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애들앞에서 나를 디스한 남편 뭐라할까요?

푸른 조회수 : 3,078
작성일 : 2024-03-25 16:51:04

 

이놈의 인간

뭐라고 할까요? 

애들앞에서 엄마의 권위도 뭐도 뭉개버려서

짜증나요

IP : 168.126.xxx.229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3.25 4:55 PM (117.111.xxx.112)

    마음상하셨겠어요
    종종 서로 그런 실수들을 가족이고 편하다 보니
    하는거같은데
    남편분도 별생각없이 한말일거에요
    쪽파김치 맛있게 해서 마음풀고 드세요
    상상만해도 맛나겠어요

  • 2. .....
    '24.3.25 4:55 PM (121.165.xxx.30)

    그냥 남편이 나를 게으른인간으로 생각하나 저놈의 인간 정도로..생각할수는있으나
    이게 엄마의 권위를 뭉개버리는건지... 잘모르겟습니다.
    남편이 님을 그냥 게으른인간으로 생각하는것도 잘모르겟습니다
    배음료를 샀으니 파김치좀 담그지 왜안할가? 파값생각은 못하는 그냥 매해하던가 왜 안하나 그정도만 생각하는사람같은데.... 이게 그렇게 화가나는일인지..저는 잘모르겟습니다.
    니가 파좀사와봐라 파값이 얼만지 ? 너 뉴스도 안보니 이정도짜증?이 아닐가 싶은데.....

  • 3. 0011
    '24.3.25 4:56 PM (58.233.xxx.192)

    농담.. 아니에요?

  • 4.
    '24.3.25 4:59 PM (121.225.xxx.75)

    농담도 같이 즐거워야 농담인데 아니고요,
    무시조였어요,

  • 5. 솔직히
    '24.3.25 4:59 PM (223.62.xxx.49)

    무슨 권위를 따지나요
    그 당시 유통기한도 몰랐다면 평소에도
    비슷한 일이 있었단 얘기네요

  • 6. 파김치
    '24.3.25 5:01 PM (112.212.xxx.115)

    주지 마세요.
    헛소리하는 입엔 맛있걸 왜 넣줘요
    그 집 남의편도 매를 버는 타입 ㅠㅠ
    남자들 언제 철들네,,,

  • 7.
    '24.3.25 5:01 PM (121.225.xxx.75)

    무슨 말이에요? 유효기간 확인도 안하고 넘겨짚어서 확정으로 말한 남편 잘못이죠,
    평소 얼마나 마음에 안차면 저런 무시조가 나올까요?
    이유는요, 시집살이 시킨 시가에 제가 연락안한다는거죠,
    남편이 시집살이에 한몫한건데

  • 8.
    '24.3.25 5:03 PM (121.225.xxx.75) - 삭제된댓글

    그래도 제가 전생에 나라를 구한데
    일조했는지 ?
    하도 저를 시집살이 시켜서 못참고 절정일때
    해외파견되아 나오고
    지금 시가 연락안해요,
    제탓인가요?

  • 9. 그냥
    '24.3.25 5:04 PM (118.235.xxx.81)

    파전이나 해먹고 배주스는 님이 마셔 버리세요.
    남편분 파김치 먹을 자격이 없어요.
    자식앞에서 엄마를 바보를 만들어버리는
    남편은 평생 파김치 주지 마세요.

  • 10.
    '24.3.25 5:05 PM (121.225.xxx.75)

    그럴거 그랬나봐요,
    성질나는데

  • 11. 진지하게
    '24.3.25 5:26 PM (180.68.xxx.52) - 삭제된댓글

    남편이랑 시간내어 둘이 조용히 해기해보세요.

    타인에게 불만없는 사람이 어디있냐. 다 있지만 상황에 따라 관계에 따라 참고 말안하고 있는거다. 당신이 나에게 불만이 있을 수 있다. 그러나 최소한 아이들 앞에서는 그런 태도를 보이지 말아달라. 이건 나를 위해서가 아니라 우리 애들을 위해서다. 같이 잘 살아보자고 애들 잘 키워보겠다고 지금 이렇게 서로 고생하며 사는거 아니냐.
    나는 아이들이 가족에게 혹은 타인에게 함부로 해도 된다는 것을 가르치고 싶지는 않다. 서로 부모입장에서 존중하는 모습을 보이자.

  • 12. 저도 그냥님처럼
    '24.3.25 5:35 PM (125.132.xxx.178)

    저라면 그냥님처럼 할래요.

    배주스 한박스 사놔서 유통기한 지난 것도 아니고 5개…
    쫌팽이같아여.

    그냥 매일 아침 남편 보는 앞에서 한컵씩 따라 드시도 쪽파는 파전해서 드시든지 잘라서 냉동했다 그냥 요리에 듬뿍듬뿍 넣어 드시든지 하세요.

  • 13.
    '24.3.25 6:20 PM (121.225.xxx.75)

    모두 감사해요,
    남편이 벌써 액젓에만 절여놔서 제가 고춧가루와기타양념 추가해서 무쳤어요,
    기분이 상해서 어떡해야 하나 문의리드렸는데
    모두 도와주시고
    그리고 진지하게님 말씀처럼 해볼게요,
    다시 모두 감사합니다

  • 14. 진지하게님
    '24.3.25 6:48 PM (121.225.xxx.75) - 삭제된댓글

    남편한테 말씀대로
    말로 전하면 감정이 실릴거
    같이 문자보냈더니

    존중, 할말없다
    이러네요? 이인간 문제많고 쏘패깉아요

  • 15. 진지하게님
    '24.3.25 6:51 PM (121.225.xxx.75) - 삭제된댓글

    남편한테 말씀대로
    말로 전하면 감정이 실릴거
    같이 문자보냈더니

    존중, 할말없다
    이러네요? 이인간 문제많고 나르나 쏘패아닐까요?
    시집살이 시킨 자기와 집안에
    대해 생각은 안하고 제탓으로 모나봐요,
    어찌 대처하나요,
    제가
    10년넘게 시가에 잘하려다
    하도 시집살이 시켜 우울증 올 지경인데
    애들보고 참고 살았는데 ,
    남편 해외발령도 남편이 자기 자리 승진타
    원해서 온거구요, 동의도 안하고,
    진짜 저런 이기적인 남편과 살아야 하나 고민되네요

  • 16.
    '24.3.25 7:54 PM (118.235.xxx.81)

    진짜 이기적인 x 이네요.

  • 17.
    '24.3.25 8:40 PM (121.225.xxx.75) - 삭제된댓글

    댓글처럼 남편한테 말로 전하면 감정이 실릴거
    같이 문자보냈더니

    존중, 할말없다

    이러네요? 이인간 문제많고 나르나 쏘패아닐까요?

    시집살이 시킨 자기와 집안에
    대해 생각은 안하고 제탓으로 모나봐요,
    어찌 대처하나요,
    제가
    10년넘게 시가에 잘하려다
    하도 시집살이 시켜 우울증 올 지경인데
    애들보고 참고 살았는데 ,
    남편 해외발령도 남편이 자기 자리 승진차원해서 온거구요,
    동의도 안하고,
    진짜 저런 이기적인 남편과 살아야 하나 고민되네요

  • 18. 오ㅏ
    '24.3.26 5:34 AM (72.136.xxx.241) - 삭제된댓글

    남편 진짜 개 싸 가 지...
    저같음 이혼합니다 괴로움만 주는 사람 왜 같이 살아요
    애들이 뭘 보고 또 배우겠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19766 트위터하다 팔레스타인 어린이 희생자 영상을 봤는데 9 …… 2024/09/20 1,155
1619765 이제 제대로 된 가을 날씨는 영영 못 보는거 아닐지 5 ㅇㅇ 2024/09/20 937
1619764 새치염색은 밝게는 안되나요 ? 17 궁금 2024/09/20 2,498
1619763 전남 평화회의 생중계 - 문프님 기조연설 3 .... 2024/09/20 501
1619762 블핑이 성공한건 지수덕분이 아닐까요? 37 .. 2024/09/20 4,741
1619761 서울시내에서 픽업서비스되는 택시 등 없을까요? 7 13 2024/09/20 627
1619760 에어컨 켜셨나요 14 음.. 2024/09/20 2,487
1619759 부산 모발이식 병원 2 모발이식 2024/09/20 814
1619758 내년 고등 무상교육 예산 99프로 삭감이면 분기별로 등록금 다시.. 28 궁금 2024/09/20 3,175
1619757 아빠는 꽃중년 신현준 부부가 간 연주해주는 레스토랑 어딘가요 6 장소 2024/09/20 3,011
1619756 바보같아서 싫대요 4 비가 2024/09/20 1,974
1619755 회사 사무실에서 사담 웅웅거리는 소리 2 회사 2024/09/20 947
1619754 kt멤버쉽 포인트가 10만점 넘게 있는데 24 ... 2024/09/20 3,347
1619753 심술맞은 사람은 불치병인가요? 15 쭈니 2024/09/20 1,968
1619752 냉장고에 갑자기 물이 흘러요. 4 냉장고 2024/09/20 1,992
1619751 사람 목소리는 정말 많은 부분을 차지하네요 16 말투 2024/09/20 4,971
1619750 채 상병 전역일에 해병대원 대전서 모인다 6 !!!!! 2024/09/20 1,066
1619749 시차 극복할 때 먹으면 제일 좋은 약이 뭘까요 9 여행 2024/09/20 1,116
1619748 선풍기 식세기 세척가능할까요 17 ㅈ.ㅈ 2024/09/20 2,666
1619747 실제로 가까이에서 본 연예인 중에 72 지금까지 2024/09/20 19,427
1619746 지금 맥도날드 12 ㅇㅇ 2024/09/20 3,607
1619745 여러분이라면 둘 중 누구를 뽑으시겠어요? 24 인사 2024/09/20 2,118
1619744 (부산분들 봐주세요)조국혁신당 류제성 금정구 구청장 후보 단일화.. 10 부산시민(임.. 2024/09/20 1,310
1619743 결혼 전 고물차라 불리던 나를 바라본 남편의 시각 15 마할로 2024/09/20 5,449
1619742 스노우피크는 일본브랜드인가요 12 ㅇㅇ 2024/09/20 4,7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