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클래식 여행 투어를 해 보셨나요?

조회수 : 2,290
작성일 : 2024-03-23 21:25:53

지금 아르테 티비에서

프랑스 콜마르에서 하는

클래식과 와인 투어를 선전 하는데

저는 피아니스트 임윤찬의 연주 위주로 가보고 싶네요...

그런 투어만 계획하는 여행사가 따로 있나요?

 

통영에 후원하고 19년 가을에 조성진을

4일간 연주를 관람한 적이 있고요.

 

22년에도 평창 계촌 클래식에서 임윤찬의

멘델스존 피협을 물벌레 소리와 함께 들었고

 

그 해에도 통영에 후원해서

10월에는 임윤찬의 연주를, 실황 녹음한다고 해서

베토벤 피협 5번 황제를 숨 죽이면서 들었고

12월에도 좋은 자리에서 직관했어요...

22년에 3번이나,

월드 스타를 가까이에서 직관했으니 

너무 행복했어요.

 

 

이제는 퇴직해서 시간이 많으니

해외로 여행 다니면서

클래식 여행을 다니고 싶은데

정보가 있으시면 알려주세요.

 

 

IP : 14.42.xxx.44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4.3.23 9:27 PM (14.42.xxx.44)

    통영에 다시 후원하고 갈까 고민도 하고 있는데…
    이젠 너무 멀리 이사를 와서
    우리나라에서 음향이 제일 좋은 통영까지
    자주 못 가긴 할 것 같긴해요

  • 2.
    '24.3.23 9:44 PM (14.42.xxx.44) - 삭제된댓글

    짤즈부르크나 베르비에서 하는 음악 축제에도 가고 싶긴해요

  • 3.
    '24.3.23 9:45 PM (14.42.xxx.44)

    짤즈부르크나 스위스 베르비에에서 하는 음악 축제에도 가고 싶긴해요

  • 4. ..
    '24.3.23 9:48 PM (182.229.xxx.243)

    저도 은퇴 후 로망인데 (15년 후) 너무 멋진 계획을 세우고 계시네요

  • 5. .....
    '24.3.23 10:01 PM (106.101.xxx.172) - 삭제된댓글

    알긴아는데 너무 비싸서 선뜻 얘기가그래요
    걍 근처로는 싱가폴이있습니다 근데 싱가폴이면 그냥 혼자 갔다오면 될거같고 굳이 여행상품으로 갈필요가없을거같아요

  • 6. ㅇㅇ
    '24.3.23 10:47 PM (49.166.xxx.221)

    그정도로 좋아하고 챙겨 가는 수준이면 개인 여행 추천해요
    여름에 오페라나 클래식 페스티벌 많아요
    지역별로 찾아 동선짜고 저녁공연을 중심으로 낮에는 가벼운 투어만 하시길요 졸수있어요

  • 7. .....
    '24.3.24 12:08 AM (222.234.xxx.41) - 삭제된댓글

    있긴있는데(임윤찬은 루체른이랑 가까이 상가폴꺼 있더라고요) 근데 공연은 한번이고 나머지는 다 관광이고 너무 비싸더라고요 저라면 그냥 공연장에만 있을건데 그냥 개인적으로 가는게 나을거같아요

  • 8. .....
    '24.3.24 12:10 AM (222.234.xxx.41)

    있긴있는데(임윤찬은 루체른이랑 가까이 상가폴꺼 있더라고요) 근데 공연은 한번이고 나머지는 다 관광이고 너무 비싸더라고요 저라면 그냥 공연장에만 있을건데 그냥 개인적으로 가는게 나을거같아요

  • 9.
    '24.3.24 10:47 AM (14.42.xxx.44) - 삭제된댓글

    그럼 더 알아서 미리 제가 계획을 짜야겠네요 ㅠ

  • 10.
    '24.3.24 10:48 AM (14.42.xxx.44)

    제가 미리 계획을 짜는 수 밖에 없군요…

  • 11. ....
    '24.3.25 11:35 AM (106.101.xxx.82) - 삭제된댓글

    ㄴ 그냥 맛보기로 공연 한번 가는거면 모를까 정말 공연땜에 여행가는거면 여행사상품별로일걸요..저 일본투어 따라갔는데 숙소에서 음악만듣다가 공연장가서 실연듣고 숙소와서 충격파에기절해쓰러져자고 다음 공연장이동하고 이거만했어요. 쇼핑 구경 1도못했어요

  • 12. .....
    '24.3.25 11:35 AM (106.101.xxx.82) - 삭제된댓글

    ㄴ 그냥 맛보기로 공연 한번 가는거면 모를까 정말 공연땜에 여행가는거면 여행사상품별로일걸요..저 일본투어 따라갔는데 숙소에서 음악만듣다가 공연장가서 실연듣고 숙소와서 충격파에기절해쓰러져자고 다음 공연장이동하고 이거만했어요. 쇼핑 구경 이런거할 에너지가 안남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14423 남편이 모바일온누리상품권을 200만원어치 구입 ㅜ 13 나니노니 2024/09/02 5,623
1614422 김건희는 자신이 신이라 생각한답니다 25 뭐든 2024/09/02 7,524
1614421 내일 연차냈어요 2 자유 2024/09/02 1,693
1614420 다른집 남편들도 이러나요?! 9 gw 2024/09/02 2,775
1614419 피부 쿨톤 웜톤 구분법 24 ㅇㅇ 2024/09/02 9,106
1614418 천공 단월드의 진짜 목적 12 2024/09/02 6,296
1614417 육전 4 ㅇㅇㅇ 2024/09/02 1,626
1614416 어제 길에서 보고 정말 놀란 거 8 .. 2024/09/02 5,026
1614415 장학금 그리고 디올백 2024/09/02 600
1614414 배달 시킬때 번뇌가 생겨요 6 고뇌 2024/09/02 2,417
1614413 타코야키 위에 뿌려주는게 이름이 뭔가요? 10 ... 2024/09/02 2,196
1614412 2차에서 3차 대학병원 옮길때요 2 무념무상 2024/09/02 1,272
1614411 대통령실 "정치적 불이익을 감수하면서도 국민의 생명을 .. 30 조선 2024/09/02 3,008
1614410 오피스텔 실외기에 비둘기가 똥 싼것 누가 비용 결재해야 하나요?.. 10 주인분들 문.. 2024/09/02 2,375
1614409 여행은.... 5 ... 2024/09/02 1,568
1614408 남편 말이 맞는지 봐 주세요 36 궁금맘 2024/09/02 5,432
1614407 “김정숙, 친구에 5000만원 주며 딸에게 부쳐달라 했다” 73 ㄱㄹ 2024/09/02 20,179
1614406 문통 자서전 디자인비로 2억오천 받은... 26 도대체 2024/09/02 4,901
1614405 표창원 님 실제 성격이 궁금... 16 이야 2024/09/02 4,314
1614404 복숭아 어디서 사세요? & 오아시스 컬리 추천템 공유해요.. 7 궁금 2024/09/02 1,702
1614403 찌개(ㅇ) 찌게(x) 세뇌(ㅇ) 쇠뇌(x) 2 우리말 2024/09/02 469
1614402 인터넷보기도 싫어요 2 ㅇㅇ 2024/09/02 1,548
1614401 서울시 리버버스, 직원 없는 조선소와 계약?‥4개월 뒤 &quo.. 3 서율시 2024/09/02 1,096
1614400 조국, 한동훈 투샷.jpg 34 의자 2024/09/02 7,643
1614399 푸바오 접객의혹이 낙시성 기사는 아닌 것 같은데요 7 ... 2024/09/02 1,7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