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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집정리를 하고있는데 매일 엄청나게 버리네요

ㅇㅇ 조회수 : 3,550
작성일 : 2024-03-26 09:43:16

82쿡 게시판에서 집보러다니는데 집이 지저분하다는

글을 읽고 우리집을 보니 

정리는 멀리하고 그냥 보이는것만 치우는

살림을 하다보니 엉망진창 이더라구요.

어찌나 부끄럽던지 앞테라스 뒷테라스 

발디딜틈이 없더라구요. 눈에 정리안된 곳들이 보이니 갑자기 숨막혀보이더라구요.

넓은 평수는 아니여서 정리가 안되는 곳인줄 알았는데 집넓이가 문제가 아니고 제가 문제였어요.

일단 옷부터 버리기 시작했어요.

정리하고 버리고 또 정리하고 버리고

아이가 고3인데 유치원때 가지고놀던 장난감은 아직까지 왜 있는지 ㅠㅠ

낡디낡은 옷은 왜 가지고있었는지

다버렸습니다.

 

버릴때 버리자 

아깝다고 안쓰는거 쌓아두지말자  라고 반성 많이했습니다.

 

IP : 112.150.xxx.31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4.3.26 9:46 AM (39.7.xxx.5)

    청소는 버리는게 반이더라구요.

  • 2. ㅇㅇ
    '24.3.26 9:49 AM (118.235.xxx.48)

    진짜 버릴게 너무너무 많아요 ㅠㅠ
    저도 고1아들이 미취학때 갖고놀던 장난감 못버리게 해서
    이고지고 살고있어요 ㅠㅠ

  • 3. ᆢ^^
    '24.3.26 10:00 AM (223.39.xxx.23)

    버리는 건 좋은데 이이들 추억담긴 물건은 주의
    동의필수ᆢ없어진걸 알면ᆢ애들 충격먹던데요

  • 4. 그러니까요
    '24.3.26 10:04 AM (121.165.xxx.112)

    버릴것만 제때 버려도 쌓일게 없을텐데
    뭔 쓰레기를 쌓아놓고 사는지..

  • 5. ㅎㅎ
    '24.3.26 10:08 AM (27.168.xxx.15)

    이렇게 버리고 또 버리고 정리하면 소비가 주는 순기능도 있어요. 물건 살때 나중에 어떻게 버리지? 하는 생각하면 못사요.

  • 6. 경험자
    '24.3.26 10:09 AM (14.44.xxx.94) - 삭제된댓글

    무엇보다 꼭 필요한 거 아니면
    집에 물건을 안들여놓는것도 중요

  • 7. ...
    '24.3.26 10:20 AM (211.36.xxx.121) - 삭제된댓글

    2년 전 이사 오면서 짐 절반은 버렸는데
    또 이사준비하다 보니 버릴게 한가득이네요

  • 8. 맞아요
    '24.3.26 10:27 AM (112.154.xxx.195)

    버려야 깔끔해져요
    머리 속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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