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개월 추적검사 예약잡아놨는데
안아프다가 갑자기 욱신욱신 아프네요ㅠ
안그래도 호르몬의 노예인데...걱정됩니다..
검사도 싫고 결과도 걱정되고...
6개월 추적검사 예약잡아놨는데
안아프다가 갑자기 욱신욱신 아프네요ㅠ
안그래도 호르몬의 노예인데...걱정됩니다..
검사도 싫고 결과도 걱정되고...
그러게요. 그러다 검사결과 듣고 괜찮다 얘기 들으면
세상 허무해져요 이러고 또 몇개월 뒤에 또 해야하나
저는 갑상선에 혹이 있다는 거 30살에 알고
지금 40대 중반까지 내내 덜덜 떨고 살고 있는데 참 ㅠ
유방엑스레이 너무 아파요.
이 악물고 참다가 눈물이 찔끔찔끔.
나중에보면 가슴뼈까지 벌겋게 되어 있어요.
안아픈 유방검사 기계 개발은 왜 안하는지ㆍ
남자들 꽈추나 쌍방울을 호떡 누르게같은 유방검사 기계에 한 넣어 꽉 누르는 경험 한 번만 해보면 한 달내 안아픈 기계 개발
들어갈거 같은데ㆍ
사람에 따라 덜 아프더라구요.
건진땐 늘 악 소리나게 아프고
다시찍자..다시찍자.. 여러번 눌러대곤하는데
유방암 부분절제 수술받고
대학병원에서 6개월마다 검사받는데
금세 찍고 안아픔..
오늘 유방엑스레이 찍어본중에 제일 아팠던 날이에요
비 추적추적 내리고 으슬으슬한 날씨에다가
4번 찍는데 손이 달달 떨리더라구요 너무 아팠어요 ㅠ
전 내일인데 날짜 바꿔야될까요?
날씨도 그렇고 어제까진 아무렇지않다가
오늘 욱신거리고 난리에요ㅠㅠㅇ
에고 신경써서 더 그러신가봐요
유방검사 정말 사람마다 너무 아픔이 다르더라고요
어떨 때는 자지러지고 또 어떨 때는 하나도 안프고요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