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 씬을 보며 울었던 제 감정이 어떤건지 확인해보고 싶어졌어요.
(그 씬이 너무 멋있어서 다시 보고 싶어요)
굿 씬을 보며 울었던 제 감정이 어떤건지 확인해보고 싶어졌어요.
(그 씬이 너무 멋있어서 다시 보고 싶어요)
그 씬에서 눈물 쏫았어요
위로가 되고 정화되더라구요
굿구경 하러 가고싶어요
저도 혼자 벌써 봤는데 남편이 보고싶다고 해서 한번 더 보러가요. 문화의 날이니깐~
듄2 랑 파묘 둘 다 보고 파묘의 신드롬이 너무 신기해요
듄이 훨 재미있는데
굿씬 연기는 좋았는데 저는 계속 지루ㅠ
저 친일에 버럭하는데 왜 감정동요가 안되는지....
사주 이런게 안 받아들여지나
윗님도 우셨군요.
그거 되게 이상하지 않나요?
저는 그런거 처음 느껴봤어요.
그냥 터져나오는 울음
뭐죠 진짜
저도 한 번 더 볼 거예요. 전 음향효과가 너무 좋았어요
원글님이 말하신 그런 울음이 진정한 카타르시스 아닐까요
마음에 맺힌 게 빠져나가는 정화작용이요
저 듄2 아이맥스로 봤는데..그 벌레..기억이 안나네요.그거 부르는 장치 펌프질 하는 소리만 생생하게 들리고..앞부분 너무 지루해서 남자주인공 얼굴 보는 재미로만 봤네요..
파묘2는 긴장감이 계속 느껴져 지루할 틈이 없었어요
2번 봤어요..3번은 심한 거 같아 참고 있어요.
2번 보니 놓친게 많았네요
2번 봐도 재미있어요
그 마음 이해가 되네요
국문학자 서정범 교수님이 무속에 관심이 대단해서 전국 유명
무속인들 굿판을 평생 찾아다녔죠
이 분 덕분에 김금화 만신도 알게 되었는데 신내림이라는 거 진짜
신기하더라구요
봤는데 훌쩍거리는 사람 있었어요
근데 왜 우는거죠 ? 굿씬이 왜 울음아 나는건지 ?
전 김고은 mz 무당 연기 좋았는데
딕션이 별로라 아쉽더군요.
최민식은 무지 잘하더군요 진짜
나중에 귀신 나올땐 너무 오바스럽긴 했는데
그래도 몰압해서 봤어요
울만한 씬은 없었는데..굿씬에서 눈물이 나는 분들도 있군요.
저는 듄보다 파묘가 더 재밌었어요 훨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