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만에 치킨과 사이드 음식 시켜 먹었는데
그냥 그러네요 많이 먹지도 못하겠고
단짠 음식 거부감만 들구요
매일 집밥 해먹는것도 먹고난후 치우는것도 힘들어요
90바라보는 시어른 계시니 더더욱 버거워요
다들 뭘 해먹고 사시나요?
간만에 치킨과 사이드 음식 시켜 먹었는데
그냥 그러네요 많이 먹지도 못하겠고
단짠 음식 거부감만 들구요
매일 집밥 해먹는것도 먹고난후 치우는것도 힘들어요
90바라보는 시어른 계시니 더더욱 버거워요
다들 뭘 해먹고 사시나요?
저는 급식표 봐요
아무학교꺼나 인터넷 검색해서요.
그럼 오만가지 음식 나오고 거기서 골라서 하면 됩니다.
어르신 때문에 학교 급식표는 안 맞다 생각하시면
심지어 실버센터? 요양원 급식표도 검색하면 나옵니다
시어른 식사준비 쉽지 않죠.
전 시부모님과 같이 살진 않는데 뭘 그냥 많이 안차려요ㅎㅎ
국이있으면 계란말이에 김치
멸치 볶았으연 멸치랑 김.
된장 자작하게 고기넣고 끓여 비벼먹고 그냥 그렇게요.
콩나물 무치면 콩나물에 먹고ㅎㅎ 너무 대충이죠.ㅎㅎ
시어른 ㅠㅠ
저희는 무조건 1그릇음식이나
메인1개로 끝내요
평상시는 그냥 맛없는 거 대충 드세요
그래냐 툭별한 날 맛있게 먹고 외식도 맛있게 해요
맨날 너무 잘 먹으려하니 힘든 거죠
윗님 맞아요
자꾸 반찬 갯수 생각하게되고 신경쓰이고
대충 대충 먹어야하는데 그게 안되네요
시어른 계시니 식사차리기 힘드시겠어요. ㅠㅠ 밑반찬이라도 사서 드시면 어떨까요.
저희느는 요새 다이어트한다고 포케 만들어먹어요.
간편하고 건강하고 살빠지고 너무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