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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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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 언니들 행복하신가요??

dddd 조회수 : 5,225
작성일 : 2024-03-24 15:02:15

행복하실것 같아요 ㅎㅎㅎ

 

돈 걱정 없으면 걱정거리 반절은 줄어들것 같은데...

저  현재 많이는 아닌데.

이정도면  국민연금 받기전까지 굶지 않겠다 할 정도로

모았는데요

좋아요...뭔가 든든해요- 엄청 큰돈은 아니에요

 

이 정도도 든든한데 더 부자 언니들은

더 든든하시겠죠..

IP : 121.155.xxx.24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4.3.24 3:05 PM (180.68.xxx.52) - 삭제된댓글

    언니인지는 모르겠으나...
    하고 싶은거 하고 해주고 싶은거 해주면서 별고민없이 살고 있으니 행복한거겠죠?

  • 2. 글쎄요ㅜ
    '24.3.24 3:29 PM (211.234.xxx.9)

    어느정도의 부자를 기준삼으시는건지는 모르겠어요
    다들 집집마다 크고 작은 걱정거리들은 있겠지요
    저는 제가 하는 사업이나 남편이나 애들이나 아무런 걱정거리가 없는 남들보기에 세상 편한여자로 보이겠지만요
    친정의 사람같지않은 그야말로 악마 그자체인 남자형제와 3년째 소송중이예요
    현재까지는 모든 소송을 거의다 이겼고 앞으로 남은 소송도 승리만 남았죠 악마놈은 인생의 파멸만 남았구요
    워낙 한번 마음먹으면 불도저같은 여자라서 제가요
    용서란 1도 없습니다

    다 끝나고 그놈을 지옥으로 보내면 진정한 행복이 찾아올듯..
    끔찍하게 아들사랑이 넘치셨던 돌아가신 친정엄마는 그놈때문에 돌아가셨는데도 가슴이 아프실까ㅠㅠ
    집집마다 행복이나 지옥이나 다들 있을겁니다ㅜ

  • 3. 윗님 승소
    '24.3.24 3:51 PM (112.167.xxx.92)

    하실길

    부모등꼴을 싹다 빼먹은 악질놈이 형제것까지 노려 소송해 승소했어요 소송 생각없었는데 그놈이 약오르지 실실거리길래 소송했음

  • 4. 흠..
    '24.3.24 3:59 PM (223.62.xxx.24)

    많이 부자는 아니고 조금 부자인데
    한동안 많이 아팠어요
    안 아프면 행복해요
    명품 관심 없구요
    먹고 살 정도만 되고 건강만 하면 충분히 행복한 삶.

  • 5. 동생아
    '24.3.24 4:02 PM (223.62.xxx.197)

    언니 정말 부자인데
    어제도 응급실 가냐마냐 실갱이하고 반 기절 상태야
    난 좀 안아프고 살아보고 싶다 ㅠ
    돈 부러워하지마 ㅠ

  • 6. 저도
    '24.3.24 4:44 PM (218.48.xxx.80) - 삭제된댓글

    부자인데요
    돈 쓰면 도파민 나오는 건 맞는데 그건 pleasure이고
    happiness는 다른 차원이죠.
    도파민 없이 누리는 기쁨과 평화가 찐행복 아닐까요….?

  • 7. . . .
    '24.3.24 5:07 PM (180.224.xxx.172)

    윗댓 촌철살인

  • 8. ..
    '24.3.24 5:15 PM (59.26.xxx.163)

    이상하게도 돈을 벌게되면서 몸은 아파졌어요.
    돈이 천원한장없을땐 건강했는데 말이죠. 제 소원이 안아픈거지만
    그래도 온몸이 아픈 지금이 나을정도에요.
    돈 천원한장없으면 진짜.. 사람죽어요. 그정도로 고통이 심해요

  • 9.
    '24.3.24 5:22 PM (182.221.xxx.29)

    젊을땐 돈이없어도 행복했는데
    지금은 어느정도 먹고살만한데 행복하다기보다 무기력해요
    갱년기일수도 있고 무엇을 위해 이리 달려왔나 허탈해요
    그래도 돈이있으니 불안감은 좀없어요

  • 10. 글쎄
    '24.3.24 6:05 PM (14.55.xxx.141) - 삭제된댓글

    저만 생각한다면 그럭저럭 먹고야 살겠지만
    아직 자리잡지 못한 자식이 있어 걱정이여요
    내 노후가 자식땜에 흔들흔들..

  • 11. 바람소리2
    '24.3.24 8:24 PM (114.204.xxx.203)

    50대부턴 돈걱정이 더 커요
    퇴직.노후대비 애 결혼 독립....
    그런걱정 없고 싶네요

  • 12. 꿈다롱이엄마
    '24.4.25 9:53 PM (221.157.xxx.108)

    행복하죠 그런데 약간 무료해요. 그래서 도서관에도 가고 부산에도 놀려가요. 친구도 만나고요. 일이 필요한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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