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소아비만이 무섭네요

.. 조회수 : 3,400
작성일 : 2024-03-27 13:52:56

어릴 적 소아비만이었던 또래들

20대에 반짝 이악물고 살 빼도

40대 되니 다시 고도비만으로 돌아오네요...

 

애들 어릴때 관리 잘해줘야겠어요

IP : 160.238.xxx.248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3.27 2:16 PM (59.13.xxx.51)

    어릴때 지방세포의 수가 정해진다고 하더군요.
    한번 정해지면 줄어들지 않고요.
    정해준 수 안에서 다이어트하면 세포가 좀 작아졌다 다시 커졌다 한대요.

    어릴때 비만까지 안가도록 해얄것 같아요.

  • 2. ...
    '24.3.27 2:18 PM (202.20.xxx.210)

    그런데 비만은 대부분 유전이라 관리를 해도 어쩔 수 없어요...

  • 3. ㅇㅇ
    '24.3.27 2:36 PM (112.163.xxx.158)

    유전쪽이 좀 더 강한것 같아요 엄마 모태마름이고 전 소아비만이었는데 30대 후반부터 귀신같이 살빠졌어요 엄마만큼 마르진 않지만 몸이 유지하려고하는 체형이 모두 다르고 어느정도 정해져 있는것 같아요

  • 4. 제 딸
    '24.3.27 4:39 PM (180.231.xxx.13)

    소아비만에 가까웠는데 지금고3인데 날씬해요. 저도 어렸을 때 뚱뚱했지만 대학교 다니면서부터 살 빠졌고요. 제 체질 닮은 건지 지금 162에 47킬로니까 날씬한 편이죠. 저는 165에 48~9 나가고요. 50살. 아이 때 뚱뚱하다고 그대로 가진 않는 것 같아요. 유전자, 체질 아닌 게 없음..죄다 타고난 대로 가는 듯요.

  • 5. 유전력
    '24.3.27 5:32 PM (218.39.xxx.78)

    정말 강한 거 같아요.엄마가 중년까지는 통통하셨다가 환갑 지나면서부터 살이 빠지셨는데 , 저도 그러네요.
    전 아빠 닮아서 평생 식욕이 왕성할 줄 알았는데 , 50 넘어가고부터 배는 고픈데 먹고 싶은 게 없는 상태의 괴로움을 느끼는 날이 많아져가구요.

    아이 어릴 때 입맛이 노년기때 입맛이 된다고 해서 집밥 열심히 해먹였어요. 어릴 때 피자 햄버거 라면 즐겨먹으면 , 건강에 신경써야 할 나이인 중노년기에 괴로울까봐..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16152 급성장기... 라는게 딱히 없이 자라는 아이도 있나요? 7 금성장기 2024/09/08 1,501
1616151 15년간 지구 3.5바퀴 돌며 쓴 책 4 도서 2024/09/08 2,444
1616150 중국산 로봇청소기 '몰카' 돌변?…"우린 달라".. 5 ㅇㅁ 2024/09/08 3,913
1616149 남초직장의 달라진 분위기 체감 되시나요? 1 2024/09/08 2,451
1616148 인간답게 편하게 노후를 마칠수 있게 47 사랑으로 2024/09/08 15,421
1616147 고1아들이 너무 작고 말랐어요 16 궁금이 2024/09/08 3,706
1616146 김동연,윤정부에 "이제 쓸 돈 없어...지금 할 일 해.. 5 썩열아웃 2024/09/08 4,169
1616145 50대 후반 가방 골라주세요 6 정장 2024/09/08 4,029
1616144 양치질 제대로하는 방법! (영상) 19 ㅇㅇ 2024/09/08 4,268
1616143 어느 소아과 의사의 눈물 6 ㅇㅇ 2024/09/08 5,034
1616142 탄핵하고 구속하자!! 12 탄핵하자!!.. 2024/09/08 2,755
1616141 응급실 군의관 배치 강행...현장 의사들 ‘무용지물’ 평가 9 ... 2024/09/08 2,505
1616140 단톡방에서 퇴장시 (알수없음) 5 단톡방 2024/09/08 2,493
1616139 대상포진 의심인데 일요일 문여는 병원이 내과뿐인데 내과가도 되나.. 4 자자 2024/09/08 2,224
1616138 지금 9번 영화 주인공 나훈아씨인가요 3 영화 2024/09/08 1,741
1616137 국힘이 왜 Yuji박사 방탄에 필사적인지 알겠네요. 15 목줄.. 2024/09/08 6,435
1616136 9월 말 야외 파티에 리넨 수트는 좀 그렇겠죠 8 2024/09/08 1,627
1616135 응급과 필수과는 망하고 1차, 2차만 늘어난 의료계 17 ... 2024/09/08 3,081
1616134 77년생 이번 여름 너무너무 잠이 와요. 11 77 2024/09/08 4,801
1616133 발마사지샵 ... 2024/09/08 816
1616132 그알 언니랑 보면서 여자 있었던거 아니야?했는데 4 .... 2024/09/08 6,916
1616131 코트 단추를 교체하려는데 설레이네요 7 단추교체 2024/09/08 2,636
1616130 남편이 저를 이뻐하던 30대.. 20 고기 2024/09/07 20,297
1616129 진실없는 사람에게 진실을 쏟아부은 댓가 7 .. 2024/09/07 3,532
1616128 구멍난 스카프 버릴까요? 5 ………… 2024/09/07 1,9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