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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너무 먹으려고 하는데 말려야 할까요

뭐가 맞는지 조회수 : 4,893
작성일 : 2024-03-25 01:32:15

중2 남자아이인데요. 지금 한창 먹을 때이긴 한 것 같은데 좀 당황스러워서요. 

매끼 기본 밥 두 공기 국도 두 그릇 먹고요. 고기도 적어도 3인분 생선이나 다른 반찬도 2인분 이상 먹고요. 밥 먹고 한 두 시간 지나면 배고프다고 라면 먹고 싶다고 하고요. 햄버거도 한 번에 두 개씩 먹는데 감튀랑 콜라 큰거 먹고도 한두 시간 지나면 또 배고프다고 ㅠㅠ 특히 아이가 좋아하는 카레는 한 번 하면 곰탕 솥에 끝이는데 어제는 4인분 먹고 더 달라고 하더라고요. 참아, 내일 또 먹으면 되잖아 그랬더니 자기가 지금 키가 크려고 그러는 것 같다고 좀 이해해 달라고 해요. 

 

그런데 남편은 제가 오냐오냐 해서 아이가 저렇게 자기 조절을 못하게 된 거라네요. 어렸을 땐 너무 입이 짧아서 제가 별 거 다 해 먹이고 항상 밥 먹을 때 제가, 우리 누구누구가 밥 잘 먹으면 어떻게 된다? 물으면 아이가, 엄마가 행복해진다! 그러면서 열심히 해 먹였거든요. 저렇게 잘 먹으니 기쁘기도 하지만 제가 잘못하고 있는 건지 걱정도 되네요. 키는 보통보다 약간 크고 몸은 날씬해요. 이런 상황에서 제가 좀 말려야 할까요?

 

IP : 74.75.xxx.126
3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럼
    '24.3.25 1:34 AM (121.225.xxx.75) - 삭제된댓글

    힌창 크고 살찌는 몸이 땡기는 시기인데
    말리면 속상할지도,
    몸무게가 비만인가요?
    말랐으면 먹으라고 하고,
    비만이면 너무 맛난거 줄이시고,
    엄마가 장금이신가요
    안먹는 아들 둔집은
    부럽네요

  • 2.
    '24.3.25 1:34 AM (211.246.xxx.174)

    저 여잔데도 그무렵에 치즈케이크 파리바게트에서 한 판 사놓고 혼자 하루에도 다 먹었어요....
    건강식 위주로만 주세요 콜라랑 버거랑 라면은 빼고요

  • 3. 그룸
    '24.3.25 1:34 AM (121.225.xxx.75)

    힌창 크고 살찌는 몸이 땡기는 시기인데
    말리면 속상할지도,
    말랐으면 먹으라고 하고여
    엄마가 장금이신가요
    안먹는 아들 둔집은
    부럽네요

  • 4.
    '24.3.25 1:36 AM (220.117.xxx.26)

    키클때 그러죠
    괜히 돌도 씹는 나이가 아닌가요
    여기도 글 보면 성장기에
    코스트코 엄청 다닌다는 얘기 많아요

  • 5. ..
    '24.3.25 1:39 AM (1.251.xxx.130)

    성장기잖아요 그맘때 남아들 한번에 라면 4개 먹어요 치킨 1인 1닭 고기 5인분
    남편 짜파게티 3개 혼자 먹어요 일반라면 2개 키 183이에요
    울아들 7세인데 햄버거세트 혼자먹어요
    먹고 과일 달래요 밥두그릇 먹어요

  • 6. .....
    '24.3.25 1:45 AM (118.235.xxx.245)

    위 늘려서 좋을께 뭐가 있나요.
    적당히 먹게 하세요.
    요즘 청소년 비만율 심각합니다.
    잘 먹는다고 키 크면 우리나라 남자들 다 키190은 되야 할텐데
    아니잖아요.
    키는 유전이고 타고 나는거에요.
    그리고 키 크는덴 먹는것보다 운동이니 운동을 많이 시키시구요.

  • 7. col
    '24.3.25 1:47 AM (221.153.xxx.46)

    중학생아이의 엄마이자 학원하고 있어서 아이들 많이 보는데요
    지극히 정상입니다
    메뉴불문하고 앉은 자리에서 눈 앞에 있는거 다 먹어버리죠
    몸이 좀 통통해도 그렇게 먹는 아이들
    키 크면서 어느날 보면 날씬해져서 옵니다
    하루에 다섯끼 먹는 아이도 봤고 (말랐는데 키 180까지 크더군요)
    라면 다섯봉 끓여먹고 밥까지 먹는 아이도 봤어요
    대학갈때쯤 되면 살짝 꺾여서 양이 좀 줄더라구요

    간혹 그렇게 안먹는 아이들은 키가 많이 안크더군요

    여자인 저도 그 나이 때는 야식으로 라면 두개 먹었고요
    165cm에 48키로였어요.

    한번은 고등학생 자매랑 밥 한그릇씩 먹고
    바로 피자 시켜줬더니
    둘이서 라지 한판을 다 먹더라구요
    날씬한 아이들이었어요

    주변에 또래 키우는 분들 얘기도 들어보세요
    그리고 남편분은 왜 그러나요? 본인은 성장기에 그렇게 안먹었나요? 키가 작은가요??
    지금 많이 먹는다고 비난하면 아이한테 큰 상처가 될거예요
    열심히 부족하지 않게, 양질의 음식 먹이는데 최선을 다해 준비해주세요. 다 한 때예요

  • 8. ㅇㅇ
    '24.3.25 1:51 AM (223.33.xxx.189) - 삭제된댓글

    절제도 할줄 알아야지 그렇게 폭식 습관 들여놓으면 성인되서 비만 성인병 와요.제 남편이 그렇게 잘 먹는데 배가 임신한 배같아요. 한국 성인 남자들 비만율 심각하다죠? 그거 다 음식 절제 못하고 먹고 싶은대로 먹는 습관 들여놔서 그래요.

  • 9. ㅇㅇ
    '24.3.25 1:52 AM (223.33.xxx.189) - 삭제된댓글

    참고로 잘먹는 우리 남편 키 173입니다. 어릴때도 그렇게 잘먹었데요. 다 키로 가는거 아닙니다.

  • 10. ...
    '24.3.25 1:54 AM (180.135.xxx.184)

    많이 먹이세요. 한 때예요

  • 11. ....
    '24.3.25 2:01 AM (118.235.xxx.235)

    소아비만은 의학적으로 보통 유아기에서 사춘기까지 나이대에서 체중이 신장별 표준체중보다 20% 이상 많이 나가거나 같은 연령대에서 체질량질수(BMI)가 상위 5%인 경우를 말한다. 세계보건기구(WHO)는 전 세계 소아·청소년 비만이 계속 증가하고 있다고 경고했다. 국내 6~18세인 소아·청소년 5명 중 1명은 과체중 및 비만이다. 소아비만 원인은 소모되는 열량보다 많은 양의 열량 섭취가 주원인이 되는데 다양한 요인이 비만 발생에 관여한다

  • 12. ㅇㅇ
    '24.3.25 2:18 AM (125.130.xxx.146)

    저희집은 국그릇에 밥 줬어요
    두 번 밥 주기 귀찮아서요

  • 13. ..
    '24.3.25 2:27 AM (182.220.xxx.5)

    날씬하면 먹게두세요.
    클려고 그러는거예요.

  • 14. 한때
    '24.3.25 2:30 AM (114.203.xxx.205)

    키크고 살찌지 않는다면 열량 적고 포민감 큰 식단 위주로 먹이세요. 중등 시기가 식욕폭발에 성장도 가장 컸어요.고딩되면 차차 줄어요. 제 아이나 아이 친구들 대부분그랬어요. 먹고 운동도 많이 하게 하세요.

  • 15. 먹이시고
    '24.3.25 2:34 AM (1.233.xxx.89)

    운동 시키심 되죠
    키다 쑥 클거에요
    저희애가 작년 중2때 엄청 먹고 키도 많이 컸는데
    이제 키가 안크니. 스스로 먹는거 줄이더라구요
    살찐다고
    한창 먹을때 복싱 시켰는데 권투보다 줄넘기 같은거 기초체력운동 많이 시키더라구요
    줄넘기 좋은 거 같아요

  • 16. 자랄때
    '24.3.25 3:23 AM (218.39.xxx.50)

    자랄때라 그리 먹는거니 말리지 마세요.
    울 작은애는 중ㆍ때 삼겁살 3인분 밥 두공기 비빕밥 2인까지 혼자 다 먹었어요.
    고2뜸 되니 식욕이 없어지더라구요

  • 17. hap
    '24.3.25 3:51 AM (39.7.xxx.105)

    유전자가 우선이니
    부모가 큰 편이면 더 먹이고
    아니면 적정선 유지

  • 18. ..
    '24.3.25 4:03 AM (39.116.xxx.172)

    엄마가 만든 집밥이니 비만아니라니 먹게해주세요

  • 19. 행복
    '24.3.25 5:43 AM (221.162.xxx.233) - 삭제된댓글

    지나고나니 그때가행복한거같아요
    그리먹던애기 기숙사가니 챙겨주지못하고
    집에외서도 첨엔잘먹더니 요즘은 잘안먹어요
    키클려고그러는것같아요
    저도그먐때 많이먹고싶었는데 집안사정이안즣아
    늘밥도힌공기김치 ..종더억었음 5센치더컸을건데싶어요
    아이 먹고싶어할때 많이주세요
    시기가 다 있는것같아요 한때죠

  • 20.
    '24.3.25 6:45 AM (58.29.xxx.46)

    계속 그렇게 먹진 않을텐데요..키 다 크면 식욕이 꺽여요.
    지금 마른 상태니 키 크는 동안은 달라는 대로 주고 살 찌는것 같으면 그때부터 조절해도 될듯.

  • 21. 비만
    '24.3.25 6:56 AM (220.117.xxx.35)

    상태가 아니면 먹게 해야해요
    남자애들은 확실히 키로 가요

  • 22. 건강
    '24.3.25 7:00 AM (61.100.xxx.112)

    키,몸무게 써주셔야 판단하죠
    //키는 보통보다 약간 크고 몸은 날씬해요//
    이렇게 대충 쓰지마시고

    많이 살찐거 아니면
    그냥 먹이세요
    괜찮아요

  • 23. .....
    '24.3.25 7:03 AM (175.193.xxx.138) - 삭제된댓글

    20살 아이, 고2 ...아들 둘 키웠지만, 그렇게 많이 먹지 않았어요.
    비만이면 키 안커요.
    키 성장 클리닉 가면, 살 빼라고 해요.
    예전에야,먹고 나가 뛰어놀고 했ㅈㅣ만,
    요즘 애들 거의 운동이 없어요.
    아빠가 저렇게 말할 정도면 한 번 생각해보세요.
    밥 두공기씩, 라면 두개씩..과해요

  • 24. 그러고보니
    '24.3.25 7:39 AM (74.75.xxx.126)

    애가 입이 짧고 까다롭다고 걱정했던 게 엊그제 같은데, 참, 많이 컸네요. 이제는 채소도 잘 먹고 가리는 거 없이 맛있게 먹어서 보고 있으면 흐뭇해요. 맞벌이로 동동거리면서도 아이 밥 만큼은 열심히 해 먹인 보람이 있네요. 앞으로는 양을 좀 넉넉히 하는 데 신경을 써야겠네요. 이것도 한 때라는 선배님들 말씀 명심하고 즐기겠습니다

  • 25. ..........
    '24.3.25 7:42 AM (117.111.xxx.173)

    두세요
    한때예요
    중딩때 걱정일정도로 먹더니 고딩되니 그리 먹지않네요

  • 26. 행복한삶
    '24.3.25 8:07 AM (220.122.xxx.137) - 삭제된댓글

    늘려서 좋을께 뭐가 있나요.
    적당히 먹게 하세요.
    요즘 청소년 비만율 심각합니다.222222
    청소년들 20대들 고혈압, 당뇨도 많아지고 있어요.

  • 27. ....
    '24.3.25 8:07 AM (117.111.xxx.32)

    저희 스무살 아들이 중2부터 고1까지 그랬어요. 딱 급성장기 끝나니깐 못먹더라고요. 뒤돌면 배고프다고 해서 소고기를 한번 살때 2키로씩 샀어요. 그나마 고기 먹이면 허기가 덜 지고 배고픔이 덜하다고 해서 소고기랑 야채로 배 채우고 나머지 탄수 먹였어요. 확실히 일년에 12센티씩 따박따박 크더라고요. 중2에서 중3 최고치로 먹을 때예요. 양질의 음식으로 배채우게 해주시고 저 허기를 잠재워주시면 사춘기도 곱게 지나갑니다

  • 28. 조절해야
    '24.3.25 8:08 AM (220.122.xxx.137) - 삭제된댓글

    늘려서 좋을께 뭐가 있나요.
    적당히 먹게 하세요.
    요즘 청소년 비만율 심각합니다.222222
    청소년들 20대들 고혈압, 당뇨도 많아지고 있어요.

  • 29.
    '24.3.25 8:31 AM (74.75.xxx.126)

    1년에 12센티요? 놀랍네요. 팁 감사해요, 소고기 2킬로!

  • 30. ..
    '24.3.25 9:31 AM (118.235.xxx.68)

    저 여자인데도 그 때쯤 피자 한판도 거뜬히 먹고
    라면도 3개씩 먹고 밥 말아 먹었네요ㅋㅋ

  • 31. 아뇨
    '24.3.25 9:40 AM (112.184.xxx.185)

    저렇게 먹는 것도 다 한때입니다. 급성장기라 그래요. 저녁먹고 한시간도 안돼서 배고프다고 그러길 이삼년 하더니 이제 조금씩 덜먹기 시작하네요. 거의 다 컸구나 합니다. 날씬하면 먹고 싶은대로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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