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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짐 싸는데요.

조회수 : 3,323
작성일 : 2024-03-26 17:01:36

남들이 보면 1도 신경 안쓸 것들 때문에

못 싸고 있어요.

벙거지 모자를 쓸까. 검정색을 쓸까.  아이보리색을 쓸까.

청바지는 부츠컷을 입을까. 펑퍼짐한 걸 입을까.

반지는 화이트골드를 낄까 열골을 낄까.

가방은 세 개 쯤 꺼내놓고

신발은 늘어 놓고

 

이렇게 고민하고 착장해도 나가면

그냥 중년 아줌마 1  일텐데

뭐 대단히 이쁜 옷들과 가방도 아니고

집에서 입던 것 중 고르다가

혼자 웃어요.

아~ 무도 신경 안쓸 디테일을 혼자 심각하게 고민하는 내 모습. ㅎㅎ

IP : 218.155.xxx.211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4.3.26 5:02 PM (121.185.xxx.105)

    요즘은 다들 핸드폰만 들여다 봐서 남한테 더 관심이 없어요.

  • 2. ...
    '24.3.26 5:03 PM (183.102.xxx.152)

    그것도 재미죠.
    망설이지 말고 두 개씩 넣으세요.
    즐거운 여행하고 오세요.

  • 3. ....
    '24.3.26 5:04 PM (121.165.xxx.30)

    121님 남들보기위해 하는게 아니에요 ㅋㅋ 아무도 관심없는데 나혼자 ㅋㅋ 내스타일 챙기느라 ㅋㅋㅋㅋㅋㅋㅋ

  • 4. 정해드려요
    '24.3.26 5:04 PM (211.227.xxx.172)

    모자는 환한색으로요. 사진 도 잘받음.
    청바지는 두개 다. 꼭 하나만 골라야한다면 펑퍼짐 쪽으로..
    반지는 원래 데일리로 끼던거요. 아님 아예 빼고 가셔도 좋궁..
    저도 여행 숙소 정하다가 참견해봅니다

  • 5. ㅋㅋ
    '24.3.26 5:08 PM (61.82.xxx.145)

    윗님 명쾌하시네요
    다른 고민들도 댓글에 적어보세요
    정해드립니다ㅋㅋ

  • 6. ..
    '24.3.26 5:08 PM (222.111.xxx.27)

    남들은 나에게 관심도 없는데 애쓰시네요~~~ㅋㅋㅋ
    전 여행 갈때 단출하게 가는편인데 옷을 넘 안챙기깐 별로더라구요
    가방 넉넉 하시면 옷 여러벌 챙기세요

  • 7. ㅋㅋ
    '24.3.26 5:09 PM (61.82.xxx.145)

    이 고민의 시간도 여행에 대한 설렘의 다른 표현이죠ㅎ

  • 8. 바람소리2
    '24.3.26 5:16 PM (114.204.xxx.203)

    내 만족이죠 ㅎㅎㅎ

  • 9. 봄봄봄
    '24.3.26 5:16 PM (118.235.xxx.5) - 삭제된댓글

    남들 관심이 왜 없어요?
    저는 세련된 사람, 이쁜 사람 눈에 들어와요 할머니도 고운신 할머니 보이고요 눈이 있는데요ㅎㅎ

    원글님 맘에 드는 착장 고르시고 즐겁게 여행 다녀오세요
    악세사리는 절대 안뺄걸로 변한걸로 착용하고 가시고요

  • 10. 봄봄봄
    '24.3.26 5:17 PM (118.235.xxx.5) - 삭제된댓글

    남들 관심이 왜 없어요?
    저는 세련된 사람, 이쁜 사람 눈에 들어와요 할머니도 고운신 할머니 보이고요 눈이 있는데요ㅎㅎ

    원글님 맘에 드는 착장 고르시고 즐겁게 여행 다녀오세요
    악세사리는 절대 안뺄걸로 편한걸로 착용하고 가시고요~

  • 11. 봄봄봄
    '24.3.26 5:18 PM (118.235.xxx.5)

    남들 관심이 왜 없어요?
    저는 세련된 사람, 이쁜 사람 눈에 들어와요 할머니도 고우신 할머니 보이고요 눈이 있는데요ㅎㅎ

    원글님 맘에 드는 착장 고르시고 즐겁게 여행 다녀오세요
    악세사리는 절대 안뺄걸로 편한걸로 착용하고 가시고요~

  • 12. ......
    '24.3.26 5:28 PM (106.241.xxx.125)

    가족이 다 가는데 애들까지 있으니 가방 크기는 정해져 있고.. 코디를 2-3일 고민해서 짰어요. ㅋㅋ 전체 코디를 다 정해보세요. 베이지톤 옷이 많으면 검정모자에 로즈골드, 아이보리 블루톤이 많으면 화이트골드에 아이보리요. 청바지는 가져가는 상의가 핏한 게 많으면 아래는 편한 걸로. 반대면 부츠컷으로.

  • 13. ....
    '24.3.26 5:33 PM (218.146.xxx.219)

    너무 공감돼요ㅋㅋ
    저도 패션에 관심 많은게 아니라 소심해서 외출 전에 뭘 어떻게 입을까 막 고심하는데
    그러다보면 어차피 남들은 내가 뭐입고 나왔는지 기억도 못할텐데 싶어 현타와요ㅋ
    그래도 예쁘게 입고 사진 많이 남기세요
    그것도 다 여행의 재미더라고요

  • 14. ㅎㅎ
    '24.3.26 5:40 PM (114.203.xxx.84)

    그또한 여행의 설레임이고 묘미죠
    꼭 떠난후부터가 여행의 시작이 아니고
    뭘 입을까 어떻게 코디를 할까
    이렇게 고민하며 짐을 싸는 과정도 여행의 즐거움이 주는
    일부이고 행복이니 그냥 그또한 즐기시길요ㅋ
    원글님 예쁜 봄날 즐거운 여행하시고 오세요^^

  • 15. ㅇㅇ
    '24.3.26 5:41 PM (112.163.xxx.158)

    여행내내 스타일 신경쓰진 못해도 특히 사진 많이 찍는 날엔 이쁘게 꾸미고 가시는게 좋아요 배경은 넘나 이쁜데 옷때문에 후회남는것보다는 백배 낫죠ㅎㅎ 그리고 이쁘게 꾸미시면 사람들 다 알아봐요 저도 밝은 색 추천요!! 즐거운 여행 되세요

  • 16.
    '24.3.26 6:06 PM (218.155.xxx.211)

    감사 합니다. ㅎㅎ
    착장에 따라 일정이 바뀌니까 이번엔 한 톤으로 가기로 했어요.
    반지는 걍 빼고
    청바지. 베이지 바지
    아이보리. 연보라. 하늘색.
    갖고갈 가방만 정하면 될 것 같아요.
    늘 들던 문신템을 들지.( 좀 비싼데 흉 볼까 걱정 - 비가오나 눈이 오나 저는 드는 가방이지만. 조그만 키플링을 들지. 색이 예쁜 톤다운된 초록의 중저가 캐주얼 가죽 가방을 들지.
    신나요.~
    분명 안입고 오는 것들도 있을꺼예요~ ㅎㅎ

  • 17. ㅇㅇ
    '24.3.26 6:15 PM (118.235.xxx.199)

    반지는 왜 빼고 가나요? 급 궁금 ㅋ
    저도 여행 가는데 1박이라 아무 준비도 없어요
    재미있게 다녀오세요 저는
    예쁜 사람들 보는거 좋아요

  • 18. ...
    '24.3.26 7:55 PM (39.118.xxx.228) - 삭제된댓글

    가장 즐거운 시간이조 ㅎㅎ

  • 19.
    '24.3.26 8:05 PM (218.155.xxx.211)

    반지가 최근에 살이 빠졌는지 비누칠만 해도 쑥 빠져서요. ~
    진짜 귀찮은 여행이었는데 막상 가려니 신나요~^^

  • 20. 바람소리2
    '24.3.26 8:24 PM (114.204.xxx.203)

    귀금속은 빼고 가는게 좋아요

  • 21. ㅇ ㅇ
    '24.3.26 11:23 PM (112.170.xxx.197)

    저의 여행 팁인데요
    코디한 옷과 날짜에 맞춰서 스카프 여러장 꼭 챙겨가세요

  • 22.
    '24.3.27 4:50 AM (39.7.xxx.209)

    감사 합니다.
    부츠컷 바지도 펑퍼짐한 바지도 챙겼고
    스카프도 챙겼어요.
    결정 장애에 도움을 주셔서 감사드려요~ ㅎㅎ
    잘 다녀올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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