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부자 언니들 행복하신가요??

dddd 조회수 : 5,343
작성일 : 2024-03-24 15:02:15

행복하실것 같아요 ㅎㅎㅎ

 

돈 걱정 없으면 걱정거리 반절은 줄어들것 같은데...

저  현재 많이는 아닌데.

이정도면  국민연금 받기전까지 굶지 않겠다 할 정도로

모았는데요

좋아요...뭔가 든든해요- 엄청 큰돈은 아니에요

 

이 정도도 든든한데 더 부자 언니들은

더 든든하시겠죠..

IP : 121.155.xxx.24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4.3.24 3:05 PM (180.68.xxx.52) - 삭제된댓글

    언니인지는 모르겠으나...
    하고 싶은거 하고 해주고 싶은거 해주면서 별고민없이 살고 있으니 행복한거겠죠?

  • 2. 글쎄요ㅜ
    '24.3.24 3:29 PM (211.234.xxx.9)

    어느정도의 부자를 기준삼으시는건지는 모르겠어요
    다들 집집마다 크고 작은 걱정거리들은 있겠지요
    저는 제가 하는 사업이나 남편이나 애들이나 아무런 걱정거리가 없는 남들보기에 세상 편한여자로 보이겠지만요
    친정의 사람같지않은 그야말로 악마 그자체인 남자형제와 3년째 소송중이예요
    현재까지는 모든 소송을 거의다 이겼고 앞으로 남은 소송도 승리만 남았죠 악마놈은 인생의 파멸만 남았구요
    워낙 한번 마음먹으면 불도저같은 여자라서 제가요
    용서란 1도 없습니다

    다 끝나고 그놈을 지옥으로 보내면 진정한 행복이 찾아올듯..
    끔찍하게 아들사랑이 넘치셨던 돌아가신 친정엄마는 그놈때문에 돌아가셨는데도 가슴이 아프실까ㅠㅠ
    집집마다 행복이나 지옥이나 다들 있을겁니다ㅜ

  • 3. 윗님 승소
    '24.3.24 3:51 PM (112.167.xxx.92)

    하실길

    부모등꼴을 싹다 빼먹은 악질놈이 형제것까지 노려 소송해 승소했어요 소송 생각없었는데 그놈이 약오르지 실실거리길래 소송했음

  • 4. 흠..
    '24.3.24 3:59 PM (223.62.xxx.24)

    많이 부자는 아니고 조금 부자인데
    한동안 많이 아팠어요
    안 아프면 행복해요
    명품 관심 없구요
    먹고 살 정도만 되고 건강만 하면 충분히 행복한 삶.

  • 5. 동생아
    '24.3.24 4:02 PM (223.62.xxx.197)

    언니 정말 부자인데
    어제도 응급실 가냐마냐 실갱이하고 반 기절 상태야
    난 좀 안아프고 살아보고 싶다 ㅠ
    돈 부러워하지마 ㅠ

  • 6. 저도
    '24.3.24 4:44 PM (218.48.xxx.80) - 삭제된댓글

    부자인데요
    돈 쓰면 도파민 나오는 건 맞는데 그건 pleasure이고
    happiness는 다른 차원이죠.
    도파민 없이 누리는 기쁨과 평화가 찐행복 아닐까요….?

  • 7. . . .
    '24.3.24 5:07 PM (180.224.xxx.172)

    윗댓 촌철살인

  • 8. ..
    '24.3.24 5:15 PM (59.26.xxx.163)

    이상하게도 돈을 벌게되면서 몸은 아파졌어요.
    돈이 천원한장없을땐 건강했는데 말이죠. 제 소원이 안아픈거지만
    그래도 온몸이 아픈 지금이 나을정도에요.
    돈 천원한장없으면 진짜.. 사람죽어요. 그정도로 고통이 심해요

  • 9.
    '24.3.24 5:22 PM (182.221.xxx.29)

    젊을땐 돈이없어도 행복했는데
    지금은 어느정도 먹고살만한데 행복하다기보다 무기력해요
    갱년기일수도 있고 무엇을 위해 이리 달려왔나 허탈해요
    그래도 돈이있으니 불안감은 좀없어요

  • 10. 글쎄
    '24.3.24 6:05 PM (14.55.xxx.141) - 삭제된댓글

    저만 생각한다면 그럭저럭 먹고야 살겠지만
    아직 자리잡지 못한 자식이 있어 걱정이여요
    내 노후가 자식땜에 흔들흔들..

  • 11. 바람소리2
    '24.3.24 8:24 PM (114.204.xxx.203)

    50대부턴 돈걱정이 더 커요
    퇴직.노후대비 애 결혼 독립....
    그런걱정 없고 싶네요

  • 12. 꿈다롱이엄마
    '24.4.25 9:53 PM (221.157.xxx.108)

    행복하죠 그런데 약간 무료해요. 그래서 도서관에도 가고 부산에도 놀려가요. 친구도 만나고요. 일이 필요한거 같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14581 역시 서울대 의대는 다르네요 66 역시 2024/09/03 24,689
1614580 아기 옷 선물 사이즈 고민 80 90 15 아기 2024/09/03 2,554
1614579 이주호 딸 미래에셋에서 장학금으로 2억 받았네요 16 나라 꼬라지.. 2024/09/03 4,818
1614578 접촉성피부염도 잘 안 낫나요? 13 ㄴㅅ 2024/09/03 1,691
1614577 애슐리 조각케이크 모아서 생일초 불어도 시부모님들은 좋아하시.. 16 알뜰 2024/09/03 4,242
1614576 하루에 한개만 버려도 일년이면… 10 @@ 2024/09/03 2,963
1614575 다이소 신상 노트에 뿅 가서 완전 쟁였어요~ 11 에고 2024/09/03 5,455
1614574 노후에 토지를 팔고 싶은데 6 시부모님 2024/09/03 1,785
1614573 소분한 갈비탕에 당면을 넣고 싶을때는 어찌하는게 좋을까요? 5 .. 2024/09/03 1,465
1614572 혼자 서울 왔어요. 고시원 구하러 왔는데 26 ㅠㅠ 2024/09/03 5,152
1614571 싱크대 수납장 신발장 문도 한번씩 열어놔야 3 바싹 2024/09/03 1,859
1614570 해결되지않는 자녀문제로 괴로울때 7 ll 2024/09/03 2,184
1614569 은행 왔는데 된댔다가 안 된댔다가 8 ㅠㅠ 2024/09/03 2,482
1614568 늙어서 요양원 갈수밖에 없는 상황 됐을때 27 ... 2024/09/03 5,429
1614567 세금으로 미상원의원들을 왜 초청해요? 14 미쳤나봐 2024/09/03 1,412
1614566 국짐은 어차피 인물이 없으니 석열이와 함께 하기로 했나봐요 22 2024/09/03 1,278
1614565 좀전에 sk스토어 T멤버십 할인정보 16 2024/09/03 2,460
1614564 10월에 하는 한화 불꽃축제 가보셨던 분들께 질문요 14 ... 2024/09/03 1,825
1614563 손재능 없는사람..캘리그라피 할 수있을까요?? 3 가을 2024/09/03 1,232
1614562 “어머님도 전화 돌려주세요!!" '절체절명' 2살 아기.. 12 ㅁㅁㅇㅇ 2024/09/03 4,239
1614561 북유럽 여행 - 항공기가 별로네요 14 ㅁㄴㅇ 2024/09/03 2,865
1614560 강아지 항암 22 음... 2024/09/03 2,372
1614559 다른 분들도 단호박 먹으면 뿡뿡이가 되시나요 1 뿡뿡 2024/09/03 853
1614558 '코로나 예배 강행' 김문수, 2심서 유죄 판결…벌금형 선고 4 전광훈교회 2024/09/03 1,397
1614557 오이 말려보신분? 9 ... 2024/09/03 1,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