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말은 도대체 왜 하는 건가요.
진심 1g도 들어가지 않은 말 ㅎㅎ
진짜로 우리끼리 잘사면 도리타령하면서 온갖 질투하면서 발작할거면서요
이런 말은 도대체 왜 하는 건가요.
진심 1g도 들어가지 않은 말 ㅎㅎ
진짜로 우리끼리 잘사면 도리타령하면서 온갖 질투하면서 발작할거면서요
저도 들은말이에요
아마도 둘이 잘살아 보여야 이혼안하고
며누리? 부리기도 하려는건지,
그렇게 말하는 사람치고...흥
진짜 사이좋은 것 같으면 집에 오려고 이간질에 난리...
미안하지만 징그러워요
그냥 끼고 살지 뭘 결혼을 시켜서 ..
제목부터 내용까지 극공감 하는^^ 똑같은 말했던 누가 생각나네요ㅎㅎ
저희 부모님 항상 그 말씀하셨고 저도 그 마인드예요. 서로 바라는것 없고 귀찮게? 하는거 없이 각자 잘 살고 있답니다. 시댁도 마찬가지구요. 그렇지 않으신 분들도 많으시겠지요. 우리 자식들 때부터 바꾸면 되지요.
저는 자식들도 자기들끼리 잘살고 저 귀찮게 안하면 좋겠어요.. 지금도 자주 얘기해요. 엄마 아빠 챙길필요없다. 너는 너만 챙겨라~~~~
제가 하는 말인데요?
전화 일절 안하고
명절때마다 남편이랑 여행갑니다
절대 싸우지 말고 애 낳아서 잘 키우고
부모도 잘 챙겨라라는 의미
50대 시모라 저렇게 얘기하는데 솔직한 마음입니다.
아직은 내가 잘사니 애들 챙기는건 잘하는 편이구요.
아들 둘다 며늘이랑 사이좋게 지내는거 보면 마음이 아주 편해요.
80넘어 살면 니들한테 기댈일 많을테니 지금은 둘이서 잘지내라 합니다.
니들끼리 잘 살면 됐지…
= 니가 나한테 하는 꼬라지가 내 성에 안차지만 나는 착하고 깨어있는 천사 시어머니이기때문에 나의 넓은 아량으로 너를 용서하노라
듣는 저로서는 어리둥절하고
내가 잘사는게 나를 위한거지 왜 너를 위한거지? 저런 생각은 혼자만 할것이지 뭐 대단한 생각이라고 갸륵한 표정으로 말하나 싶어요
1. 니네까리 잘 살아라= 우리를 피곤하게 하지 마라
2. 다 너네 잘 되라고 하는 소리=간섭을 하고 싶다
3. 니네 다 주지 누구 주니=있는척 하고 싶지만 당장 주고 싶진 않다
4. 부부 갈등은 부부가 해결해야지=불편한 소리 듣기 싫다
5. 자식이니 기본은 해야지=효도라이팅
6. 내가 얼마나 살겠니=생물은 죽지만 영원히 살고 싶다
7. 나는 괜찮다=나는 안 괜찮다 or 마음에 안 든다
ㅋ 윗님 특히 7번 넘 울 엄마같아서 ㅋㅋ
실상은
자기 살려고 자식 팔걸요
친정아빠가 저렇게 말씀하시는데 저게 고깝게 들려요?! 진심으로 하시는 말씀이신데요.
시어머니어 번역기 필요함.
저 50대, 애들 잘살면 그게 제일 맘편하고 행복할것 같아요
자식과 부모 서로에게 부담주지 않으면서 서로의 인생을 응원하며 잘사는게 최고 같은데,,
이게 진심으로 느껴지지 않는다면 언행일치가 안되면서 말로만 하니 그런거겠죠
니네까리 잘 살아라= 우리를 피곤하게 하지 마라 222
근데 막상 우리끼리만! 잘 살면 엄청 섭섭해하죠.
뭐 똑같이 자식 키우는 입장에서 부모님 마음도 이해는 돼요.
효도 들먹이는 거 자체가 바라는게 있는거죠.
효도라는 컨셉이 없어져야 된다고 봐요.
주입식 강요 부모인생은 부모가 자식인생은 자식이 책임지는 거고 생일 명절 부모한테 돈 주는 문화도 정말 싫어요.
ㅋㅋㅋㅋ 시모 번역기 ㅋㅋㅋㅋ
정말 딱이네요. 어쩜
진심인 사람도 많아요
자식이 맨날 사고치고 허구헛날 이혼한다 그러면 저 소리가 절로 나오죠
빈말이라도 그런말 들어본적 없네요.
그저 효도바라는 시부모라서.. 징글징글...
우리가 지네한테 효도하려고 결혼햇는지.. 진심 어이없음.
우리끼리 잘살면 난리날 시부모. 둘다 그러진 않고 한쪽만 ㅅㅈㄹ
양가 부모님들이 다들 그러세요.
저는 진심이라고 생각하는데요?
별로 참견도 안하시고 요구하시는 것도 없어요.
정말 좋으신 분들이고 가끔 우리가 너무 소홀한가 싶어서
죄송스러울때가 많은데 여전히 애들 잘키우고 니들 잘살아주는게 최고 효도다 하셔요
공감되네요~^^
자식들이 부모님한테 돈 많이 주고
같이 놀러다니고 먹으러 다녀야
자식들이 지들끼리 알아서 잘사는겁니다
주는거없이 지들끼리 잘사는건
부모걱정끼치는 자식인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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