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집이 안나가요ㅠ

조회수 : 5,510
작성일 : 2024-03-26 18:41:03

학군지에서 평수 ㄸ문에 옮겨가는데

가는집은 계약했는데 나갈집이 세립자가 안들어와요ㅠ

부동산에서는 정말 계약 안되면 돈 빌려줄테니 걱정말고 집만 잘 보여달라는데 한달동안 거의 10팀 이상 온거 같아요 ㅠ 시도때도 없이 연락오고 

집보러 온다고 하고 늦고 너무 스트레스 받아요 

IP : 211.215.xxx.27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4.3.26 6:42 PM (125.132.xxx.156) - 삭제된댓글

    아이구
    일단 우리집이 나간다음에 갈집 계약하는게 철칙인데요 ㅠㅜ

  • 2. 이젠
    '24.3.26 6:51 PM (106.101.xxx.86)

    시대가 집이 언제든 팔렸던
    그런 환금성 가치가 없게되는거죠
    빈집도 남아도는데 흔하고 넘치는데
    원하는 가격은 터무니없고
    집에 부동산에 돈 투자하는 시대가 저물었음

    가격 후려치면 팔리기야하겠죠

  • 3.
    '24.3.26 7:03 PM (121.185.xxx.105)

    집을 모델 하우스처럼 꾸며놨더니 한번에 팔려나갔던 경험이 있어요. 저도 집 볼때 깔끔하고 수리보수 잘된집 찾게 되더라구요.

  • 4. 그래도
    '24.3.26 7:15 PM (103.78.xxx.54)

    보러오는게 어디인가요?
    조금 더 낮춰서 부르면 금방 나갈거같은데요.

  • 5. 예쁘게
    '24.3.26 7:23 PM (116.123.xxx.107)

    깨끗하고 예쁘게 꾸며진 집이 잘 나가요.
    저희 1층 살때도 가구랑 살림살이 깔끔하다고, 어떤 분은 구경 한다고 두번도 오시고. -.-
    집도 금방 나갔어요.

    로열층이라도 노인분들 사는 집은 잘 안나간다고 부동산사장님이 그러시더라구요.

  • 6. ..
    '24.3.26 7:29 PM (58.231.xxx.145)

    가장 현실적인건
    집을 보러오는데도 계약이 안된다는건
    그만한 가격대가 아니라고 다들 판단했다는거겠죠. 가격을 내리시는 방법뿐인듯.
    아니면 좀 비싸도 마음에 쏙들게 인테리어가 다 된집이든가해야되는데 그건 아닌것같고요.

  • 7. 열팀이나
    '24.3.26 7:30 PM (175.120.xxx.173)

    보러 왔는데 안나가는건..
    청소를 싹~해보는 건 어떨까해요.

  • 8. ..
    '24.3.26 7:34 PM (118.235.xxx.181)

    세입자 얘기하는데 매매로 착각한 댓글이 있네요.
    부동산에서 그러는데 매매는 인테리어 싹 다시 할 생각에 집 상태가 안좋아도 사지만 전월세는 세입자가 돈 들일 생각이 없으니 집 상태가 좋아야한대요

  • 9. ㅡㅡㅡㅡ
    '24.3.26 8:00 PM (61.98.xxx.233) - 삭제된댓글

    가격이 문제인거 같네요.

  • 10. ....
    '24.3.26 8:09 PM (115.21.xxx.164)

    그렇게 보러 오는 수요가 있는데 안나가는 건 가격이에요

  • 11. ..
    '24.3.26 8:25 PM (124.53.xxx.39)

    저흰 리모델링 잘해놓으니 시세보다 훨씬 비싼데도 금방 나갔어요.
    시장 가격과 내놓은 물건의 가치를 잘 알아야 거래가 될 텐데요.

  • 12. 청소
    '24.3.27 7:11 AM (182.214.xxx.17)

    청소 같은거 해봤자 안돼요. 청소해서 집팔라는게 진짜 집 안팔아보신분임.
    커피 내리고 온갖짓 해도 구매자 입장에는 안중에 없다고 보면 됩니다.
    리모델링도 어중간한 도배.장판.몰딩 정도로는 효과 없음
    1억 2억 들인 리모면 해당 있음.
    수억 들어서 리모하느니 그돈 깎는게 가성비임.
    집값이 문제에요.
    집값에서 이미 걸려서 여러팀 보고만 가는거에요.
    이건 하락장때 자주 보여요.

  • 13. ee
    '24.3.27 9:16 AM (220.76.xxx.107)

    매매 아니고 전세래요

    급하시면 가격 낮추는 방법이 최선이죠.
    전세는 화장실, 싱크대 깔끔하면 잘 나가더라고요
    두곳 짐 최소로 하고 물기 없게
    뽀송하게 청소 자주 해주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14039 저는 이생망이에요 19 .. 2024/09/01 4,876
1614038 윤석열-그동안 내깔려놓고 안했습니다. 33 저렴해 2024/09/01 4,101
1614037 집이 22층인데 계단오르기 시작했어요. 15 ... 2024/09/01 3,948
1614036 80대 할아버지옷 어디서 살까요? 7 샬라라 2024/09/01 1,312
1614035 24평 거실 커텐 비용? 2 .. 2024/09/01 1,094
1614034 수영모자 실리콘 vs 패브릭 6 2024/09/01 1,274
1614033 금요일이나 중요한일 끝내고 찿는음식 4 나비 2024/09/01 1,474
1614032 둘중에 어느 손님이 낫나요? 3 ..... 2024/09/01 1,299
1614031 남편이 출장가는데 새벽에 깨우네요 99 오늘 2024/09/01 18,900
1614030 저는 나쁜 며느리에요 26 저는 2024/09/01 6,764
1614029 영화속에 도청을 위해 카피폰 나오는 부분요. 3 허접 2024/09/01 680
1614028 수시 질문 올립니다 3 ak 2024/09/01 1,042
1614027 이재명, 한동훈 여야 대표회담 여기서 보세요 8 MBC 2024/09/01 1,351
1614026 유학생 아들 방학 마치고 출국하는데요 7 유학간 딸 2024/09/01 3,524
1614025 전원 거절로 뺑뺑이돌다 손위 동서 아버님께서 돌아가셨네요 15 펌글 2024/09/01 5,830
1614024 자취하는 아들 위해 렌지에 데워 먹을수 있는 고기 뭐 있을까요?.. 18 ㄴㄱㄷ 2024/09/01 2,364
1614023 운동하면 땀이 더 잘 나는 체질로 바뀌나요? 7 호야 2024/09/01 2,073
1614022 사람마다 근육 잘 붙는 사람이 있나요??? 9 ... 2024/09/01 1,902
1614021 꼭대기층 달궈지는 것 3 폭염 2024/09/01 2,139
1614020 옆집 할머니가 드디어 이사가요 5 .... 2024/09/01 4,963
1614019 가격이 좀 비싸도 전 백화점 장보기가 좋아요 90 2024/09/01 21,290
1614018 코수술은 다 티나나요? 26 ㅇㅇ 2024/09/01 3,910
1614017 요즘은 동대문 말고 오프 어디서 쇼핑하나요? 2 오프라인 2024/09/01 1,454
1614016 여자 발편한 구두 큰사이즈 나오는곳 아시는분 11 2024/09/01 1,275
1614015 티비를 하나 8 2024/09/01 9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