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참다가 조용히 손절치거나
뒤에서 상대방 악행을
제3자에게 알려주고 손절하는 편인데
그냥 날 잡아서 시비걸고
상대가 미끼물면 일대일로 붙고
사과 받아내는게 더 나은거 같아요.
조용히 손절하면 악인은 절대
본인 잘못을 모른답니다.
전 참다가 조용히 손절치거나
뒤에서 상대방 악행을
제3자에게 알려주고 손절하는 편인데
그냥 날 잡아서 시비걸고
상대가 미끼물면 일대일로 붙고
사과 받아내는게 더 나은거 같아요.
조용히 손절하면 악인은 절대
본인 잘못을 모른답니다.
날 잡아서 뭐라 뭐라 상대한테 조목조목 따지니까
결국 상대방이 미안하다고 오해라고 하면서 빌더니
좀더 심한말 해주니까 제 앞에서 사라지더라고요.
앞으론 조심히 살겠죠.
맞게요.
저는 그냥 조용히 손절하는게 제 성격에 맞아요.
오랜 친구한테 너무 서운해서 왜 서운한지 얘기하고 연락 끊었는데 괜히 그랬다싶어요. ㅎㅎ
듣는 친구도 기분안좋고 얘기한 나도 기분 안좋고..
어차피 손절할거 그냥 서로 모르게 할걸..했네요.ㅎㅎ
상대방 인격이 좋은 경우면.. 잘못을 알려줄때
반성하는 태도로 달라진 모습 보이겠지만 거의 대부분 겉으론 미안하다고 하고, 속으론 억울해하더라고요.
자기가 편한 걸로 하면 돼요.
전 싸우는거나 뭐라하는건 그나마 뭔가 달라질 희망이 있을 때
그럴 가치도 없으면 조용히 손절
나이들수록 그냥 조용히 손절
어차피 그런 사람은 말해도 몰라요
한번 참고 두번 참다 조용히 손절.
과거에 일대일로 따로 불러서 조목조목 상대방 거짓을 따졌더니 제 앞에서만 사과하는척 하고 뒤에서 또 헛소리 하길래 이제는 사람들 있는데서 개소리 지껄이면 바로 따집니다. ( 한두번은 그냥 넘어가는데 쌓이고 쌓이면 하루 날잡아서 화 안내고 차분하게 그거 아니라고 모두가 알게 말해줍니다)
살아보니 똥이 드럽다고 피하니까 똥이 똥인줄 모르는경우가 많네요. 너는 똥이다 라고 말하고 피하는게 맞을때도 있더라구요.
조용히 손절
그런 사람들은 이야기해도 절대 모르고 자신이 잘못한것도 몰라요
그런일도 젊었을때 열정이 있어야 하더라구요
이젠 에너지 소비하기 피곤해서 그냥 조용히 손절 합니다
30년지기 가족 같았던 친구
최근 한 5년? 선넘고 한심하고
세월이 길어 참고 참다가…
그냥 조용히 전화 안받고 카톡 차단. 전화도 차단.
말해 뭐해요. 애가 변하고 이제 더 이상 안맞는거죠.
한참뒤에 인스타 들어가보니 걔도 나 차단했길래
서로 안보고 살아요.
인연은 거기꺼지였던걸로~
어릴때는 따지고 싸웠는데 30대중반 부터는
조용히 손절해요
그런사람들 잘못된 행동 알려줘도 절대 인정안하는데
제 시간, 감정소비하는것도 아까워요
평생 진심어린 조언 해주거나 진정한 친구 없이 죽는게
그들 스스로 벌받는거죠
조용히 손절이요
그러면 후회는 안해요
죽을때까지 모르다 죽기를 바라는 마음도 있고
흥분하면 내심장에 무리가니까 뭐하러 에너지쓰면서 혈압 올리지 마세요.
또 하나의 벌이에요.
나처럼 좋은 사람과 친구될 기회를 뺏고
잘못을 깨달은 기회도 주지 않습니다.
밥먹은 내 기운을 써서 말해줄 가치가 없습니다.
그게 앞에서 따지면 당장은 미안하다고해도 들은 사람도 섭섭하거나 자신의 잘못을 몰라요
왜냐면 그게 잘못인걸 알면 애초에 조심해서 그런 말과 행동을 안할수도 있고 그사람의 입장에선 그게 잘못이 아니라 한거니 억울한거죠
사람이 다 똑같이 생각할순 없잖아요
그리고 다른데가서 조심한다?글쎄요 저는 인간이 안바뀐다고 생각해서 손절하는 타입이고 다른 사람도 제가 잘못했을때 지적하고 따지지않고 손절당하는게 더 나을것 같아요
그냥 안맞는거라고 생각
25년 훅 넘게 아는 동생
제가 언니랍시고 맨날 하는 하소연 투덜 다 들어주고 같이 고민해주고 밥 사주고...
젊을 때는 몰랐어요 그냥 그게 맞다고 생각했고 나름 가치관이 비슷한 부분도 있었고 저보다는 어려운 환경이라 다독이며 지냈거든요
그러다 큰일은 아니지만 사소하게 실망하는 일이 여러 번 생기니까 서서히 마음이 닫히더라고요
근데 그게 결국 쌓이고 쌓여서 싸우서 풀 그런 문제가 아니라 인간적인 실망이라서 구차스럽고 말하기도 싫고 마음이 확 식더라고요
그래서 연락안하고 연락와도 다음으로 미루고 이런 식으로 서서히 끊어지게 되었네요
지금도 후회되는거 없고 굳이 따지지 않은게 나았다 싶어요 말해봤자 언니는 그렇게 느꼈어 그럼 미안해 하면 끝이니까요
정말 본인의 잘못이나 이상함을 안다면 애초에 안그랬을 것이고 다른 사람과의 관계에서 힘들어서 저한테 토로하는 것도 수 십년 지겹고요
맨날 통화나 만남 후에 찝찝했던거 없으니 좋고 이 나이엔 서로 배려해주고 주거니 받거니 편한 관계가 좋아요
손절하는게 낫다고해요
그정도면 말해줘도 모르고 서운하게 생각하고 상대방이 문제라고 해요
친절히 설명해가며 손절할 이유가 없어요
평생 그렇게 찌질이로 살게두세요
부모도 못고치는거에요
손절 하는게 낫죠.
서로 상식선이 맞는거라 깔끔하고요.
사람 아니다. 판단되면 무시가 답이예요.
날 잡아서 따지듯이 시비 거는 사람이 있다는것도 놀랍지만,
그런 사람이 있다면 무식하고 유아적으로 보일것 같네요.
나이 먹어서 자기 감정 다 드러내고 기민하게
반응하는 사람들 미성숙해 보입니다.
사람한테 없는말로 덮어 쒸우고
주변에 욕은 본인이 다해놓고선.
못들은척. 모르는척 해주고 무시하니 되려 여기저기 본인이 피해자인척 말하고 다니는 사람 한명 있는데.
사람 같아 보이지가 않지만, 상대하지 않고 끝까지 무시 할 생각입니다.
사람 아니다. 싶은건 무시가 답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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