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들기름 김치지짐

.. 조회수 : 4,422
작성일 : 2024-03-24 00:08:24

저녁 먹고 냉장고 정리하다가

쉬어버린 김치 잘 씻어서 멸치 넣고

들기름 두르고 물 넣고 마늘 좀 넣어서

푹 끓여  지져두었어요.

국물도 좀 있게요.

아..  근데 지금 자꾸 밥 한술에 먹고싶네요.

아니..  다른  맛있는것도 많은데 저는 꼭 이런 반찬이

그렇게 입맛 당기더라구요.

그 쉬어버린 총각김치도 씻어서 같은 방법으로 지지거나  된장 좀 풀어서 지지면 그렇게 맛있더라구요.

내일 아침까지 잘 참아야겠죠?  

ㅎㅎㅎ

 

IP : 49.170.xxx.81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3.24 12:09 AM (218.159.xxx.228) - 삭제된댓글

    저 진짜 좋아해요. 밥 두공기 쌉가능.

  • 2. 미치겠네
    '24.3.24 12:09 AM (122.254.xxx.14)

    이밤에 갑자기 배가 꼬르륵 ㅠ
    너무 먹고싶어요ㆍ

  • 3.
    '24.3.24 12:12 AM (59.13.xxx.227)

    아는 맛이어서 더 땡기네요
    저도 최애에요

  • 4. 완전체
    '24.3.24 12:22 AM (49.171.xxx.244)

    왜 내가 다 뿌듯한거죠?
    맛있겠어요

  • 5. ㅠㅠ
    '24.3.24 12:35 AM (223.39.xxx.171)

    지질때 매실청 넣고 지지면 진짜 맛있어요
    부럽네요 ㅠㅠ

  • 6. ..
    '24.3.24 12:52 AM (175.119.xxx.68)

    들기름이 참 맛있는거 같아요
    무 채 썰어서 들기름 넣어 볶아서 푹 익히면 ..

  • 7. 그거
    '24.3.24 1:17 AM (211.112.xxx.130)

    밥 도둑중에 밥도둑이죠. 들기름과 묵은지 조합은..

  • 8. ㅇㅇ
    '24.3.24 1:21 AM (210.126.xxx.111)

    멸치는 다시 내는 멸치인가요?
    잔멸치가 있는데 이걸 넣으면 맛이 좀 덜 우러나겠죠

  • 9.
    '24.3.24 1:56 AM (49.0.xxx.74)

    아 미치겠다.. 침나와요.. 와 이걸 어떻게 참아요..

  • 10.
    '24.3.24 2:16 AM (82.78.xxx.208)

    밥도둑이예요.
    이런거 먹을땐 정말 밥 한공기가 적게 느껴져요.
    돼지고기 넣고 들기름 넉넉히 넣고 해도 맛있고
    김치만 해도 맛있죠 ㅠ

  • 11. ㄱㄴ
    '24.3.24 3:06 AM (124.216.xxx.136)

    전멸치국물만 내도 감칠맛땜에 하루 세끼를 뚝딱했는데 들기름이라니
    생각도 못했는데
    다시도전해야겠어요 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71615 본투표율이 높아지는건 민주진영에 그닥일까요?? 2 .,.,.... 2024/04/06 1,950
1571614 금쪽이- 절약하는 엄마 보고서 10 와.. 2024/04/06 7,506
1571613 백일된 아기 낯가림 하나요? 5 아기 2024/04/06 1,344
1571612 한동훈 레전드 모음 5 그냥이 2024/04/06 1,502
1571611 드라마 하이드 보시나요? 3 궁금 2024/04/06 2,545
1571610 자식이 전하는 위로 5 에휴 2024/04/06 2,496
1571609 장쾌력 드시는분 4 현소 2024/04/06 945
1571608 유진의 대사 중에서 1 미스터션샤인.. 2024/04/06 1,192
1571607 그래놀라 어떤거 사서 드시나요? 5 알려주세요 2024/04/06 1,576
1571606 아이들을 위해서라도 양문석 공영운 김준혁은 떨어졌음 좋겠네요 45 부디 2024/04/06 2,156
1571605 개힘들다~ 를 영어로 하면? 4 ㅋㅋ 2024/04/06 2,936
1571604 여론조사 꽃, 강서구청장때 예측 어땠나요?? 10 .,.,.... 2024/04/06 3,140
1571603 자식을 잘 낳았다고 생각하세요? 30 ㅇㅇ 2024/04/06 6,408
1571602 가까운 온천가고 싶어요. 3 온천 2024/04/06 1,837
1571601 드디어 쪽파 김치 담깄어요.. 5 .. 2024/04/06 2,110
1571600 출장뷔페 케이터링 서비스 이용해 보신분 1 파티 2024/04/06 680
1571599 젊어서 고시준비해보셨던분께 여쭤요 8 궁금 2024/04/06 1,845
1571598 푸바오 걱정 안해도 될듯해요 15 루비 2024/04/06 6,866
1571597 버럭증 남편과 사는 분들 12 짜증나 2024/04/06 3,134
1571596 주옥같은 한동훈 모음집 보고 가세요~ 13 00 2024/04/06 2,128
1571595 시아버지의 편애와 남편의 상처, 구박받는 저 21 벚꽃 2024/04/06 4,221
1571594 김지원 드라마 중 최애 3 극호 2024/04/06 4,829
1571593 대파 도사 ㅋㅋㅋ 5 ... 2024/04/06 3,439
1571592 작은 식당 창업 문의 16 먹자골목 2024/04/06 1,949
1571591 김포에서 구조된 성폭행 당한 강아지_밍키 10 에휴 2024/04/06 5,4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