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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우리 어린시절만 하더라도 무다리란 단어가 있었는데

중년아짐 조회수 : 2,806
작성일 : 2024-03-24 17:13:35

교복치마 입으면 다리 진짜 두꺼운 애들이 있었죠

그 당시 여학생이 무다리란 말을 들으면 거의 사형선고급이라 맥주병으로 종아리 미는게 심심치 않게 있었는데

하체가 건강한게 장수의 기본인데 그 당시 왜 그렇게 문제가 되었을지

중년이 된 지금 일부러 종아리 알을 만들려고 해도 계속 진행되는 근소실 때문에 신체의 소멸을 느끼고 있는 아짐입니다.

IP : 220.78.xxx.224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3.24 5:16 PM (58.234.xxx.222)

    지금도 여자들 무다리는 싫어하죠.
    연예인들도 특히 무다리가 도드라지는 연예인들 있었는데 요즘은 무슨 시술을 하는건지 다들 날씬해 지더라구요.

  • 2. 바람소리2
    '24.3.24 5:24 PM (114.204.xxx.203)

    늙어서나 좋은거 알죠
    40대까지도 너무 싫었어요

  • 3. 바람소리2
    '24.3.24 5:24 PM (114.204.xxx.203)

    이젠 친구모이면 새다리가 위태로워 보여요

  • 4. ..
    '24.3.24 5:29 PM (223.38.xxx.113)

    무다리가 좋은 게 아니라 허벅지가 탄탄해야 되요.
    솔직히 나이들어도 무다리 안 예뻐요 ㅎ

  • 5. 저도요
    '24.3.24 5:30 PM (220.78.xxx.226)

    젊었을때 이리 가늘었으면 미니스커트 실컷 입었을텐데

  • 6. 지금도
    '24.3.24 5:30 PM (58.29.xxx.185)

    무다리는 별로 안 좋아하죠

  • 7. 빙고
    '24.3.24 5:35 PM (122.42.xxx.82)

    나이드니 허벅지두께가 건강함을 보여주는거니 부러움요

  • 8. 럭키
    '24.3.24 5:50 PM (58.123.xxx.185)

    저 부르셨나요?ㅜㅜㅜㅜㅜ

  • 9. gma
    '24.3.24 6:06 PM (121.190.xxx.189)

    무다리는 무릎 아랫부분이 굵은거 보고 무다리라고 했죠.
    무다리 혹은 코끼리다리..
    이게 근데 허벅지랑은 상관없었어요.
    50이 넘어도 무다리는 싫어요.
    대신 허벅지 운동은 해줘야하구요.

  • 10. 비상식의 시대
    '24.3.24 6:25 PM (211.221.xxx.43)

    90년대까지만 해도 사람들 외모 공격하는 걸 너무 아무렇지 않게 했었던 것 같아요.
    요즘도 정도의 차이일 뿐 여전히 외모 품평
    이래서 우리나라가 몰개성이 되는 듯

  • 11. 지금도
    '24.3.24 6:30 PM (125.178.xxx.162)

    저 무다리예요 그것도 조선무요
    종아리가 짧고 닭다리처럼 알이 두드러져 있어요
    지금도 치마 못 입어요
    예쁘지 않거든요
    무다리가 없어진 게 아니라
    스커트를 안 입어도 되는 세상이니 보이는 게줄어든 거라고 봅니다

  • 12. 저희
    '24.3.24 6:53 PM (210.96.xxx.190)

    대학이 가파르게 올라가야 해서
    무다리가 되었다는 말들해서
    저같이 원래 무다리는 묻어가서 좋았어요

  • 13. ..
    '24.3.24 6:58 PM (211.208.xxx.199)

    지금도 무다리는 싫은 소리.
    꿀벅지는 칭찬.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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