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여당.국민은 이미 의료 붕괴가 왔다는 사실을

[대학병원임금체불]

모르거나, 모른척 연기하고 있다.

https://youtu.be/rt_oziAHByI?si=NEp74626iM_acfMK

 

오늘 드디어 누군가 예견했던 약속대련처럼 여당의 한동훈 비대위원장이 의료계와 대화 노력을 할 것이며, 대통령이 화답하면서 전공의들 면허정지를 보류하겠다는 뉴스가 나왔습니다. 정말 이 의료개혁이라는걸 잘하면 되는데, 지금 추진중인 의료개혁이란게 진짜로 3류 아마추어 정치전략이라서 한마디 하겠습니다.
앞으로 종합병원, 대학병원들 구조조정 엄청 심하게 들어갈거고, 이참에 돈못버는 몇몇 오래된 대학병원, 공공의료원들은 의료대란을 핑계로 구조조정 반발이 심하면 그냥 폐원까지 시도할 겁니다

[댓글에]

그 붐비는 세브란스 병원에 환자가 거의 없다는 글이
올라왔네요.

저도 그 병원 환자인데
환자가 없다니
상상조차 되질 않습니다.

[ㅇㅇ]

병신같은 선거전략으로 의료를 건드려서 선거도 지고 의료붕괴도 올겁니다. 이건 이미 확정적이에요. 지방대학병원들은 그전에도 적자였어요. 지금은 수습이 안될지경이구요.
공공의료원들 적자도 이전부터 심했구요. 공긍병원? 지방병원? 예전부터 환자들이 안가요.환자들은 무조건 빅5병원만 오려하죠. 그런데 이젠 빅5병원들도 줄도산하게 생겼어요

[뭘]

모른 척 하나요? 뭔 의료 붕괴?
시어머니 갑자기 폐렴 오셔서 큰 병원 갔더니
잘만 입원하셔서 치료받고 있으신대요?

[그거야]

아직 교수들이 버티고 있으니까요
오늘 부산대 교수도 과로사하셨는데
내일부터는 교수들 사직한대요
당해서야 알면 모지리이죠

[...]

정희원교수가 한마디 했더라구요.
의료수가를 의사 중심으로 올려줘야 하는데 기구나 비용 중심으로 자꾸 올려줘서 이렇게 됐다고.
정책을 제대로 펼쳐야죠. 생명 중심으로.

[과거에]

의약분업 때 의사들 파업으로 이익 가저갔죠
아직 멀었어요
문제는 지금 정부가국민 위하는 당이 아닌데 무슨 꿍꿍이가 있는지....

[과거에]

의료수가 올려라 하기 전에 리베이트 관행은 없애자는 도덕성도 없는개 아쉬워요
그냥 장사치. 이익집단일뿐 같아서 편들기 힘듦