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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홀로 제주도 가려구요

ㅡ,ㅡ 조회수 : 2,863
작성일 : 2024-03-26 20:28:34

아들과 남의 편은 호주로 가고 

둘이 좀 친하게 지내라고,,,

전 제주도 가렵니다.

4월초에요

많이 걷고 많이 먹다 오려구요.

푸욱 쉬고요.

4월 초지만 제주바람이니

경량패딩 입고 나서야겠죠?

지방감량 많이 한 50대 아짐인데

추위 많이 타기도 합니다.
원래 

집에서 혼자서 푸욱 쉬려 했는데

82게시판에서

절 깨워 일으켰네요.

길은 아는 것이 아니라 걸어야 한다고요.

제주도는 알지만 제주도 길은 잘 모르더군요.

공항 렌트카 호텔 해변이나 식당이나 까페

이정도더군요

제주올레길도 걷고 한라산도 등반하고 오렵니다.

집순이인데

암튼

떠납니다.

 

IP : 112.212.xxx.115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 .
    '24.3.26 8:35 PM (58.232.xxx.43)

    응원합니다.
    그런데 4월초면 경량패딩보다 내피있는 바람막이랑 스카프류를 챙기시는게 나을것 같아요. 정 추위타신다면 조끼정도 더 챙겨보세요.

  • 2. 원글이
    '24.3.26 8:51 PM (112.212.xxx.115)

    한라산 등반도 할려 합니다.
    그래서 경량패딩 입고 가려구요.
    4월 한라산 경량패딩 오바인가요?

  • 3. ...
    '24.3.26 9:10 PM (58.232.xxx.43)

    한라산 어느코스로 가실지는 모르겠지만
    걸어올라가면 더워서 경량패딩 필요없으실꺼예요.
    정상까지 가신다면 기온이 떨어지니까 바람막이 챙겨가서 꺼내입으시면 되구요.

  • 4. 원글이
    '24.3.26 9:15 PM (112.212.xxx.115)

    감사합니다.
    경량패딩 제외합니다.

  • 5. 얇게
    '24.3.26 9:24 PM (58.230.xxx.211)

    정 추위 걱정되시면 경량 조끼 같은거 하나 챙기시고..바람부는 제주에선 바람막이가 제일 좋은 거 같아요. 저도 얼마 전에 제주 홀로 다녀왔는데 정말 너무너무너무 좋았어요!!!

  • 6.
    '24.3.26 9:39 PM (180.228.xxx.130)

    같이 가고 싶네요

  • 7. ..
    '24.3.26 9:41 PM (119.197.xxx.88)

    올레길 인적 드물때는 피하세요. 사람 많이 다니는 곳으로 다니시구요~

  • 8. 우왕
    '24.3.26 10:06 PM (123.212.xxx.231) - 삭제된댓글

    저도 4월 초에 제주 예약했어요
    올레 군데군데 구멍난 코스 이어서 걸으러 갑니다
    제주도는 바람막이 필수
    토렌쉘 없으면 하나 사세요 비옷도 되고
    제주도는 이거 하나면 끝이에요

  • 9. ㅇㅇ
    '24.3.26 10:31 PM (121.165.xxx.203)

    홀로 제주 가시면 어디가시나요?
    한라산은 엄두가 안는데 잘 다녀오세요
    부럽기만 합니다

  • 10. ....
    '24.3.26 10:36 PM (121.157.xxx.245)

    올레 앱까시고 함께 걷기 신청하셔서 일행과 같이 걸어도 좋아요 대부분이 중장년 여자고요 남자도 조금. 안전하고 재밌어요

  • 11. 한라산은 7월에도
    '24.3.26 11:34 PM (180.227.xxx.173) - 삭제된댓글

    추워서 덜덜떨다 온 적 있어요.
    경량패딩 부피도 적은데 꼭 챙기시고 비옷을 가지고 다녀야되요.
    위에만 안개비 올때도 있는데 진짜 추움.
    바람이라도 안 통해야 살아요.

  • 12.
    '24.3.26 11:43 PM (14.48.xxx.149)

    저 제주에 살아요. 바람막이랑 경량패딩조끼 입으면 요즘 비바람에 괜찮아요. 그냥 비옷은(일회용) 갈기갈기 찢어지기도 하니 스포츠 브랜드에서 판쵸비옷 하나 구입 추천드립니다. 올레길은 으쓱한 곳이 나름 많으니 안전에 유의하시고 웰컴입니다.^^

  • 13. ㅎㄹ
    '24.3.27 5:37 AM (27.100.xxx.196)

    저도 혼자 와있습니다. 너무좋습니다. 하루하루 즐거워요.
    나이땜에 걱정했는데 게스트하우스도 괜찮네요. 조식도 먹을수있고 외국인들도 있고. 눈인사나 가벼운 수다떨 사람있은 덜 외로워요. 산티아고길 걷던 시절 생각나네요. 즐거운 여행되시길

  • 14. ....7
    '24.3.27 8:42 AM (106.101.xxx.135)

    아웃도아 ㅡ토렌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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