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서 분갈이 해주면 잘 자란다는 말씀을 보고
큰 화분으로 바꿔줬더니 하루가 다르게 새순이 쑥쑥 자라
키가 커지네요.
신기하고 기특해서 자주 들여다 보게 돼요.
분갈이가 어려운 줄 알았는데 어렵지도 않았어요.
알려주셔서 감사해요.
여기서 분갈이 해주면 잘 자란다는 말씀을 보고
큰 화분으로 바꿔줬더니 하루가 다르게 새순이 쑥쑥 자라
키가 커지네요.
신기하고 기특해서 자주 들여다 보게 돼요.
분갈이가 어려운 줄 알았는데 어렵지도 않았어요.
알려주셔서 감사해요.
분갈이 어렵게 느껴져서 화원가서 돈주고 해와요 저는ㅜ
작은건 봄가을
중형은 매년 해주는게 좋지요
분갈이는 흙만 교체해 주면 되나요?
음ᆢ3게월에 한번쯤이 적정한 것 같고
중대형 사이즈라 분갈이 번거로우면 최소 6개월에
한번은 해줘야 해요 ㅡ 제가 식물 집사로 살아보니,
분갈이 한번 안 해주고 3년 ᆢ5년 ㆍᆢ계속 기르는 건
식물 입장에선 죽지 못해 사는 것ᆢ
또 하나! 베란다 바깥 선반 혹은 옥상에
식물 번걸아가며 천연의 볕과 바람을 쏘여줘야 해요
특히 비올 때 천연 샤워 듬뿍!
김장 밀폐 용기 같은 거 내놔서 빗물 잔뜩 받아
그물에 식물을 통째로 담그면 식물이 아주 좋아해요
이유는 모르겠으나 수돗물과 다름^^
일년에 한두 번이나 해주는 거예요?
더 이상 키 크는 걸 원하지 않으면
기존 화분에 흙만 갈아주면 되는 거죠?
키 크고 부피 넘 커지는 거 싫으시면
적절히 가지치기 하시고 성장점 잘라주시면 되어요
2월부터 식목일 직전이 가지치기 적기이고요
분갈이 벅차시면 (그럴 수 있어요ㅡ사실 흙 만지는 일이 노가다임(
겉흙만 살짝 걷어내고 새흙과 좋은 비료 배합해 덮어주시기만 해도
훨씬 좋아요
성장점 자른 부분 물에 담그면
왠만한 식물들은 새로 한 개체로서 싹을 틔우고요
흙 속에 영양분이 있거든요.
영양분이 다 빠져나가고 안 좋은 가스들도 차 있고요
사람들도 오래된 음식 데워 먹는 거랑
금방 새로 한 요리 먹는 거랑 다르잖아요
분갈이는 식물마다 다른데
가끔 분갈이 몸살하는 식물들도 있어서
너무 자주 해 주면 안 좋아하구요
중형급 식물들은 봄이나 가을 또는 1년에 한 번 정도..
저는 작은 제라늄 키우는데 엄청 자주 해줘요..
키크는 걸 원하지 않으면
맨 위에 가지를 잘라주면 됩니다.
화분을 크게 바꾸고 싶지 않은데
뿌리가 꽉 찼으면 뿌리를 조금 잘라주세요
머리 손질 커트하듯이..
전 분갈이 해주면 몸살 심하게 앓아서..
나름 이것저것 찾아보고 정성껏 하는데도요..
잘 자라고 있던거 괜히 괴롭히는 것 같아 이제 2-3년에 한번만 해야지 생각했는데… 화분 자꾸 늘어나는 것도 부담이고요.
분갈이가 꼭 큰 화분으로 바꾸는 건 아닌가보네요.
새로운 흙으로 바꿔주고 화분에 갖혔던 뿌리 숨 좀 쉬게해 주는 개념으로 생각하면 되겠네요. 쓰던 화분 그냥 써도 되고.
스파트필름 키우는데 얘네들 잎끝이 마른 것들 잘라주니까 더 크고 반짝이는 잎들이 나와서 이쁘네요.
오래된 잎들은 푸석하고 건조해 보이는데 새 잎들은 크고 반짝이고 이뻐요.
그럼 오래된 푸석한 잎들은 명줄이 있는데도(표현이 죄송)
떼주면 덜 오래된 잎들에게 도움이 되는 거예요?
상한 머리카락은 궁극적으론
잘라내는 거 말고 되돌릴 수 있는 방법이 없는 것처럼
생명력 다한 잎장과 가지/줄기/꽃은
바로바로 잘라내주는 게 식물 성장에 도움 되어요
(자연 생태계의 야생 식물들은 물론 끝까지 병든 잎 달고 있지만요)
제가 시모 병중에 계시며 남편 형제들 치고 박고 싸우고
난리도 아닐 때 (장남인 더희가 모셔가라고ㅜ)
넘 마음에 상처받고 불안ㆍ우울해 식물에 정을 쏟기 시작했는데
이젠 색깔만 봐도 알아요^^ ㅡ 건강하지 않은 잎들은
과감히 잘라주면ᆢ 가령 극락조(연인초)/몬스테라 같은
잎 하나 당 크기가 어마한 것도
첨엔 손실 큰 보여도 금새 새싹이 뚫고 나와서
그 자리를 채워요 ㅡ 요즘 같은 씨즌엔 하룻밤이면 무성해짐 ㅎㅎ
상한 머리카락은 궁극적으론
잘라내는 거 말고 되돌릴 수 있는 방법이 없는 것처럼
생명력 다한 잎장과 가지/줄기/꽃은
바로바로 잘라내주는 게 식물 성장에 도움 되어요
(자연 생태계의 야생 식물들은 물론 끝까지 병든 잎 달고 있지만요)
제가 시모 병중에 계시며 남편 형제들 치고 박고 싸우고
난리도 아닐 때 (장남인 저희가 모셔가라고ㅎㅎ)
넘 마음에 상처받고 불안ㆍ우울해 식물에 정을 쏟기 시작했는데
이젠 색깔만 봐도 알아요^^ ㅡ 건강하지 않은 잎들은
과감히 잘라주면ᆢ 가령 극락조(연인초)/몬스테라 같은
잎 하나 당 크기가 어마한 것도
첨엔 손실 큰 보여도 금새 새싹이 뚫고 나와서
그 자리를 채워요 ㅡ 요즘 같은 씨즌엔 하룻밤이면 무성해짐 ㅎㅎ
상한 머리카락은 궁극적으론
잘라내는 거 말고 되돌릴 수 있는 방법이 없는 것처럼
생명력 다한 잎장과 가지/줄기/꽃은
바로바로 잘라내주는 게 식물 성장에 도움 되어요
(자연 생태계의 야생 식물들은 물론 끝까지 병든 잎 달고 있지만요)
제가 시모 병중에 계시며 남편 형제들 치고 박고 싸우고
난리도 아닐 때 (장남인 저희가 모셔가라고ㅎㅎ)
넘 마음에 상처받고 불안ㆍ우울해 식물에 정을 쏟기 시작했는데
이젠 색깔만 봐도 알아요^^ ㅡ 건강하지 않은 잎들은
과감히 잘라주면ᆢ 가령 극락조(여인초)/몬스테라 같은
잎 하나 당 크기가 어마한 것도
첨엔 손실 큰 보여도 금새 새싹이 뚫고 나와서
그 자리를 채워요 ㅡ 요즘 같은 씨즌엔 하룻밤이면 무성해짐 ㅎㅎ
상한 머리카락은 궁극적으론
잘라내는 거 말고 되돌릴 수 있는 방법이 없는 것처럼
생명력 다한 잎장과 가지/줄기/꽃은
바로바로 잘라내주는 게 식물 성장에 도움 되어요
(자연 생태계의 야생 식물들은 물론 끝까지 병든 잎 달고 있지만요)
제가 시모 병중에 계시며 남편 형제들 치고 박고 싸우고
난리도 아닐 때 (장남인 저희가 모셔가라고ㅎㅎ)
넘 마음에 상처받고 불안ㆍ우울해 식물에 정을 쏟기 시작했는데
이젠 색깔만 봐도 알아요^^ ㅡ 건강하지 않은 잎들은
과감히 잘라주면ᆢ 가령 극락조(연인초)/몬스테라 같은
잎 하나 당 크기가 어마한 것도
첨엔 손실 크게 보여도 (수형이 확 달라져 빈약해 보이니)
금새 새싹이 뚫고 나와서
그 자리를 채워요 ㅡ 요즘 같은 씨즌엔 하룻밤이면 무성해짐 ㅎㅎ
분갈이 하면 식물 몸살합니다. 집에서 키우는 대부분의 식물은 1-2년, 길면 3년에 한 번 분갈이 해도 충분하다고 알고 있습니다. 화원에서, 화분이 키면 식물도 크게 자라니 크게 키우고 싶으면 큰 화분으로 분갈이 하고, 그렇지 않으면 같은 화분에 흙만 갈아주는 것도 괜찮다고 했어요. 그리고 갈변하거나 오래된 잎은 따주면 새로 나오는 잎들에게 영양분이 더 가니 싱싱한 느낌을 더 받게 되죠.
분갈이 이삼년에 한번 해줘요
분갈이 몸살 앓다가 죽기도 해요
오래된 잎 따준다고 이미 나와있는 잎들이 더 싱싱해지지는 않고 새로 나오는 잎이 크고 싱싱해요.
누렇게 죽은 것도 아닌데 푸석하다고 잘라내는 게 식물에게 미안해서 웬만하면 그냥 뒀었는데 잘라내니까 새 잎이 더 크게 자라서..
근데 무한정 잘라내도 되는 건지 언제까지 크고 좋은 잎을 올릴 수 있을지는 모르겠어요
분갈이를 3개월에 한번 하나요?
저 결혼전부터 집에 화분을 100개 이상 키우는 사람인데 분갈이는 1년에 한번 봄에만 합니다. 물론 크기가 작은 화분 얘기고 큰화분은 2년~3년에 한번도 겨우하고 대신 가끔 물 줄때 빠져나간 흙만큼 분갈이 흙을 채워줍니다. 그렇게만 해도 충분히 건강하게 잘 자랍니다.
식물 키워본 사람은 다 아는 얘긴데 분갈이 그렇게 자주하면 흙 몸살 심하고 웃자라 오히려 식물에 좋지않습니다. 특히 여름과 겨울엔 분갈이를 아예 안하는게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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