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골에 시어머니 요양병원에서 임종면회 오라해서 가는데요
애들 데리고
근데 자식만 세명 면회 가능하데요
직장 다니는데 애들 마냥 시골에 둘수도 없고
언제 돌아가실지 모르는데
어쩌나요
보통 임종면회하고 어찌되는지
첨이라 ....
시골에 시어머니 요양병원에서 임종면회 오라해서 가는데요
애들 데리고
근데 자식만 세명 면회 가능하데요
직장 다니는데 애들 마냥 시골에 둘수도 없고
언제 돌아가실지 모르는데
어쩌나요
보통 임종면회하고 어찌되는지
첨이라 ....
임종면회면 보고 돌아가는 길에 다시 되돌아 가야 할 수도 있겠네요.보고 와서 길어봐야 몇일 이내 돌아가시는 게 대부분.
보통 며칠 이내로 숨을 거두십니다…
저희집 경우
임종면회 자식들만 가서 하고 3일후 돌아가셨고
지인경우
전남에서 면회 끝나고 서울 올라왔는데
돌아가셨단 소식 듣고 그날 저녁 다시 내려간경우도
있고
임종면회 들어오라는 연락받고 달려갔는데
30분거리를 자식들 도착전에 돌아가신경우도 있고요
결론은 오래 끌 지는 못하시니
장례치를 주변정리는 하는게 나아요
3일 정도에요.
호스피스병동에서 마약성진통제에 취해 내내
주무시다가 가셨어요
먼저
간병인이 임종하실거 같다하고 간호사들도 준비하라하고
의사샘이 임종하실거 같다 딱 3일만에
엄마가 곁에서 내내 지키고
새벽에 오라고 해서
엄마저동생 이렇게 친족만 모여서 평소에 좋아하시던
최무룡 외나무다리 들으시며 오전에
숨 거두시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