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입덧 가라앉히는 식품은?

혹시 조회수 : 945
작성일 : 2024-03-26 09:28:39

아이가 34세인데 입덧이 나서 회사에서도 자꾸 구역질나고

냄새에 예민하고 해서 힘든가 봐요

입덧약을 먹겠다고 하는데 전 걱정이 되어서 

항히스타민제 성분이던데

식품으로 입덧 가라앉히거나 누그러뜨리는 건 없을까요?

정보좀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오늘도 행복하세요

IP : 58.126.xxx.45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편강
    '24.3.26 9:30 AM (1.236.xxx.71)

    편강이 입덧에 효과있다고 들었어요. 급하면 생강차라도.

  • 2.
    '24.3.26 9:31 AM (58.126.xxx.45)

    생강차 집에 많아요 임산부라 조심스러워 못먹였는데
    괜찮나 보네요 감사합니다

  • 3. 레몬사탕
    '24.3.26 9:34 AM (119.195.xxx.153) - 삭제된댓글

    이태리 레몬 사탕이 .. 입덧 사탕이라 알려진것이 있어요

    레몬 사탕
    https://www.coupang.com/np/search?q=%ED%8F%AC%EC%A7%80%ED%83%80%EB%85%B8%20%EB...

  • 4.
    '24.3.26 9:40 AM (220.117.xxx.26)

    아이 의견 들어줘요
    생강 평소에도 향 강한데요
    입덧약 먹겠다는데 이거저거 챙기고
    또 못 먹고 반복 입니다
    입덧약도 안 듣는 입덧이면
    그때 권해요

  • 5. ..
    '24.3.26 9:42 AM (106.101.xxx.209)

    아침에 공복에 일어나자마자
    아이비나 참크래커에 복음지리 딸기잼
    위가 채워져야 구토를 덜해요

  • 6. ..
    '24.3.26 9:55 AM (106.101.xxx.209)

    입덧은 ‘아침병(morning sickness)’이라 불릴 정도로 아침 공복에 더욱 심하다. 입덧 때문에 음식을 잘 먹을 수 없는데 그로 인해 증세가 더 심해지는 악순환이 반복되기 십상. 심한 입덧을 누그러뜨리려면 아침에 토스트나 비스킷, 크래커 딸기잼 등을 먹어 속을 채우면 효과가 있다. 녹차나 따뜻한 우유를 곁들여 마시고, 먹은 뒤 바로 활동을 시작하지 말고 30분 정도 휴식을 취한 뒤 천천히 움직일 것. 한밤중이라도 속이 불편하면 바나나, 딸기 같은 과일이나 식빵 등 가벼운 음식을 먹도록 한다.

  • 7. ..
    '24.3.26 9:56 AM (106.101.xxx.209)

    딸기잼을 복음자리로 사세요
    다른건 젤라틴 들어가요
    https://link.coupang.com/a/bvwiks

  • 8. 시간
    '24.3.26 9:57 AM (106.240.xxx.157)

    제딸도 입덧이 심해서 지금은 저녁에 한알씩 먹고 있어요 병원에서 하루4알까지 먹어도 된다고 한 모양인데요..너무 힘들어서 망설이다가 의사선생님이 먹어도 괜찬타고 해서 처음엔 아침 저녁으로 한알씩 먹다가 지금은 저녁에 자기전에 한알씩 먹고 있어요..약먹고 조금씩 괜찬아지니 음식도 먹고 지금은 아주 좋습니다..입덧약이 안듣는게 문제지 먹고 좀 가라앉으면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도 처음에 좀 걱정이되서 입덧약 문제 되는거 아니냐니깐 출산때까지 먹는 임산부도 많다고 하네요. 저희딸도 편강,입덧사탕,오렌지쥬스,레몬쥬스 등등 입덧약 대신 안먹어본게 없어요.. 우리딸도 첨에 입덧으로 울고 ㅠㅠ... 힘든거 보다 나으니깐 먹으라고 하세요~

  • 9.
    '24.3.26 10:06 AM (58.126.xxx.45)

    생강차 얘기하니 싫다고 하고 사탕은 자기와 안맞다고 하고
    공복에만 하는게 아니라 어제저녁도 갈비탕이랑 밥먹고 토마토 먹고 했는데
    조금있다가 화장실가더니 다 구토 해버리고..
    바나나 싸주니 아침에 바나나 먹는거 아니라 하고. 과자를 사놓고 줘보든지 해야겠네요
    입덧약도 고려해 봐야 겠군요
    13주차인데 오히려 임신전보다 체중이 줄었다네요

  • 10. 개인
    '24.3.26 10:19 AM (210.102.xxx.9)

    개인마다 다른거 같은데
    어느 분이 말씀하신
    참크래커, 방울토마토, 식사는 짬뽕밥

    이렇게 먹었던 것 같아요.

  • 11. 관심과 사랑
    '24.3.26 10:23 AM (58.126.xxx.45)

    감사합니다
    여러가지 시행해보도록 할게요
    귀한 생명 보내주신건 감사한데 아이가 너무 힘들어하니 좀 ...

  • 12. 순이엄마
    '24.3.26 10:30 AM (222.102.xxx.110)

    저는 매운거 먹고 좀 가라앉더라구요.
    1. 청양고추
    2. 냉면

  • 13. 자기
    '24.3.26 10:47 AM (221.143.xxx.13)

    입덧 시기 자기에게 맞은 음식이 분명 있어요.
    저같은 경우 토마토였는데
    이거 저거 조금씩 먹어봐야죠.
    새콤달콤한
    맛이 입덧을 가라앉는 전통적인 맛.

  • 14. ...
    '24.3.26 10:59 AM (183.102.xxx.152)

    레몬주스가 제일 땡기고 먹고 싶었어요.
    음식은 복매운탕.
    다 자기가 먹고 싶은게 있어요.
    저는 목사탕 같은 것도 물고 있으면 도움이 되었어요.

  • 15. ..
    '24.3.26 11:34 AM (115.140.xxx.42)

    전 입덧사탕 물고 있고 했던거 같아요
    도움 되겠어 했는데..괜찮았어오
    소량사서 한번 먹어보세요

  • 16.
    '24.3.26 12:05 PM (58.126.xxx.45)

    감사합니다
    맛점하세요

  • 17. ...
    '24.3.26 12:11 PM (125.177.xxx.82)

    에고. 제가 첫애 임신했을 때 회사에서도 입덧이 심해 고생했었는데 빈속이면 더 심해져요. 전 아삭이고추+쌈장이 입덧내리는 방법이었어요.

  • 18. 지나다가
    '24.3.26 12:54 PM (123.111.xxx.179)

    옛 일 생각나네요
    입덧이 너무나 심해서 먹고 토하고를 계속 했어요
    임신 6개월차에 몸무게는 5키로가 더 빠져 있드라구요
    지나고보니 그런 일도 있었나 싶네요
    그 뒤부터는 그래도 먹긴 먹는데 매일 멀미나는 느낌과 기분...
    아기 낳기 전날까지 계속 그랬어요
    한악도 지어먹고 했는데 소용이 없었어요
    첨가물 들어간 과자 음료수 먹으면 더 입덧이 심해지고 그나마 먹고 싶은 음식이나 과일은 괜찮았어요
    매운 거 마니 먹으면 아이 아토피 생긴다고 해서 자주 못먹었구요
    입덧은 타고난 체질이 크드라구요
    시간이 약이지요
    그저 옆에서 잘 챙겨 주세요
    따님 순순하길 바랍니다~

  • 19. 지나다가
    '24.3.26 12:54 PM (123.111.xxx.179)

    순산하길 바랍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16905 베스트에 재혼글 보니 제 어릴 적 생각이 나네요. 24 ㅇㅇ 2024/09/10 5,120
1616904 추석연휴 한국관광공사 관광주민증 할인 혜택 받아보세요! 2 관광주민증 2024/09/10 795
1616903 명절이라고 떡값20만원 들어왔는데 사고싶은게 너무많아요 3 20만원 2024/09/10 2,554
1616902 오래 같이 일한 직원이 1 ㄷㅅㅅㅅ 2024/09/10 1,629
1616901 편의점에서 음료수 계속 사먹는 습관 10 ㅇㅇ 2024/09/10 2,947
1616900 경제초보가 볼만한 유투브 12 웃음의 여왕.. 2024/09/10 1,432
1616899 글 내용은 지울게요. 너무 감사합니다. 병원에 전화했어요 28 ... 2024/09/10 6,455
1616898 혈당관리 1개월 후기 20 전당뇨 2024/09/10 4,675
1616897 에어컨실외기배관 테이핑찢어진거요 4 에어컨 2024/09/10 1,364
1616896 후숙이 될까요? 5 황금향 2024/09/10 934
1616895 리튬배터리가 위험하긴 하네요 1 ㅇㅇ 2024/09/10 1,580
1616894 치과에서. 어머니. 하는데 너무듣기싫네요 52 .. 2024/09/10 5,144
1616893 이런 경우 부조금 5 ㅇㅇ 2024/09/10 1,159
1616892 은퇴를 앞둔 소비 습관 17 2024/09/10 4,986
1616891 지인을 모임에 초대한 후 나는 모임에서 배제된 경우 11 ... 2024/09/10 4,020
1616890 요즘 정신이 너무 피폐해서 잘생긴 외국 남자 나오는 영상 보고싶.. 20 --- 2024/09/10 2,634
1616889 42살에 만난 사위를 이름부르며 너 너 한다는데.. 29 사위호칭 2024/09/10 4,139
1616888 애 받아야 하니까 빨리 재혼하라는 애아빠 10 재혼 2024/09/10 4,187
1616887 코트 단추 셀프로 교체했어요 7 단추 2024/09/10 1,995
1616886 10 월 초 도 더울까요? joy 2024/09/10 610
1616885 민주당 '방통위 운영비-검찰 특활비 전액 삭감' 13 짜란다 2024/09/10 1,466
1616884 알뜰폰 이동하는 방법 좀 가르쳐주세요. 7 -- 2024/09/10 1,283
1616883 혹시 수키원장이라고 아시나요 ㅇㅇ 2024/09/10 815
1616882 계속되는 특검법에 국민이 지쳤다고? 10 특검거부하는.. 2024/09/10 976
1616881 호칭 질문입니다. 장모님. 11 호칭 2024/09/10 1,8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