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머리 복잡할 때 어디 가는게 좋은가요

.... 조회수 : 2,054
작성일 : 2024-03-27 22:40:36

생각이 원래 많은 사람이 머리 아픈

일들이 생기면 방황하게 되네요

생각의 스위치를 꺼버리게

혼자서 바람이라도 쐐러 가고 싶어져요

그럴 때 갈 곳이 어디가 좋을까요

 

 

IP : 223.38.xxx.247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3.27 10:43 PM (112.152.xxx.33)

    종교와 상관없이 사찰이나 성당 가세요
    절에는 여러 전각들이 있어 산신각등 혼자 앉아 있어도 됩니다

  • 2. 템플스테이요
    '24.3.27 10:52 PM (61.101.xxx.163)

    저는 그냥 프로그램 다 따라했는데
    요즘은 민원이 하도 들어와서 프로그램도 간소화했고 그나마도 안해도 된다고 설명하더라구요.
    저는 이럴때 안하면 언제하나싶어서 저녁새벽예불까지다했는데 안해도 된대요.
    딸아이랑 갔었는데 숙소에서 밤하늘 별도 보고 숙소 문 열어놓고 이불 덮고 도란도란 수다떨다왔어요..코끝은 쨍한데 이불속은 뜨시고..ㅎㅎ 밤하늘에 별도 좋고 조용하고 캄캄하니 꿀잠자구요..
    혼자오는 사람도 있어요.
    저도 딸아이도 너무 만족스러웠어요 ㅎㅎ

  • 3.
    '24.3.27 10:53 PM (180.83.xxx.222)

    오늘 시설 좋은 영화관에서 영화 보고 쇼핑하니 잠시나마 생각에서 벗어나요

  • 4. 저는
    '24.3.27 10:58 PM (219.249.xxx.28)

    머리 복잡하면 무조건 걸어요.
    위험하지않게 큰대로변으로 걷고 또 걷고
    머릿속 정리될때까지 며칠이고 걸어요.
    그게 습관화된건지 걷다보면 좀 나아져요.
    해결은 안되더라도 머릿속은 좀 가벼워지는 느낌요

  • 5. 나들목
    '24.3.27 11:09 PM (58.29.xxx.31)

    저도 걷는게 제일 낫더라구요.
    굳이 산바다 아니어도 너무 복잡하지 않은 산책로있는 곳이면 어디든..

  • 6. ㅇㅇ
    '24.3.27 11:39 PM (49.175.xxx.61)

    영화관가요. 몰입할수있는걸로

  • 7.
    '24.3.28 3:46 AM (106.102.xxx.222) - 삭제된댓글

    백화점이요 눈으로 정보가 많이 들어오니 다른 생각들이 덮여버리더라구요 그냥 아이쇼핑 사람구경 하는거죠 뭐

  • 8. ~~~
    '24.3.28 8:59 AM (106.244.xxx.134)

    전 등산, 둘레길 걷기요.
    혼자 가니까 길 찾으랴 주변 둘러보랴 바빠서 딴 생각이 안 나더라고요. 중간중간 쉬면서 머리도 비우고요.
    아니면 빡센 운동도 괜찮습니다. 타바타나 크로스핏을 미친 듯이 하다보면 정신이 리셋되는 기분이에요.

  • 9. __
    '24.3.28 1:23 PM (14.55.xxx.141)

    저도 걸어요
    생각이 정돈되고 돌아올땐 평화로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14573 저는 걱정보다 울화? 울분이 더 많아요. 3 2024/09/03 1,023
1614572 매일 버립니다 1 16 ........ 2024/09/03 3,928
1614571 앤틱 명품시계 처분하고 싶어요.. 3 지지 2024/09/03 1,479
1614570 대학등록금 분납 신청 이미 늦었나요?? 6 ........ 2024/09/03 1,043
1614569 한동훈표 ‘채해병 특검법’ 철회 가닥…친한계도 반대 14 ㅇㅇ 2024/09/03 1,358
1614568 미국 비자 관련 잘 아시는 분 2 미국 2024/09/03 867
1614567 걱정이 많은 나 9 ㅇㅇ 2024/09/03 1,624
1614566 파킨슨 치매 궁금합니다. 17 치매 2024/09/03 2,601
1614565 인생에 꽃길만 걷지 말길 44 ㅁㅁㅁ 2024/09/03 4,698
1614564 300줘도 시어머니랑 밥먹기 싫은 이유 82 ... 2024/09/03 15,020
1614563 밋없는 자두 처치중인데 맞는지 한번 봐주세요 4 ... 2024/09/03 774
1614562 네이버 메일 잘 아시는 분~ 1 llllll.. 2024/09/03 641
1614561 다우렌의 결혼(이주승,구성환) 넷플 2024/09/03 2,150
1614560 인터넷,티브이 약정 만료됐는데 4 흐음 2024/09/03 818
1614559 요즘 20대 여자(일부) 특징 35 00 2024/09/03 6,681
1614558 오이지 오이 굵으면 2 ... 2024/09/03 797
1614557 부산에 허리통증 잘보는 병원좀 알려주세요.. 7 명절 2024/09/03 1,474
1614556 잘 되는 개인의원은 정말 잘 되더라고요 6 ㅇㅇㅇ 2024/09/03 1,320
1614555 10월 1일 국군의날 쉰다... 정부, 임시공휴일 의결 45 ... 2024/09/03 6,616
1614554 엄마가 너무 돈을 안 아끼시는 건가요? 19 f 2024/09/03 4,760
1614553 절대 하지 말아야 할 세가지 11 모임 2024/09/03 5,220
1614552 의사 4명 동시에 사직... 세종충남대병원 야간 응급실 '붕괴'.. 19 결국 2024/09/03 2,967
1614551 2세 유아, 1시간 응급실 찾다 의식불명, 병원은 “119 있잖.. 12 ㅇㅇ 2024/09/03 1,370
1614550 지하철 임산부석에 앉는 사람들 15 .. 2024/09/03 2,575
1614549 오디오북과 두유제조기 1 편하게살자 2024/09/03 7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