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대출 해준 은행직원이 칭찬글 써달라는데

ㅇㅁ 조회수 : 2,056
작성일 : 2024-03-27 14:00:33

목소리만 상냥. 말을 교묘하게 기분나쁘게 하고

(전에도 말씀드렸지만.을 입에 달고잇음

남편에게 그소리 들은적있냐 해도 남편도 못들었다고 )

일처리도 잘못해 넣었다가 대출 반려되고

제가 (그분은 안될거라 햇는데) 다시 서류 더 첨부해

주면서 해봐달라 했고 결국은 됏거든요 

다른데서 할걸 얼마나 후회했는지

그러는중에 금리도 올라버리고 ㅜ

 

남편도 저도 정말 칭찬은 커녕 쓴다면 욕을쓰고 싶은데

칭찬글 예시문까지 몇개나 캡쳐해보내면서

자꾸 얘기하네요 

아직 대출받은지 이틀인데...  못써주겠다하면

안되겠지요 . 또 연락할일이 혹시나 생길까봐요;

또 문자나 전화오면 어쩔까요 

IP : 125.179.xxx.254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3.27 2:04 PM (106.102.xxx.23) - 삭제된댓글

    제가 알아서 합니다
    이럼 안 되나요?

    저라면 그 윗선으로 컴플레인해요

  • 2. 은행들
    '24.3.27 2:08 PM (223.62.xxx.173)

    짜증나네요
    일은 그지같이들 하면서 살랑살랑대며
    전화 자꾸하고 문자보내고 정신나간 거머리들같아요.

  • 3. ...
    '24.3.27 2:09 PM (122.38.xxx.150)

    전에 그렇게 칭찬글 많으면 해외 연수도 보내준다고
    회사에서 시켜서 직원들이 거래 은행직원 칭찬글 쓴적 있어요.
    굳이 그 직원을 찾아가서 일처리하고 칭찬글 올리고 그랬죠.
    사실관계 바탕해서 써야하니까요.
    대출 안 될걸 그 직원이 받게 해준것도 아니고요.
    이미 받았는데 그 직원이 해를 끼칠 만한 것도 없고
    무시하시던가
    진짜 엿먹이고 싶으면 은행홈피에 강요 좀 그만하라고 적으시던가요.
    원글님 기가 센게 아니실테니 그냥 무시로 끝내세요.
    예시문 말고 제가 하고 싶은 얘기 써도 되냐고 자꾸 강요하지 마세요 하세요.

  • 4.
    '24.3.27 2:32 PM (121.125.xxx.157) - 삭제된댓글

    또 물어보면
    네...소리만 하세요.
    어차피 칭찬써도 누가 쓴지 모를거예요.
    다음에 또 연락할일이 생길지모른다하니
    듣기싫은말은 하지 마시고요.
    그냥 네...하고 마세요.

  • 5.
    '24.3.27 2:43 PM (59.16.xxx.198)

    웃기네요
    욕 써야 하는데 말이죠
    윗댓글님처럼 네 하고만 말하세요
    아무것도 하지마시길
    또 은행에서 대출상담 어떠했나 고
    평가?해주는 그런
    익명으로 설문 같은거 오던데
    그때 솔직하게 욕 이나 컴플레인 하세요

  • 6.
    '24.3.27 2:53 PM (220.94.xxx.134)

    대출후 교묘하게 쓰세요 목소리는상냥하나 뭔가 비꼬는듯하다 개인적으로 돈빌리는 기분 들어 모멸감을 느꼈지만 목소리는 샹냥

  • 7. 저는
    '24.3.27 3:10 PM (223.38.xxx.242)

    보험사 직원이 엄청나게 친절하다가
    카드번호 불러준 뒤에 갑자기 갑질하는 태도로 급돌변 ㅋ
    다시 전화해서 불친절한 직원때문에
    보험 취소하겠다고 했어요
    뿌린대로 거두는게 정의 ㅋㅋㅋ

  • 8. 바람소리2
    '24.3.27 3:16 PM (222.101.xxx.97)

    그걸 강요하다니 참

  • 9.
    '24.3.27 3:35 PM (223.38.xxx.193) - 삭제된댓글

    여우네요 승진 잘 할듯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13761 블랙핑크 박채영(로제)의 아쉬운 행보 12 행복해요 2024/08/31 5,460
1613760 구지 (x) 굳이(ㅇ) 역활(x) 역할 (ㅇ) 12 .. 2024/08/31 623
1613759 이제는 사주도 믿지 않아요 8 2024/08/31 3,204
1613758 “日선박 독도 오면 부숴라" 지시했던 前 대통령 26 윤석열 뭐하.. 2024/08/31 2,921
1613757 "뭉크전" 가 본 분 계신가요? 6 // 2024/08/31 2,025
1613756 지인 초청으로 전시회 가는 길인데요 7 커피한잔 2024/08/31 1,518
1613755 삐루빼로/ 롯데호텔 LA갈비 11 기가막혀 2024/08/31 6,729
1613754 만남에서 누군가 밥값 낸다는 경우 12 혹시 2024/08/31 3,996
1613753 15개월아기 비스코프 비스켓먹여도 갠차늘까요? 8 비스코프 2024/08/31 960
1613752 171억 5세후니 한강버스, 조선소 가봤더니 충격!! (有) /.. 8 하나같이 2024/08/31 1,367
1613751 위라클커플 너무이뻐요 9 2024/08/31 2,789
1613750 인복 없고 외롭다는 사주에 대한 고찰 29 지나다 2024/08/31 6,194
1613749 우울증 남편이랑 사는 거 30 언제쯤 2024/08/31 6,929
1613748 찬바람 불면 바퀴벌레부부한테 큰 일이 생긴다고 18 ㅇㅇ 2024/08/31 4,223
1613747 혼자패키지여행 14 혼자 2024/08/31 2,651
1613746 일본 방위상 "독도 방어 훈련 일절 하지 말라".. 11 꺼져!! 2024/08/31 928
1613745 무자식이 상팔자. 16 00 2024/08/31 4,442
1613744 한울 원자력본부 20대 직원 숨진채 발견(자기 심장에 칼을 꽂은.. 15 .. 2024/08/31 5,758
1613743 우울감 있는 사람이 읽으면 위로받는 책들 8 ㅇㅇ 2024/08/31 2,243
1613742 자존감 바닥인 사람한테 잘해주지 마세요 28 .... 2024/08/31 7,274
1613741 팔자는 자기가 만드는 거라는 말이 맞는 것 같아요 4 .... 2024/08/31 2,036
1613740 메뉴 3개씩 시켜놓고 혼자 먹기 7 2024/08/31 2,945
1613739 공부 최상위와 연예인 최상위의 처지가 진짜 많이 바뀌었네요. 12 격세지감 2024/08/31 3,315
1613738 日 순시선 독도 들락날락 6 .. 2024/08/31 948
1613737 수리논술은 전공을 어떻게 정하나요? 10 음.... 2024/08/31 9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