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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시댁문화에서 시어머니도 피해자라고 생각합니다..

............ 조회수 : 4,425
작성일 : 2024-03-25 23:47:21

시어머니와 며느리도 같은 여성인데 기싸움하게 된것도

남성중심주의 문화인 유교에 가스라이팅 당했기때문이죠..

특히 명절 제사문제도..시어머니와 며느리의 갈등이 표출하는데

남자들은 가만히 있고 방관하고 있죠..

여성의 적은 여성이라는 말이 있잖아요.

그 말은 남자들이 만든 세상에서

여성과 여성을 갈등하는 모습을 보고

여성을 조롱하는 말이에요

IP : 121.165.xxx.24
2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4.3.25 11:50 PM (223.39.xxx.171)

    그러던가
    그걸 왜 나한테 빚받듯이 받아내려하는지

  • 2. ...
    '24.3.25 11:50 PM (1.232.xxx.61)

    그렇죠.
    개인의 문제도 있지만 구조적 문제가 더 컸죠

  • 3. ㅇㅇㅇ
    '24.3.25 11:54 PM (58.29.xxx.194) - 삭제된댓글

    인성 좋은 인간은 그렇세 안합니다 ㅎㅎ

  • 4. 영통
    '24.3.25 11:55 PM (116.43.xxx.7)

    전문 이론에도 있어요. 뱃사공 이론.
    배 젓는 뱃사공들끼리 싸우게 하는 구조

  • 5. ..
    '24.3.26 12:13 AM (124.54.xxx.37)

    피해자였지만 가해자가 된거죠.그렇다고 면죄부를 줄순없어요..

  • 6. 월월
    '24.3.26 12:15 AM (124.5.xxx.0) - 삭제된댓글

    아...그럼 팥쥐엄마가 자기도 새엄마한테 학대 당해서 그대로 콩쥐괴롭혔다면 그게 정당화 되나요?

  • 7. 월월
    '24.3.26 12:17 AM (124.5.xxx.0)

    아이히만 효과 말씀하시는 건가요?
    판단 능력없이 남을 괴롭히는 것도 큰죄예요.

  • 8. ....
    '24.3.26 12:22 AM (211.212.xxx.71) - 삭제된댓글

    끊어낼 수 있는데 본인이 당한 그대로 하면 가해자입니다. 더이상ㅈ피해자 포지셔닝 불가죠.

    학대당하고 자라서 자기 자식 학대하는 부모들도 같은 맥락이고요.
    시집살이 안 시킬 선택권이 분명 본인에게 있었는데 피해자라는 말은 비겁하다고 봐요.

  • 9. ....
    '24.3.26 12:25 AM (211.212.xxx.71) - 삭제된댓글

    여적여야말로 여성혐오적 단어라는 것에는 저도 아주 공감합니다.

  • 10. 당연히
    '24.3.26 12:36 AM (124.5.xxx.0)

    여적여는 싫지만요.
    여자들도 현명해져야 해요.
    특히 나이든 여자들 세상 돌아가는 거 알아야 해요.

  • 11. ??
    '24.3.26 12:45 AM (112.169.xxx.47) - 삭제된댓글

    피해자가 가해자가 됐다고해서 죄가 없어지는것 아니죠
    본인이 당했다고 죄없는 어린새댁을 또 괴롭힌다는건 죄질이 더 나쁜겁니다
    생각이란걸 하고 사는 시모라면요
    시어머니가 피해자라?
    지나가던 개가 웃겠습니다

  • 12. 시어머니실체
    '24.3.26 2:02 AM (210.126.xxx.111)

    본인이 피해자인 시절에 미래의 가해자가 될 준비를 하고 있는 거예요
    아들을 어떻게 키우고 있는가를 보면 답 나오죠

  • 13. 시가문화
    '24.3.26 5:48 AM (125.132.xxx.178)

    본인이 피해자라고 생각안하는데 같은 피해자라고 내가 연민가져본들 소용이 없죠.
    피해자가 가해자되면 죄가 없어지나요?2222222

  • 14. 가해자
    '24.3.26 5:50 AM (58.126.xxx.131) - 삭제된댓글

    젊은 시절은 피해자였을지 모르나 힘을 가졌을 때 며느리에게 함부로 했다면 가해자죠

    학폭 피해자였던 애가 나중에 가해자가 되었을 때 무혐의 아니예요
    처벌받아요

    특히 강강약약. 당하면서 아무말도 못하고 살다가 며느리한테 함부로 하는 여자는 더 나빠요. 본인이 당하면서 느낀것도 없는 거죠

  • 15. 인간성문제
    '24.3.26 7:06 AM (58.29.xxx.135)

    시집살이도 없었고 제사도 없고 한번도 피해자였던적이 없는 울 시모같은 사람은 왜 가해자일까요.

  • 16. ㅇㅂㅇ
    '24.3.26 7:28 AM (182.215.xxx.32)

    피해자이지만 가해를 하죠 며느리에게
    깨이지못한 피해자는 결국 가해자가 됩니다

  • 17. 성격
    '24.3.26 7:31 AM (221.162.xxx.233) - 삭제된댓글

    지나고나니 다 자기성격인것같아요
    저희시어머니는 시부모님안계셔서 시집살이안했고
    친척도없어 친정에서아이봐주고살림해주고
    명절이면 친정에서오고
    근데시집살이 제게 어마어마했어요
    제가 어쩌다 친정가는것도 눈에불을키고
    진짜 정신적학대당햏어요
    살다살다 저런사람도있구나 학을뗏어요

  • 18. 우리나라가
    '24.3.26 8:01 AM (39.122.xxx.188) - 삭제된댓글

    너무 급격히 사회가 바뀐거죠.
    이걸 문화가 못 따라가는 거에요.
    시어머니도 사회변화에 맞춰 바뀌어야하는 존재인데 못 따라오는거죠.

  • 19. ...
    '24.3.26 8:09 AM (14.52.xxx.159)

    본인들이 피해자였던말던 그건 자기들일이고 다시 며느리에게 가해짓을하는건 나쁜짓이고 부당한일이면 당할이유가없죠. 분명하게 안된다의사표현 해야하죠

  • 20. 보니까
    '24.3.26 8:38 AM (124.5.xxx.0)

    일진, 불량한 애들이 나이들거나 정신질환자가 못된 시모 되더라고요.
    제 못된 시모는 반고아인 시아버지랑 결혼해서 시집살이의 ㅅ도 안해놓고 장난 아니던데 원래 동네에서 못됐다고 소문난 사람이었대요.
    알고 보니 내 절친의 어머니와 어릴적 동네서 아는 사이...
    앉은 자리 풀도 안 나는 성격의 소유자

  • 21. ...
    '24.3.26 8:54 AM (61.255.xxx.179)

    인간성 인성 문제 맞음
    울 시모는 시집살이도 안했고 본인이 시가 제사도 참석안할정도로 시가 스트레스 없었는데 왜 며느리들한텐 그리 박할까요?

  • 22. ....
    '24.3.26 9:11 AM (182.216.xxx.223)

    내가 학폭 피해 받았다고 다른 약자를 또 다시 학폭하진 않아요.
    가해자와 맞써 싸우거나 피하거나 그러겠죠.

    시어머니의 시아버지 시어머니들이 거의 돌아가시거나 연로하신 지금
    스스로 아직도 제사문화를 못 끊어내시고 꾸역꾸역 하시면서
    며느리에게 알게 모르게 부담주는 거 가해자 맞습니다.
    며느리 믿고 명절 제사문화 이어나가는 거죠.
    본인이 충분히 피해받았다면 이선에서 그만 끊어야 정상이죠.

    명절 제사문화는 여자가 이끌어가는 겁니다. 남자가 하는 거 없습니다.
    시모가 나 더이상 못해 그러면 그냥 끝입니다.
    그런데도 꾸역꾸역 하는 건 본인이 피해자라고 생각해서가 아니라
    본인이 즐겨서 하는 건 아닌가 싶은 생각마저 듭니다만...

  • 23. ㅁㅁㅁ
    '24.3.26 9:41 AM (211.192.xxx.145)

    그러니까 이래치나 처래쳐도 여적여 맞잖아요.

  • 24. 그냥
    '24.3.26 9:47 AM (124.5.xxx.0)

    ㄴ글쎄 애초에 가사노동을 남편, 아들이 적극 도우면 며느리 손 그리 필요할 것 같진 않아요.이상한 여자가 여자한테만 못될 이유는 없죠.
    이제는 자기네 가족끼리 알아서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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