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4.3.26 12:21 AM
(39.118.xxx.199)
비루한 뚱뚱해도 한 수 있을까요?
2. . . .
'24.3.26 12:33 AM
(180.70.xxx.60)
나이들어서 배우시는거면 조심하세요
저 바 잡고 점프 뛰다가 발목 나가서
그날로 그만 두었습니다
3. ㅋㅋㅋ
'24.3.26 12:41 AM
(58.237.xxx.5)
발레가 안쓰는
근육을 쓰는거드라구요
저는 그룹수업 갔었는데 저는 나름 운동 좋아하고 여러가지했는데 발레는…… 앉았다 일어서는 그 자체가 너~~~무 힘들었어요. 세번인가 가고 걍 때려쳤어요ㅠㅠ 다리안쪽?? 거기가 근육이 없어서인지..
4. ㅇㅇ
'24.3.26 12:57 AM
(118.235.xxx.117)
비루한 뚱뚱해도 한 수 있을까요?///저도 지금 과체중이라 발레복 짙은 색으로 입어서 살 가리고 있습니다. 이전에 식이 없이 발레만으로 8키로 뺀 적 있었고 직장 때문에 쉬다가 다시 시작했네요
5. ㅇㅇ
'24.3.26 1:00 AM
(118.235.xxx.117)
-
삭제된댓글
저도 첨 몇 달 간은 내 돈 내고 이게 웬생고생이냐 했는데 내 몸은 이런 강도 높은 고생 없이는 절대 변하지 않을 몸이었더라구요. 하면 할수록 뽄새가?좋아지는 게 신기하기도 하구요.
6. ㅇㅇ
'24.3.26 1:01 AM
(118.235.xxx.117)
저도 첨 몇 달 간은 내 돈 내고 이게 웬 생고생이냐 했는데 내 몸은 이런 강도 높은 고생 없이는 절대 변하지 않을 몸이었더라구요. 하면 할수록 뽄새가?좋아지는 게 신기하기도 하구요. 난 못해 이런 마인드보디난 전공생처럼 될 거야(실제로 아닐지라도)라는 마인드로 접근해야 나날이 자세가 좋아지더라구요
7. ㅠ
'24.3.26 1:36 AM
(220.94.xxx.134)
혹시 몇살이세요 50중반도 받아주려나?
8. ㅇㅇ
'24.3.26 2:22 AM
(118.235.xxx.117)
40중반이고 발레 나이 상관없이 다 등록들 하세요 유튜브에 50대 취미발레 치면 하시는 분들 나와요. 그거 보고 더 의지를 불태웠구요. 저보다 날씬하고 당연하지만 더 잘하시더라구요
9. .......
'24.3.26 5:54 AM
(59.13.xxx.51)
발레가 근육을 예쁘게 만들어 줘요.
그런데 부상조심 하세요.
제가 6개월하다 무릎부상으로 의사한테 혼났어요,
그 나이에 발레라니....하지말라고.
10. 유연성이
'24.3.26 6:15 AM
(211.205.xxx.145)
없는 분들은 따라하기 벅찰수도
11. 음
'24.3.26 6:34 AM
(223.38.xxx.168)
-
삭제된댓글
원글님 몸무게 궁금해요. .
발레라는게 중력을 이겨내야하는데 중년에 시작하기 쉽지 않은데 무작정 가는게 가능했을까요. .발레에 재미 붙이다 보니 체중감량하고 싶다는 욕망이 커졌을까요
12. 음
'24.3.26 6:35 AM
(223.38.xxx.168)
원글님 몸무게 궁금해요. .
발레라는게 중력을 이겨내야하는데 중년에 시작하기 쉽지 않은데 무작정 가는게 가능했을까요. .발레에 재미 붙이다 보니 체중감량하고 싶다는 욕망이 커졌을까요
그리고 다른 수강생과 나를 비교안하려는 마음 다스리기도 궁금하고요. 젊은 수강생들은 아무래도 중년보다 다들 잘하잖아요
13. 종류다양
'24.3.26 7:26 AM
(61.76.xxx.186)
발레핏, 발레다이어트 등등 요즘 넘 다양하게 나와서..
전 정통발레 배웠는데 턴하는 게 너무 힘들고 어지러워서
그만뒀어요. 서른 중반되니 노화로;;놀이기구도 못타고
어지럼증 생기고 전정신경염도 생기더라구요
요가 필테 등 오래했어도 별개네요.
발레 다이어트 배우다 온 사람은 거의 필테 비슷하게 배워서 다이어트에 목적두고 살 마이 빠졌다는데 정통발레는 시시하다네요
14. ㅎㅎㅎ
'24.3.26 8:07 AM
(112.216.xxx.18)
그게 처음엔 참 재미있고 좋은데
조금만 생각해보면 그 동작들이 다 몸에 무리가 가는.
동작들이 워낙 많아서.
15. ...
'24.3.26 9:16 AM
(118.221.xxx.25)
제 친구가 그 맛에 발레 10년 넘게 하고 있어요
그렇게 오래 하면 뭐 작품이라도 하나 해야하는 거 아니냐고 물었더니, 자긴 그냥 스트레칭한다 생각하고 다녀서 작품 이런 거 안한다고...
그냥 10년 넘게 초급반 스트레칭만 한다고... ㅎㅎㅎ
16. 초급 스트레칭
'24.3.26 9:33 AM
(116.123.xxx.107)
친구분 맘이 제맘입니다. ㅋ
저는 2020년에 시작했는데... (현재 ) 정말 스트레칭이 주 목적이예요.
반이 고급반으로 올라가지도 않고, 원장님도 그런 저를 이해해 주시고. ㅎㅎ
무리하지 않으면 (점프나 턴 등) 부상 위험 그리 크지 않아요.
저도 같이 수업 듣는 동생분들이 작품반 하자고 하는데... 늘 거절?하죠.
제 수준과 몸을 잘 알기에.ㅋㅋ
저는 목디스크로 인해 어깨 통증을 달고 살았는데, 정말 6개월 하고나서 안 파서 끊을 수가 없어요.
처음 6개월 정도는 정말 이걸 해야 하나 말아야 하나 할 정도로 근육들이 안 펴지고 전신 거울에 비친 구부정한 제 모습에 좌절도 됬지만,
현재까지도 너무 만족하는 운동입니다.
(참고로 운동 겁나 싫어해요.. 땀나고 숨찬거 자체를 안 좋아해서요. )
한시간 운동하고 나면 어떤 날은 기어서 집에 가고 싶을 정도지만,
그래도 너무 좋아요. 발레!
17. 나이먹고
'24.3.26 10:49 AM
(58.29.xxx.66)
젊은친구들도 아니고
주당 2 많아여 3회일텐데
무리가 갈 만큼 하고 싶어도 신체가 안 따릅니다.
운동이라고 생각하고 하시면 되요
서양에서는 할머니 할아버지들대상 발레도 아주 많더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