 온다고 하는게 아니네요 솔직하게 여친과 있다온다고 하는데 엄마맘은 이해는 가는데 어쩌겠어요 다큰자식 그래도 엄마와 사이가 좋은가보네

  • 2. 경험은 없으나
    '24.3.28 1:25 AM (211.250.xxx.112)

    25살 아들이 엄마의 허락을 구한다는건 엄마와의 관계가 좋고 엄마가 자신을 이해하는 마음이 크다는 믿음이 있다는 증거로 보여요. 그렇다면 원글님도 나는 이런 마음이 들지만 너를 믿고 현명하다는걸 알기에 너의 뜻대로 하라고 하시면 어떨까요. 앞으로도 엄마에게 계속 허락을 구해야 할까요

  • 3.
    '24.3.28 1:26 AM (97.118.xxx.125)

    아들이 엄마를 많이 존중해주었다는 생각이 듭니다.
    25살이면 성인이잖아요.
    엄마와 함께사니 오늘 집에 못들어갈수 있다고 먼저 알려주는거보면 참 잘 키우셨고 관계도 좋으신걸 알겠어요.
    제 생각엔 아들도 이제 스스로 결정하고 판단할 수 있는 나이고 또 그렇게 살아야하는게 맞는거니 님이 생각하시기에 여친과 외박할때 걱정스러운 부분은 알려주시고 님이 생각하는 기준이라는것이 무엇인지 의견교환은 할 수 있지만 그것또한 아들이 동의한다면 엄마의 기준을 따르겠지만 본인의 기준이 엄마와 다르다면 아들의 사생활이니 아들을 믿는다고 아드님도 존중해주시면 어떨지요?

  • 4. ...
    '24.3.28 1:28 AM (1.232.xxx.61)

    저는 아들에게 맡깁니다.

  • 5. ㅇㅇ
    '24.3.28 1:28 AM (58.148.xxx.10)

    25살이면 너무나 성인인데....외박을 엄마가 막는다는건
    솔찍히.......너무 통제하네요 숨막혀요

  • 6. 고민상담
    '24.3.28 1:31 AM (58.29.xxx.36) - 삭제된댓글

    조금전 들어왔어요.
    다행히 여친에개 엄마때뭄에 집에 감다고 하진 않았데요

    아들이 착하고 사이도 나쁘진 않아요
    댓글을 읽는데... 왜 눈물이 나는지...

  • 7. 통제광
    '24.3.28 1:33 AM (72.136.xxx.241) - 삭제된댓글

    25살 아들램 너무 통제하네요
    내 집에 여자데려와서 안자면 예의차려주는 거죠
    밤에 외박 안하면 낮에는 섹스 못하나요?
    안전이 목적이라면 정확하게 소재지 밝히는게 맞지요 아들이 하는 것처럼요
    대뜸 독립하라는 것도 요즘 집값문제상 어렵고
    이젠 엄마도 아들도 성인이니 동등하게 대해주세요

  • 8. ..
    '24.3.28 1:34 AM (112.214.xxx.147) - 삭제된댓글

    비꼬는거 진짜 아니구요.
    아드님의 독립이 필요해보입니다.
    엄마와 살면서 편의는 다 취하고 또 성인으로써 간섭은 피하고 싶은 마음이겠죠.
    아들은 이미 성인이고 힘들어하는 여친과 밤을 보낼 수 있는 나이입니다.
    아들도 어머님도 충분히 이해가 되구요.
    독립시키셔야합니다.
    성인으로 대접하고 책임을 지우세요.
    그래도 어린 자식의 독립이 걱정되신다면..
    아들을 성인으로 인정하시고 생활비를 받으세요.
    그리고 하숙생이라 생각하고 걱정과 조언은 해주시돼 강요는 마시구요.

  • 9. 고민상담
    '24.3.28 1:34 AM (58.29.xxx.36)

    조금전 들어왔어요.
    다행히 여친에개 엄마때뭄에 집에 감다고 하진 않았데요

    아들이 착하고 사이도 나쁘진 않아요
    댓글을 읽는데... 왜 눈물이 나는지...
    그냥 허락해줄껄 하는 후회도 생겨서 ㅠㅠ

  • 10. ....
    '24.3.28 1:40 AM (106.101.xxx.106)

    착한 아들 계속 착하게 살라고 기도하세요
    아들은 떠난 남편이 아니랍니다
    아들의 인생을 스스로 선택하게 하세요
    그게 부모입니다

  • 11. 취준생이면
    '24.3.28 1:47 AM (211.234.xxx.237)

    외박 안하는게 여러모로 바람직해요.
    학생신분보다 더 암울한 신분이 취준생아닌가요.
    저러다 임신이라도 하면 아들 취업될때까지
    애기는 엄마가 봐주나요.;;;;;
    취업해서 원룸이라도 얻어나가고 거기서나 여친 드나드는게
    서로 얼굴보기도 낫지않나 싶어요.

  • 12. 고민상담
    '24.3.28 1:47 AM (58.29.xxx.36)

    언니들~ 고맙습니다????
    아들과 이야기 잘 할께요~
    얘쁜 꿈 꾸세요~

  • 13. ....
    '24.3.28 1:47 AM (188.13.xxx.50)

    이제 아들에게 맡기세요.
    훌륭히 잘 키우셨어요.

  • 14. 반대의 경우는?
    '24.3.28 3:12 AM (58.232.xxx.4) - 삭제된댓글

    취준생 딸이 남친의 자취방에서 외박하는 것도 마찬가지일까요?
    어차피 몰래 또는 거짓말을 하고 가느니
    엄마에게 말하고 가는 것을 다행으로 여기며
    지켜보는게 맞을까요?

  • 15. 잘하셨어요
    '24.3.28 3:25 AM (58.126.xxx.131)

    딸아이 엄마는 고마웠을 것 겉어요
    아이도 일찍 들어왔다니 다행이네요

  • 16. 그러네요
    '24.3.28 7:32 AM (211.250.xxx.112)

    허락 하신게 나았을거라 생각했는데 아니네요. 혼자 지내는 여자친구라면 처음이 어렵지 나중엔.. 그러네요. 사람 일은 모르는 거니까요. 잘하셨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74867 하지 말라면 하지 말아야지 2 nana 2024/04/15 1,384
1574866 회사물건 자기꺼마냥 못쓰게하는 사람 4 회사 2024/04/15 1,772
1574865 조국당이 친명계에게 뒷통수 맞았네요 74 ㅇㅇ 2024/04/15 22,120
1574864 딸이 어제부터 빵을 굽는데.. 16 .... 2024/04/15 6,256
1574863 김수현은 드라마만 나오면 설레네요 7 .. 2024/04/15 3,109
1574862 재건축 안 되요 이기적인 사람들이 그냥 둘까요? 5 2024/04/15 2,941
1574861 누군가의 말을 들을 수 있는 마음을 갖지 못한 사람들이 있는 것.. 4 ddd 2024/04/15 1,236
1574860 마일리지 14000점 4 ... 2024/04/15 1,753
1574859 새로산 체중계 수치차이 2 .. 2024/04/15 825
1574858 어떤 계기로든 부자가된다면 연애를 좀 많이해보고싶어요. 3 t 2024/04/15 1,237
1574857 에이스 너무 맛나요!! 13 에이스 2024/04/15 3,875
1574856 카드 리볼빙도 현금서비스처럼 신용 떨어지나요? 5 휴... 2024/04/15 1,644
1574855 제가 남친한테 그렇게 잘못했나요? 27 가겡 2024/04/15 7,004
1574854 지하철 무매너 여자. 5 러시아워 2024/04/15 4,501
1574853 봉침을 맞았는데요 17 .. 2024/04/15 3,461
1574852 푸바오 소식이 그 이후 없으니ㅠ 이젠 격리 끝나야 뭔가 소식이 .. 23 ㅇㅇㅇ 2024/04/15 3,681
1574851 압구정동 정치성향은 진짜 자기들 이익밖에 몰라요 31 ........ 2024/04/15 3,598
1574850 기아차 배당금이 훅 올라서 1 2024/04/15 2,830
1574849 비오고 꿀꿀한데 좋은 노래 같이 들어요 좋은노래 2024/04/15 474
1574848 드디어 한과 사왔어요.. 2 .. 2024/04/15 2,064
1574847 유투브네요, "나경원 집안과 공안기관의 관계".. 4 ........ 2024/04/15 2,026
1574846 7시 정준희의 해시티비 ㅡ 미디어기상대 : 총선 각종 조사 .. 1 같이봅시다 .. 2024/04/15 485
1574845 1년 지난 카톡 복구하는 방법 ㅠ 6 카톡 복구 2024/04/15 2,091
1574844 내일은 세월호 참사 후 10년 되는 날 입니다 9 2024/04/15 957
1574843 정전기빗자루 ,정전기 먼지털이 둘중 뭐사는게 좋아요? 바다 2024/04/15 2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