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 이해하고 그러진 못했는데요.
그래서 두번 세번씩 보시나봐요.
그냥 멋있다는 생각을 했어요.
그리고 초반에 김고은 굿하는 장면 보고 울었잖아요.
슬픈게 아니고 감동받았달까요.
명작같은거 보고 감동받아 우는 걸 뭐라 부르던데 모르겠네요.
검색하러갑니다.
다 이해하고 그러진 못했는데요.
그래서 두번 세번씩 보시나봐요.
그냥 멋있다는 생각을 했어요.
그리고 초반에 김고은 굿하는 장면 보고 울었잖아요.
슬픈게 아니고 감동받았달까요.
명작같은거 보고 감동받아 우는 걸 뭐라 부르던데 모르겠네요.
검색하러갑니다.
스탕달 효과?
저도 굿하는 장면에서 잠깐이지만
위로? 같은게 느껴져서 눈물 나더라구요
이래서 옛날 사람들 굿 하는구나~~싶었어요
??????
이제 신경 안쓰고 하고픈말 하시면 돼요
볼만큼 본걸요 뭐 ㅎㅎ
핑거프린세스 안하려고 손가락 한참 놀리고 왔더니 다정하신 회원님들이 알려주시네요.
점세개 버릇돼요.
막 알려주지마세요 ㅎㅎㅎ
체루라고 할랬는뎅ㅋ
굿하는데 전 참 곱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영화중 제일 맘에 드는 장면이예요..
저 굿 좋아하나봐요 ㅎㅎ
저 굿 무서워하고 점도 안보는 사람인데 영화속 김고은의 굿 춤사위는 아름답더군요
저도 굿하는 장면에서 잠깐이지만
위로? 같은게 느껴져서
////////
30여년전에 티비 단막극인지에서 배뱅이굿이란 제목인가로 사기꾼 이야기가 나와요.
....나중에 사기꾼들에게 딸아이에게 주려던 예단물품을 다 안겨주잖아요.
주인마님에게 하인이 저것들 사기꾼같아 보이는데 왜 저리 주냐고 했더니만,,그들이 우리가족의 마음을 위로해주었기에 그게 고마워서 준거라고 마지막에 말하는 장면이 있어요.
오늘 두번째 보고 왔어요
처음은 겁나 험한게 나올까봐 미리 미리 눈가리고
보고 해서 대충 봤는데 영화 리뷰 보니 놓친 부분도 많고
공부도 더 해서 오늘 다시보니 새롭게 보이는 장면이
많네요 두번 봐도 재미있었어요
하림이 굿할때 봉길이 북치는거 너무 인상적이였어요
최민식 한마디 한마디가 다 감동적이네요
어머~ 저 오늘 혼자 보고 왔는데! 비슷한 기분이었거든요..북소리가 둥둥 김고은이 펄러펄럭 하는데 뭐랄까..정화된달까.. 후반부는 실눈 뜨고 봤네요
예술작품의 궁극적인 목표는 카타르시스.
파묘 천만 돌파 하니
안 보신 분들도 어떤 영화인지 궁금해서 관객들이 계속이어진다는 뉴스봤어요.
중후반까지 봐도 재미난 부분이 하나도 없어, 깜빡 졸다가 그냥 나왔어요.
영화보다 끝까지 안 보고 나온건 처음 입니다.
취미가 극장에서 영화 보는건데요.
이건 무섭기라도 했으면 그런대로 끝까지는 봤음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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