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딸이든 아들이든 계속 돈들어요

... 조회수 : 3,243
작성일 : 2024-03-26 11:53:02

결혼을 하면 더 돈이 많이 들어요.

이것저것 해줘야 되더라구요.

자녀가 결혼을 안하면 돈이 더 적게 들 듯.

돈이 들더라도 결혼을 하는게 다행이라는데, 

가끔씩 현타가 와요.

끝없이 들어가니 뭐하는 짓인가 싶어요.

 

IP : 223.41.xxx.174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결혼 후
    '24.3.26 11:55 AM (1.239.xxx.246) - 삭제된댓글

    뭐에 그렇게 끝없이 돈이 들어가나요??

    집 늘리는 비용
    사업체 늘리는 비용
    조리원비
    뭐 이런건가요???

  • 2. 딸이면
    '24.3.26 11:57 AM (175.223.xxx.116)

    덜 들죠. 애봐주며 생활비 받을수도 있고요
    딸은 결혼이 여자 손해라 집값 보탤 필요 없다면서요?

  • 3. ..
    '24.3.26 11:57 AM (223.62.xxx.122) - 삭제된댓글

    애들 키우는 거 다 돈 안 거 유학 갔을 때 엄마가 보내주는 돈으로 가계부 써보고 알았어요
    그 후로는 사람들에게 척척 밥사는 것도 줄이게 됐구요

  • 4. ㅇㅇ
    '24.3.26 12:00 PM (119.69.xxx.105)

    제 지인들은 손주 키워주거나 가끔씩 봐주면서 받는 용돈보다
    들어가는 돈이 더 많더군요
    아이들한테 이것저것 해주느라고요
    용돈도 주고 아이들 필요한것도 사주고 학원비도 대주고
    같이 여행가면 부모가 여행비도 내주던데요
    집 산다 늘린다면 큰돈 보태주고요

    자식세대보다 잘사는 부모 세대다보니 안스러워서
    자꾸 퍼주게 되나 봐요

  • 5. ...........
    '24.3.26 12:02 PM (59.13.xxx.51)

    그래서 어릴때부터 경제교육이 필요하고
    경제적으로 독립이 필요해요.

    안그런채 결혼해서 아이낳고하면....
    손주들 교육비까지 계속 돈들어가요.
    강남 아파트 몇 채 해먹은 동생 있어서 잘 알아요.

    부모님 선긋기가 안되면 노후 말아먹더라구요.

  • 6.
    '24.3.26 12:06 PM (124.5.xxx.0)

    돈이 있는 부모는 자식한테 주는데
    없는 사람은 뜯어요.
    주변 미혼 자녀들 직장 다니면서 따로 현금 용돈 받는 애들도 많아요.
    자기 월급은 고스란히 저금.
    서울 요지에 살면서 숙식비 한푼 안 들고요.

  • 7. 영통
    '24.3.26 2:01 PM (211.114.xxx.32)

    자식 결혼을 늦게 하도록 하면 그나마 낫죠.
    며느리 빨리 보고 싶지 않아서
    아들이 결혼 늦기를 바라는데 아들은 연애와 결혼을 꿈꾸는 아이..
    딸도 결혼 늦게 해서 내가 친정엄마로서 도와줄 일이 별로 없었으면 좋겠어요

  • 8. ㅇㅇ
    '24.3.26 2:12 PM (1.225.xxx.212) - 삭제된댓글

    자식키우는거 돈 많이 들어요
    사교육비, 재수비, 토익학원비, 어학연수 등
    시력수술 치아교정비
    결혼이라도해서 독립하면 다행

  • 9. 19살 이후
    '24.3.26 2:20 PM (124.5.xxx.0) - 삭제된댓글

    고졸 이후 대학 수업료 외에

    노트북, 핸드폰, 패드, 헤드셋
    운전면허
    렌즈삽입
    치아교정
    재수비
    어학연수
    취준비용으로
    1억 쓰고

    독립 불가능한 월급 받는 공무원됨...

  • 10.
    '24.3.26 2:21 PM (124.5.xxx.0)

    고졸 이후 대학 수업료, 생활비, 용돈 외에

    재수학원비
    노트북, 핸드폰, 패드, 헤드셋
    운전면허
    시력교정
    치아교정
    재수비
    어학연수
    취준비용으로

    1억 쓰고

    독립 불가능한 월급 받는 공무원됨...

  • 11. ...
    '24.3.26 2:28 PM (117.111.xxx.162)

    돈 있으니 주는거죠 그리고 줘버릇 하니 자녀들도 기대할거구요 액수라는 것도 내가 정해놓은 수준일거구요

    전 친정은 넉넉하고 시가는 아닌데 친정에서 주면 감사히 받지만, 안주셔도 상관없고 시가에서 안주지만, 별 생각 없어요

    자녀에게 주고싶은 내 맘, 줘야할 것 같은 내 생각이 문제인거에요

  • 12. 바람소리2
    '24.3.26 3:14 PM (222.101.xxx.97)

    형편 안되니 서로 하지 말자 하려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15817 한덕수는 언제까지 총리할껀지? 6 ㅇㅇ 2024/09/06 1,663
1615816 국민대 사회학과 vs 숭실대 정보사회학과 어디가 나을까요? 17 오직하나 2024/09/06 2,287
1615815 피아노 관두고 싶다는 초1아이 설득하려면 39 새벽의피아노.. 2024/09/06 3,158
1615814 1.5캐럿 알만있는 민자링 - 너무 이상하네요 6 다이아 2024/09/06 2,032
1615813 친정아빠께서 치매 초기같은데요 15 ... 2024/09/06 5,251
1615812 목디스크인데 학원등록 했어요 1 wlfans.. 2024/09/06 798
1615811 관심없는 초딩 클래식공연 데려오는 건 아동학대 3 2024/09/06 1,085
1615810 사주에서 8글자에 쓸 글자가 없다고 4 456456.. 2024/09/06 1,969
1615809 나이들면 원래 말이 많아지나요? 6 ㅇㅇ 2024/09/06 2,303
1615808 코로나에 걸렸어요 2 @@ 2024/09/06 1,325
1615807 덕질할때 왜 오프 한두번 보면 6 ㅇㅇ 2024/09/06 1,395
1615806 코울슬로는 무슨맛으로 먹나요? 24 ㅇㅇ 2024/09/06 3,141
1615805 사백짜리 보약을 엄마가 질러서 받고, 부작용관련 조언부탁드려요... 35 조언 2024/09/06 4,976
1615804 신라스테이 취사도 되나요? 4 .. 2024/09/06 2,751
1615803 우월한 자신감은 열등감. 2024/09/06 1,494
1615802 그렇게 윤석열 찍으먼 안된다고 83 ㄱㄴㄷ 2024/09/06 4,763
1615801 역사 지우기 독도 밀약 한일 정상회담 규탄 기자회견 | 9월 6.. 3 __ 2024/09/06 1,079
1615800 올 하반기 예산을 전반기에 다 써버려서 돈이 없으니 국민연금까지.. 3 미친놈 2024/09/06 1,696
1615799 오늘 금쪽이 정말 심각하네요 4 금쪽 2024/09/06 7,112
1615798 부모님한테 돈 드려도 안받는 19 2024/09/06 4,549
1615797 노이즈 캔슬링 10만원대 헤드폰은 어떤가요? ... 2024/09/06 492
1615796 ETF 는 괜찮을까요? 3 열풍 2024/09/06 1,773
1615795 방부재 연예인 탑3 24 파란하늘 2024/09/06 6,464
1615794 사회가 복구될까요 17 ㄴㅇㄷㅎ 2024/09/06 2,718
1615793 10개월 여아 엉덩이 씻길때요 8 어떻게 2024/09/06 2,6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