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고 뇌시티에 종양 같은 것이 보인다며 mri를 찍는 것으로 일정잡고 왔어요.
대학병원 한번 다녀오는 것으로 진이 다 빠지고 워낙 진료가 짧아 이제야 곰곰히 생각 중입니다.
저 심각한 건가요?
그리고 뇌시티에 종양 같은 것이 보인다며 mri를 찍는 것으로 일정잡고 왔어요.
대학병원 한번 다녀오는 것으로 진이 다 빠지고 워낙 진료가 짧아 이제야 곰곰히 생각 중입니다.
저 심각한 건가요?
네.........
병원 찾은 계기가 어떠했는지 궁금하네요.
인지장애의 원인이 종양 때문인건가요?
어떤 증상으로 검사 받으셨나요.
어떤 검사 받으셨어요?
저도 요즘 심각하게 고민하고 있어요
뇌관련 보험 들어놓고 3개월후에 검사 받으러 가려구요
걱정 많으시겠어요.
남편 후배의 부인도 뇌종양이었는데 위치가 괜찮아서
수술하고 괜찮아요.
부디 원글님이 믿는 종교에 의지하면서
제발 경과와 결과가 좋기를 기도할게요.
에궁.. 종양은 씨티보다 MRI가 정확한데 너무 걱정마세요. 검사 잘 받으시고 별일아니길 기도 드립니다.
쓰러진 원인을 찾고자 다양한 검사를 했고, 뇌시티에서 뜻밖에도 이상소견이 나왔습니다. 쓰러진 이후 인지장애가 왔구요.
근데 씨티는 정확도가 떨어진다면 종양이 아닐 수도 있는 건가요?
종양은 위치에 따라 아무것도 아닐수 있으니 너무 걱정 마세요
아무쪼록 검사결과 아무일 아니길 바래요.
종양?의 위치가 두개골 정중앙이던데요..?
제 후배도 50살 대학교수인데
어느 날부터 강의를 못하겠고
집 비번도 잊어버리고...
치매가 왔나 하면서 검사하니 뇌종양이었어요
수술하고 항암도 오래 했어요.
다행히 완쾌되어 3월부터 복직했는데
오랜만에 강의가 체력적으로 힘들어서 고민이 많다네요.
원글님은 별 일 아니길 빕니다.
제가 아시는분은 시력에 문제가 생겨
뇌수술했는데 수술하고 정상으로 돌아왔어요
또 한분은 계속 종양 지켜보던데요 회사다니며…
연대세브란스 다녔어요
갑자기 청력, 시력 모두 저하되어서 그냥 늙나보다 하고 있었는데.흐음...
병원 다니는거 정말 진빠지죠. 정신적인 스트레스도 크고요. 잘 치료받고 나으시길 기도합니다. 힘내세요!
CT는 전산화 단층촬영인데 피폭되요
MRI는 자기공명영상이라
통안에 들어가 촬영하고
이를 컴퓨터로 처리하여
영상을 보는 건데
염증성 질환이나 병변을 볼 수 있어요.
그런데 볼때 MRA까지 둘 다 보세요.
MRI는 치매,종양 등 염증성 질환을 보고
MRA는 동맥류나 혈관기형,혈관형태
혈관 이상 등을 봐요.
둘 다 유기적이라
다 봐야 정확하더라구요
둘다 자기장이라 인체에 영향을 끼치지 않아요.
저 2월에 종합검진할때 추가로
MRI,MRA 봤다가 혈관종 발견했어요.
안봤으면 어찌할뻔...
윗댓님 두개 각각 비용 좀 알 수 있을까요
MRI,MRA
저장합니디
병원 마다 달라요.
40~60사이 일거에요.
싼 곳을 골라서 가지 마시고
영상 해상도 좋고 판독할 의사와 치료할 의사가
다 있는 곳에서 찍으세요
싼곳은 다 이유가 있어요.
해상도 구리고 판독 못하고 수술도 안되는 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