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요양병원 입원한 아빠 식욕이 없다고 하네요

조언구함 조회수 : 3,320
작성일 : 2024-03-25 20:37:54

낙상으로 요양병원에 입원하셨어요.

걷지를 못해서 대소변도 침대에서 해결하고 있는데

식욕이 없다고 하네요.

수액은 계속 공급되고 있고

지난주 이번주 입맛도는 약 처방 중인데

먹고 싶은것도 없고

병원서 나오는 죽도 안먹고 있는 중예요.

 

이런 경우에는 어떻게 해야 하나요?

기력이 아주 없진 않은 상태예요.

 

특별히 골절이나 금간게 아니여서

치료를 하는 것도 없이 

병원 돌봄 받고 있는 중입니다.

아프다고 진통 주사 맞고 있구요.

 

이럴 때는 어떻게 해야 하나요?

IP : 1.238.xxx.158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루비짱
    '24.3.25 8:40 PM (220.65.xxx.191)

    죽말고 일반식 드시면 안될까요?
    평소 좋아하시는 제철음식 드시면 어떨지

  • 2. 수액을
    '24.3.25 8:40 PM (183.81.xxx.100)

    맞으면 배가 고프지 않아요. 활동량도 없고.
    그래선지 식사를 잘 안하시더라구요.
    증상이 호전되어 휠체어라도 타고 움직이시면 조금씩 드실거예요.

  • 3.
    '24.3.25 8:55 PM (14.33.xxx.113)

    일단 뉴케어라도 사다 드려보세요.
    수액 맞긴 하지만 빨리 기운차려야지
    근육손실되면 일어나기 힘드셔요.

  • 4. 바람소리2
    '24.3.25 9:02 PM (114.204.xxx.203)

    아프고 누워만 있으니 식욕없죠
    가능한 빨리 걷거나 움직이라ㅜ하세요

  • 5. ...
    '24.3.25 9:04 PM (14.55.xxx.199)

    식욕부진이면 메게이트 처방해주던데요

  • 6. 저희는
    '24.3.25 9:25 PM (121.181.xxx.236)

    아버지가 즐겨드신 반찬 만들어 요양병원에 맡겼어요. 반찬도 곁들여 식사하시게 해주시더라구요. 다음번에 가서 또 빈통 찾아오고 새반찬 맡기구요. 단기간이었는데 두어가지 반찬이었지만 잘 드셨다고 했어요.
    요양병원에 문의해보세요

  • 7. 혹시
    '24.3.25 9:25 PM (118.218.xxx.119)

    요양병원 음식이 싱거워서 그럴수도 있으면 평소 잘 드시는 반찬을 갖다주세요
    병원은 싱겁게 해서 입맛 없으실때 예전 간병인이 사람부터 살려야된다고 소금을 조금 먹여 입맛 돌아왔다는 소리 들은적 있습니다

  • 8. 이상하네요
    '24.3.25 9:29 PM (118.36.xxx.212)

    골절이나 금간데가 없으신데 어찌 걷지를 못 하시나요?
    큰 병원에서 검사 받으셨나요?

  • 9. 그러네요
    '24.3.25 9:43 PM (220.122.xxx.137)

    골절이나 금간데가 없으신데 어찌 걷지를 못 하시나요?
    큰 병원에서 검사 받으셨나요?22222
    엑스레이에는 거의 안 나와요.

  • 10. ㅇㅇ
    '24.3.25 11:41 PM (112.169.xxx.231)

    저희 아빠도 낙상후 걷지 못하고 누워계시다 돌아가셨어요. 노인들은 근손실이 급격하게 진행돼요.오래 누워계시니 입맛도 없죠..낙상치료가 완료됐음 적극적으로 재활해야해요..

  • 11. ....
    '24.3.25 11:50 PM (142.116.xxx.23)

    재활병원에서는 뭐라고 하나요 누워만 있으라고 하나요? 딸 죽음이라도 움직일 수 있으면 걸으셔야 해요. 근손실 금방 됩니다. 걷지를 못할 수도 있어요. 그러면 금방 돌아가세요.
    아버지한테 잘 드시고. 계속 걸으셔야 한다고 말씀드리세요

  • 12.
    '24.3.26 12:48 AM (223.39.xxx.243)

    골절이나 금간데가 없으신데 어찌 걷지를 못 하시나요?
    큰 병원에서 검사 받으셨나요? 3333333333

  • 13. mm
    '24.3.26 4:07 AM (125.185.xxx.27) - 삭제된댓글

    노인은 넘어져서 누워잇응 제삿날은 받아놓은거에요.
    젏은사람도 가만누워 오라잇으면 근육 다빠져서 다리 후들대요.
    요양병원도 재활치료 하는곳 가야되는데..염좌로 아프다고 안일어나서 놔둿더니 저희도 ㅠㅠ
    지나고나서 깨닫습니다..그때 억지로라도 걷게하고 운동시켜야 햇다는걸

  • 14. 와상
    '24.3.26 9:44 AM (116.123.xxx.107)

    누워 계시다가 금방 돌아가셨다는 분들은 대체로 몇년? 정도 되시는건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68180 서울 비 그쳤나요? 1 봄날 2024/03/26 875
1568179 동백꽃 필무렵은 볼수록 수작같아요 17 0011 2024/03/26 3,291
1568178 간장게장 국물 재탕해도 될까요? 1 ㄷㅇㄱ 2024/03/26 1,084
1568177 의대증원 8 삼수 2024/03/26 906
1568176 미국에서 이혼하고 아들 하나 키운다는 글은 대체 몇번째인지..... 9 ... 2024/03/26 3,644
1568175 옛 남친 엄마 생각나요. 2024/03/26 1,685
1568174 냉동고 원래 이렇게 소리가 웅하고 냉동고 2024/03/26 402
1568173 해외달러 연금형 펀드 사기입니다. 조심하세요!! 5 의심 또 의.. 2024/03/26 1,610
1568172 중국이 뼛속까지 글러먹은 나라라는 이유라네요 13 ..... 2024/03/26 2,625
1568171 용달이사 어플 이용 괜찮네요 15 정보 2024/03/26 1,395
1568170 대전 월평만년 쪽 필라테스 추천부탁드려요 1 ㅇㅇㅇ 2024/03/26 306
1568169 집정리를 하고있는데 매일 엄청나게 버리네요 6 ㅇㅇ 2024/03/26 3,480
1568168 길냥이가 출산했어요 7 길냥이 출산.. 2024/03/26 1,087
1568167 알러지 내과 추천해주세요..ㅜㅠ 4 간지러워요 2024/03/26 790
1568166 與는 '메가서울' 외칠 때, 민주당 "부울경 메가시티 .. 3 부산사람으로.. 2024/03/26 921
1568165 오트밀죽 끈적한 느낌 나는게 맞아요? 8 2024/03/26 1,264
1568164 차수리기사가 껌붙이고 가는 일 있나요? 1 2024/03/26 901
1568163 추석하와이여행 2 소원성취 2024/03/26 859
1568162 입덧 가라앉히는 식품은? 18 혹시 2024/03/26 871
1568161 결심했어요, 부추사러가요! 17 봄날처럼 2024/03/26 4,638
1568160 부셔진 냉장고 야채칸이 단종같은데 2 와지직 2024/03/26 617
1568159 부모에게 폭언을 들으셨던 분들은 지금 어떠신가요 12 2024/03/26 2,162
1568158 용산아이파크몰에 맛있는 빵집 있나요? 3 ㅇ이 2024/03/26 1,204
1568157 소비기한 3일 지난 계란 먹어도 되나요? 5 ... 2024/03/26 2,067
1568156 올리브유 섭취에 대해 본 것 10 ... 2024/03/26 2,7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