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기 다 나아가는데 맘에 드는 바지 없다고
그렇게 말렸는데도 펄럭이는 반바지 입고 나간 아들
감기 걸린 거 같다며 체온계 달랍니다
왜 그렇게 사람 말을 안 들을까요 어리석게?
감기 다 나아가는데 맘에 드는 바지 없다고
그렇게 말렸는데도 펄럭이는 반바지 입고 나간 아들
감기 걸린 거 같다며 체온계 달랍니다
왜 그렇게 사람 말을 안 들을까요 어리석게?
내가 말했지? 쌤통이다 비웃기 보다는
스스로 깨우치게 도와주세요.
비난하지 말고, 비웃지 말고
꼭 말하고 싶다면
봄날씨가 원래 이렇게 변화무쌍해서 감기 걸리기 쉽다, 생각보다 따뜻하게 입고 더우면 벗는 게 낫단다, 하고 알려 주세요.
그런 건 엄마말 잘 들어야겠지만
꼭 엄마말 잘 듣는다고 좋은 건 아니에요.
엄마말 잘듣는 아들로만 키우지 마세요.
행복한 아들로 키우세요.
내가 말했지? 쌤통이다 비웃기 보다는
스스로 깨우치게 도와주세요.
비난하지 말고, 비웃지 말고
꼭 말하고 싶다면
봄날씨가 원래 이렇게 변화무쌍해서 감기 걸리기 쉽다, 생각보다 따뜻하게 입고 더우면 벗는 게 낫단다, 하고 알려 주세요.
그런 건 엄마말 잘 들어야겠지만
꼭 엄마말 잘 듣는다고 좋은 건 아니에요.
엄마말 잘듣는 아들로만 키우지 마세요.
자기 스스로 자기 길을 찾아 갈
행복한 아들로 키우세요.
꼭 엄마말 잘 듣는다고 좋은 건 아니에요.
엄마말 잘듣는 아들로만 키우지 마세요.
자기 스스로 자기 길을 찾아 갈
행복한 아들로 키우세요
...님 진짜 좋은 말씀이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